하늘이 흐렸다가 갰다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와중에 해외에서 낭보가 날아들었습니다. 우리 날짜로 지난달 19일 발표된 '2023 롤링스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명단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에 이름을 올렸던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김하성 선수가 유틸리티 부문에서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아시아 출신 선수의 골드글러브는 스즈키 이치로 이후 김하성이 처음입니다. 그것도 이치로는 외야수 부문이었고 내야수로는 김하성이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요. 이어 역시 유틸리티 부문에서 타격 최우수 선수를 뽑는 실버슬러거 후보로도 선정되는 동시에 골드글러브 수상자 중 최고를 가리는 플래티넘 글러브 후보로도 나섭니다. 각각의 시상식은 10일과 11일에 발표하고요. 후보들이 너무 쟁쟁해 수상 가능성이 희박한 실버슬러거 트로피지만 그래도 공격과 수비 전체에서 야구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쾌거입니다. 각종 수비지표에서 수위권에 오른 만큼 플래티넘 글러브 수상 가능성도 열려있고요. 지난 2011년부터 시상을 시작한 플래티넘 글러브는 팬 투표로 수상자를 가리는데 포지션 구분 없이 양 리그 최고 수비수 한 명 씩만 뽑습니다. 역대 플래티넘 글러브 수상자 알아봤습니다. 수상한 해 / 수상자 / 소속팀 / 포지션(아메리칸 리그) | 수상자 / 소속팀 / 포지션(내셔널 리그) (자료 출처 : MLB사무국) ▲2011~2012년 / 아드리안 벨트레 / 텍사스 레인저스 / 3루수 | 야디어 몰리나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포수 ▲2013년 / 매니 마차도 / 볼티모어 오리올스 / 3루수 | 안드렐톤 시몬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유격수 ▲2014년 / 알렉스 고든 / 캔자스시티 로열스 / 좌익수 | 야디어 몰리나 /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 / 포수 ▲2015년 / 케빈 키어마이어 / 템파베이 레이스 / 중견수 | 야디어 몰리나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포수 ▲2016년 / 프란시스코 린도어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 유격수 | 앤서니 리조 / 시카고 컵스 / 1루수 ▲2017년 / 바이런 벅스턴 / 미네소타 트윈스 / 중견수 | 놀란 아레나도 / 콜로라도 로키스 / 3루수 ▲2018년 / 맷 채프먼 /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 3루수 | 놀란 아레나도 / 콜로라도 로키스 / 3루수 ▲2019년 / 맷 채프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 3루수 | 놀란 아레나도 / 콜로라도 로키스 / 3루수 ▲2020년 / 알렉스 고든 / 캔자스시티 로열스 / 좌익수 | 놀란 아레나도 / 콜로라도 로키스 / 3루수 ▲2021년 / 카를로스 코레아 / 휴스턴 애스트로스 / 유격수 | 놀란 아레나도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3루수 ▲2022년 / 호세 트레비노 / 뉴욕 양키스 / 포수 | 놀란 아레나도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3루수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2023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 원정에 나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홈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5-0 승리를 거둬 시리즈 전적 4승1패의 성적으로 창단 62년 만에 첫 WS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5일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t 위즈가 정말이지 2연패 뒤 마법 같은 3연승, 그것도 최종전에서 NC 다이노스에 한 점차 승리를 거뒀고요. 자체 청백전 등으로 컨디션을 조율하며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는 LG 트윈스와 오는 7일부터 7전4선승제의 자웅을 겨루게 됐네요. 만약 LG가 우승한다면 1982년 프로야구 원년 이래 한국시리즈 통산 3회, kt는 2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안타깝게도 키움 히어로즈는 2014(넥센), 2019, 2022 시즌에 준우승에 머물며 현존 10개 구단들 중 유일하게 한국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가장 오랜 기간 우승 갈증에 시달리는 팀들은 어느 곳일까요? 2022년 시즌까지 5년 이상 장기간 우승을 이루지 못한 팀별 기록을 살펴봤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1993~2023년 : 1992년 최종 우승) ▲LG 트윈스 (1995~ : 1994년 최종 우승) ▲한화 이글스 (2000~2023년 : 1999년 최종 우승) ▲키움 히어로즈 (2008~2023년 : 우승기록 無) ▲삼성 라이온즈 (1986~2001년 / 2015~2023년 : 2014년 최종 우승) ▲두산 베어스 (2002~2014년 : 2019년 최종 우승) ▲KIA 타이거즈 (1998~2008년 : 2017년 최종 우승) ▲SSG 랜더스 (2000~2006년 / 2011~2017년 : 2022년 최종 우승) ▲NC 다이노스 (2013~2019년 : 2020년 최종 우승) ▲kt wiz: 6년 (2015~2020년 : 2021년 최종 우승) - 자료출처 :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참 많은 기념일이 있습니다. 오히려 오늘처럼 기념일이 없는 날을 꼽기 어려울 정도죠. 우리나라 역시 다른 국가들처럼 기념일도 종류가 다양한데요. 이번 셔터러닝에서는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함께 하는 국제적 기념일을 알아봤습니다. 일부 국제적 관심사 및 문제에 집중하는 국제 기념일(International Observance)이 아니라 보편적인 관심사가 주된 기념일만 선정했습니다. 기념일 명칭 / 일자 - 기념일 유래 (출처 : 국제연합(UN) 홈페이지) ▲여성의 날 / 3월8일 - 국제 여성의 날 ▲결핵예방의 날 / 3월24일 - 로베르트 코흐의 결핵균 발견 ▲보건의 날 / 4월7일 - 세계보건기구 설립 기념일 ▲근로자의 날 / 5월1일 - 노동절(메이데이) ▲가정의 날 / 5월15일 - 세계 가정의 날 ▲환경의 날 / 6월5일 - 유엔인간환경회의 개최일 ▲기록의 날 / 6월9일 - 세계 기록의 날 ▲헌혈자의 날 / 6월14일 - 세계헌혈자의 날 ▲노인학대예방의 날 / 6월15일 -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해양조사의 날 / 6월21일 - 세계 수로의 날 ▲마약퇴치의 날 / 6월26일 - 세계마약퇴치의 날 ▲인구의 날 / 7월11일 - 세계 인구의 날 ▲푸른 하늘의 날 / 9월7일 - 유엔의 대기질 개선 기대 ▲자살 예방의 날 / 9월10일 - 세계 자살예방의 날 ▲치매 극복의 날 / 9월21일 – 세계 치매의 날 ▲정신건강의 날 / 10월10일 - 세계 정신 건강의 날 ▲호스피스의 날 / 10월 둘째 주 토요일 -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 ▲아동학대예방의 날 / 11월19일 -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드디어 다음 주 전 세계 최고 프로 농구 리그인 전미 농구협회 리그 NBA가 개막합니다. 현지 기준으로 오는 24일 개막해 내년 4월14일 마무리 일정이 잡힌 이번 시즌에는 혈투를 방불케 하는 팀 간 순위 다툼과 선수들 간 기록 경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지난 시즌 NBA 역대 득점 기록을 다시 쓴 르브론 제임스는 자신의 기록을 얼마나 더 늘릴 수 있을까요? 또 올해 새로 작성될 기록은 무엇일까요? NBA 개막 전 역대 주요 부문 기록을 살펴봤습니다. ◇최다 출장 로버트 패리시 (Robert Parish) - 1611경기 (1976~1997) ◇최다 득점 르브론 제임스 (LeBron James) - 38652점 (2003~현재) ◇최다 어시스트 존 스탁턴 (John Stockton) - 15806개 (1984~2003) ◇최다 리바운드 윌트 체임벌린 (Wilt Chamberlain) - 23924개 (1959~1973) ◇최다 블록 슛 하킴 올라주원 (Hakeem Olajuwon) - 3830개 (1984~2002) ◇최다 스틸 존 스탁턴 (John Stockton) - 3265개 (1984~2003)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현역 33년간 옐로카드 한 장 받지 않을 만큼 뛰어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활약하며 소속팀 71골, 국가대표팀에서 11골을 넣었던 미드필더. 모든 선수들이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능력을 위시해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토털사커가 글로벌 축구계의 흐름을 바꾼 가운데 동 시대를 벗어난 테크닉과 플레이메이킹, 패스능력으로 경기를 장악하며 위기의 순간에 팀을 구해내 전설들의 전설이 된 선수. '하늘이 내린 재능'이라는 찬사를 받았지만 유독 상복이 없던 스탠리 매튜스(1934~1957, 영국 블랙풀)를 위해 만든 상이 바로 발롱도르. 그렇게 그는 1956년 최초의 발롱도르 수상자가 됩니다. 다만 당초 발롱도르 대상자와 선정 기자단은 유럽 국적으로 한정됐던 만큼 개선을 거쳐 1995년부터 지금처럼 국적을 가리지 않고 수상자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1995년 이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발롱도르는 없을까요? 발롱도르를 창설한 축구전문지 프랑스 풋볼이 지난 2016년 발롱도르 60주년 기념으로 비유럽인만 추려 뽑아봤습니다. 현지시각 기준 이달 30일로 예정된 발롱도르 시상식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수상연도 / 원 선수·소속팀·국적 - 대체선수·소속팀·국적 (자료 출처 : 프랑스 풋볼) ▲1958 레몽 코파(레알 마드리드 CF·프랑스)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59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레알 마드리드 CF·아르헨티나)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60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스페인)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61 오마르 시보리(유벤투스·이탈리아)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62 요제프 마소푸스트(FK 두클라 프라하·체코) – 가린샤(보타포구 FR·브라질) ▲1963 레프 야신(FC 디나모 모스크바·러시아)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64 데니스 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스코틀랜드)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70 게르트 뮐러(FC 바이에른 뮌헨·독일)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78 케빈 키건(함부르크 SV·영국) - 마리오 켐페스 (발렌시아 CF·아르헨티나) ▲1986 이고리 벨라노프(FC 디나모 키이우·우크라이나) - 디에고 마라도나(SSC 나폴리·아르헨티나) ▲1990 로타어 마테우스(인터 밀란·독일) - 디에고 마라도나(SSC 나폴리·아르헨티나) ▲1994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FC 바르셀로나·불가리아) - 호마리우(FC 바르셀로나·브라질)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16일부터 한 달간 행정안전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자동차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등의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 자동차·이륜차는 등화장치 및 소음기 등 불법튜닝, 무등록(미신고), 번호판 미부착, 무단방치 등을 살피고 화물자동차는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판스프링 불법부착 및 후부 반사지 불량 등을 단속합니다. 한편 국토부는 불법자동차 신고 시 위반 일시, 장소, 관련증거(사진, 동영상) 등 명확한 제보가 필요한 만큼 근거가 분명한 안전신문고 이용을 권장하네요. 이참에 안전신문고로 신고 가능한 사항을 알아봤습니다. ◇불법주정차(지자체별로 상이하며 안전신문고 앱 내부 카메라 사진촬영으로만 신고 가능) ▲소화전 5m 이내 불법주정차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불법주정차 ▲버스정류소 10m 이내 불법주정차 ▲횡단보도 5m 이내 불법주정차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인도 불법주정차 ▲장애인 전용구역 불법주차 - 1분 이상 시차 두고 촬영. 상시 신고 가능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주차 - 2018년 8월18일 이후 주택건설 사업계획의 통과 및 건축허가 신청한 공동주택만 해당. 5분 이상 시차 둔 2장 이상 사진과 노면표시, 전용구역 위치(동호수 등) 최대 4장까지 첨부. 상시 신고 가능 ▲친환경차 충전구역 불법주정차 - 일반차량 및 수소차량 1분, 급속충전시설 1시간, 완속충전 시설 5~9시간 후와 14시간 후 등 최대 3장 첨부 ◇안전 ▲도로, 시설물 파손·고장 ▲건설, (해체)공사장 위험 ▲지하수 미등록 시설 및 방치공 ▲대기·수질오염 ▲소방안전 ▲감염병 ▲기타 안전·환경 위험요인 ◇생활불편 ▲불법광고물 ▲자전거·이륜차 방치 및 불편 ▲쓰레기·폐기물 ▲해양 쓰레기 ▲청소년 유해업소 ▲불법 숙박 ▲기타 생활불편 ◇자동차 및 교통위반 ▲교통위반(고속도로 포함) ▲이륜차 위반 ▲적재물 추락장치·중량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일반도로) ▲번호판 규정 위반 ▲불법등화, 반사판(지) 가림·손상 ▲불법 튜닝·해체·조작 ▲기타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내일은 유엔환경계획(UNEP) 산하 야생동물 국제협약인 '아프리카-유라시아 이동성 물새 협정(AEWA)'과 '이동성 야생동물 보호협약(CMS)'이 이동성 물새 및 서식지 보전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 제정한 세계 철새의 날입니다. 철새가 주로 이동하는 시기에 맞춰 매년 5월과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정했는데 올해는 10월14일이네요.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해 제정 당시부터 올해까지의 슬로건을 모아봤습니다. ▲2006년: Migratory birds need our support now! wl금 당장 우리의 지원이 필요한 철새! ▲2007년: Migratory birds in a changing climate 기후변화 속 철새 ▲2008년: Migratory Birds – Ambassadors for Biodiversity 철새 - 생물다양성을 위한 외교사절 ▲2009년: Barriers to migration 이주 장벽 ▲2010년: Save migratory birds in crisis - every species counts! 위기에 놓인 철새 보호 - 모든 종의 카운트! ▲2011년: Land use change from a Bird's - Eye View 조류 시점의 토지이용계획 ▲2012년: Mitratory bird and people - together through time 철새와 사람 - 시간을 통해 함께 ▲2013년: Networking for migratory birds 철새를 위한 네트워킹 ▲2014년: Destination flyways : Migratory birds and tourism 목적지 이동경로 : 철새와 생태관광 ▲2015년: Save migratory birds and the places they need 조류친화적 서식지 조성 ▲2016년: Stop the illegal killing, taking and trade of migratory birds 야생조류의 불법도살·포획·거래 중단 ▲2017년: Their Future is our Future 철새의 미래는 우리의 미래 ▲2018년: Unifying our Voices for Bird Conservation 철새 보호를 위한 우리의 한 목소리 ▲2019년: Protect Birds: Be the Solution to Plastic Pollution!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철새 보호! ▲2020년: Birds Connect Our World 우리의 세계를 연결하는 새들 ▲2021년: Sing, Fly, Soar – Like a Bird! 노래하고, 날고, 날아오르다 – 새처럼! ▲2022년: Dim the Lights for Birds at Night! 새들의 밤을 위한 소등 ▲2023년: Water : Sustaining Bird Life 물 : 새의 생명 유지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모든 일자는 현지기준) 2024년 1월12일 ~ 2024년 2월10일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트디부아르 2024년 1월13일 ~ 2월11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24년 1월19일 ~ 2월1일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 2024년 6월20일 ~ 7월14일 ◇UEFA 유로 2024 2024년 6월14일 ~ 7월14일 ◇2024 파리 올림픽 2024년 7월26일 ~ 8월11일 ◇2024 WBSC 프리미어 12 2024년 11월10일 ~ 2024년 11월24일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쉬는 게 제일 좋아~ 친구들 모일 것도 없어" 추석까지 'D-28' 올해 마지막이자 새해 첫 연휴까지 'D-120' 미리미리 서둘러 알아보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연휴들' -2023년 12월30일(토)~1월1일(월): 새해 첫날 연휴 (3일) -2월9일(금)~2월12일(월): 설날 연휴 (4일) -3월1일(금)~3월3일(일): 삼일절 연휴 (3일) -5월4일(토)~5월6일(월): 어린이날 연휴 (3일) -6월6일(목)~6월9일(일):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4일) -8월15일(목)~8월18일(일):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4일) -9월14일(토)~9월18일(수): 추석 연휴 (5일) -10월3일(목)~10월6일(일):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 (4일)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23일 현재 수도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위시해 강한 비가 쏟아지지만 영남권 등 동쪽 지방은 비 소식은커녕 폭염에 신음하며 한 나라에서 양극단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호우 대비 전기안전수칙 8계명을 발표해 보기 쉽게 추렸습니다. ◇침수대비 음식점, 상가에서 거리에 비치한 에어간판 등 전기시설물은 건물 내 안전한 장소로 이동. ◇옥내시설 점검 주택 내 설치된 누전차단기 시험버튼을 눌러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집이나 건물 안팎에 노출된 전선 피복 상태 확인. 벗겨지거나 갈라진 전선은 전기공사업체에 요청해 새것으로 교체. 비가 오거나 침수 중이라면 접근 금지. ◇침수 시 폭우로 집에 물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고무장갑 착용 후 현관 앞 벽에 있는 누전차단기 내리기,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침수 장소에서 물을 퍼낼 때도 전기사고 유의. ◇배수 후 물에 한 번 잠긴 전기기기는 다 마른 것처럼 보여도 재사용 전 반드시 해당 제품 AS센터나 전기공사 전문가를 통한 점검 후 사용. 쓰러진 가로수나 거리 입간판 등의 복구 시에도 가공전선로에 접촉되지 않도록 유의해 작업. ◇외출 시 집중호우 예보가 있거나 거리가 물에 잠겼다면 가능한 한 외출 자제. 습한 환경에서는 평소보다 20배가량 전기가 잘 통하는 만큼 불가피한 외출 시에는 가로등이나 신호등, 맨홀 뚜껑 등 전기가 흐를 수 있는 시설물 주위는 멀리 돌아서 이동. ◇사고신고 폭우에 쓰러져 방치된 전신주나 가로등 발견 시 가까이 가지 말고 즉시 '119'(소방청)나 '123'(한국전력), '1588-7500'(한국전기안전공사)로 신고. 또 국가주요시설,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의 정전사고 발생 시 1588-7500으로 전화하면 '전기안전 SOS' 서비스 출동. ◇감전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감전사고 발생 시 사고자 신체에 직접 손을 대지 말고 먼저 차단기를 내리고 119 신고 후 고무장갑이나 목재 등 절연체를 이용해 사고자를 전선이나 도체로부터 떨어뜨려 구조. ◇응급조치 안전한 곳으로 사고자 이동 후 의식, 호흡, 맥박 상태를 살펴 구급대원 도착 시까지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조치 실시. 사고 직후 심각한 증세가 없어도 작은 화상이 관찰되거나 골절 가능성이 있으면 즉시 병원 이송. 구급차가 오는 동안 사고자의 물, 음료 섭취도 금지.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산업] 이마트가 1000여 종의 모자를 최대 50% 할인하는 '모자 페스타'를 진행. 9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가 패션 잡화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 행사를 위해 확보한 물량 금액은 약 150억 원. 대표 브랜드를 보면 ▲엘르 ▲스케쳐스 ▲크로커다일 ▲케네스콜 ▲탠디 ▲피너츠 등이며 이월 재고 상품 대상으로는 균일가 1+1 할인 적용. 또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서 폴리머 섬유로 만든 친환경 모자도 판매. 이마트는 최근 길어진 고물가 기조에서도 이마트에서의 모자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 이마트가 패션 잡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시즌 모자 매출은 83.8%, 아동모자 매출은 86.9%가량 증가.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머 섬유는 주로 페트병을 원료로 하며 다양한 용도에서 사용 가능. 한 해 생산량은 전 세계적으로 약 900만 톤이며 전체 폴리에스터 섬유 생산량의 대략 13%를 차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민주당, 법사위서 조희대 특검법 처리 예정 어제 '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의한 사법 남용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 예정.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 한정한 신속 재판을 통해 후보직을 박탈하려고 했는지 국민적 의심이 해소돼야 한다는 게 민주당의 강조. 또 법사위는 이달 14일, 조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 진상 규명' 청문회도 실시 계획. 조 대법원장 고발은 조금 시간을 둔다는 입장. 박근혜 탄핵으로 19대 대통령 조기 선거 2017년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임시 공휴일 지정 후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조기 선거 실시. 국정농단 등 헌법에 위배되는 범죄 의혹 등의 사유 탓에 당시 야당 의원들이 탄핵 소추를 발의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인용. 2016년 12월9일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이어 헌법상 대통령 권한 행사 정지 후 다음 해 3월10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일치로 대통령직 파면. 이후 대통령직이 궐위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당선. 흥선대원군, 서원철폐령 조선 시대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포천리 112-5,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찾아보리, 먹어보리, 즐겨보리'를 기치로 내걸고 열리는 '영광찰보리축제'. 전국 최대 찰보리 산지이자 최초 재배지인 영광의 찰보리축제는 군남면에서 매년 5월 개최하는 농업 축제로 농업적 가치와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목적의 가족 중심 체험형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시낭송 대회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창작시 대회 ▲어린이 트로트 가요제 ▲공기 게임 대회 등 전개. 체험행사로는 ▲보리타작 ▲떡메치기 ▲전통놀이 ▲황금오리 잡기 ▲보리밭 보물찾기 ▲동물농장 ▲셀카 촬영 ▲풍선아트 ▲창포 샴푸 만들기 등 준비. 아울러 전남 최대 규모 허수아비 전시와 곤포 조형물, 보리밭 둘레길 포토스팟, 시화전, 바람개비 길 등 여러 볼거리도 마련했으며 군남 농악대, 난타, 플룻, 시낭송 콘서트, 축하쇼, 댄스파티 등의 공연 이벤트로 흥을 더할 예정. 이 축제에서 가장 유명한 이벤트는 허수아비 전시로 전국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비롯해 700여 점의 각양각색 허수
지난달 30일에 열려 오는 9일 폐막을 앞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열기가 아직도 뜨거운데요. 일일 티켓 매진율은 90%에 육박할뿐더러, 전주국제영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전주 완산구 '영화의 거리'에 들어서면 영화제를 상징하는 큐브 구조물과 오거리 문화광장이 방문객을 맞이하는데요. 특히 영화제 기간 오거리 문화광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립니다. 이곳에 마련된 '전주라운지'에는 ▲더리터 ▲농심 ▲하이트진로 등이 부스를 통해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죠. 이 가운데 농심은 재작년에 이어 전주국제영화제 측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양한 행사를 전개했는데요. 우선 영화제에 방문한 관계자들에게 '신라면 툼바'와 스낵 제품 '닭다리'를 제공했습니다. 또 문화광장에 위치한 농심 부스에서는 퀴즈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신라면 툼바, 마라짜파게티, 배홍동칼빔면을 선물하는 중인데요.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인 농심 부스에는 일평균 1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하이트진로 전주지점도 지난 2014년부터 영화제에서 홍보 부스를 꾸리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