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생활정보] 위메프가 내달 1~2일 멤버십 서비스 '특가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5%를 적립해주는 '특가클럽데이'를 진행. 특가클럽 회원은 이틀간 진행되는 특가클럽데이에서 '특가' 또는 '데이'라고 표시된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가의 5%를 위메프 포인트로 적립. 결제 1건당 최대 5000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총 적립 횟수와 한도는 무제한. 포인트는 위메프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결제 완료일 기준 14일 후 자동 적립되며 유효기간은 90일. 이벤트 당일에 가입한 고객도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가입비는 월 990원. 이 기간 매 시각 정각에 진행되는 타임딜에서는 ▲아디다스 키즈(1만9500원) ▲뮤지컬 영웅(2만9900원) ▲페넬로페 뉴미라클 팬티 기저귀 대형 남아 26p*4팩(2만5900원) ▲보토에어프라이어 3L 리퍼(3만9900원) ▲마마랩 물티슈 캡형 120매*10팩(7900원) 등을 선보일 예정. 한편 위메프는 내달 3일부터 열흘간 '33데이' 행사를 진행해 33% 할인 쿠폰 발급, 333원 포인트 적립 등 할인 이벤트를 이어간다는 방침. 33데이 첫날인 3일 오전, 오후 11시에 진행되는 '11시딜'에서는
[IE 연예]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에게 마침내 간 기증자가 나타났다. 믿었던 동생들에게 제대로 발등 찍히고 유일하게 곁에 남은 아내 신동미와 애써 담담히 살아가던 그 앞에 한 줄기의 희망이 비치며 분위기 대전환이 암시된 것. 유준상의 쾌유에 대한 응원은 높은 시청률로 이어졌다. 왜그래 풍상씨30회의 닐슨 수도권 시청률이 17.8%를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또 수요일 전체 시청률 1위까지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29-30회에서는 간암 투병 중인 풍상씨에게 간을 이식해줄 기증자가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풍상의 아내 간분실이 시동생들을 모두 불러모았다. 분실은 진상, 정상, 화상에게 "그 사람 살릴 사람 가족뿐이에요"라고 호소했지만 진상과 화상의 반응은 냉담했다. 각자 과거 상처를 이유로 간 이식을 거부하는 진상과 화상에게 분실은 인간적인 분노를 느끼며"니들이 살려내. 간 내놓으라고! 평생 니들 위해 희생한 사람이야. 빈말이라도 준다는 소리 좀 하면 안 되니?"라고 소리쳤다. 이 같은 소란을 고스란히 들은 풍상은 "나 땜에 싸울 거 없다. 니들한테 간 안 받는다. 준다 해
[IE 연예] 더욱 막강해져서 돌아온 SBS 가로채!널(가로채널)의 첫 번째 코너 '막강해짐'이 28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헬스장 콘셉트의 막강해짐은 만년 회원 강호동과 양세형이 헬스장을 찾은 스타와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스타 헬스 토크쇼이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최근 드라마 황후의 품격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최진혁이 출연한다. 이날 최진혁은 황후의 품격에서 배우 태항호와 2인 1역 연기를 하며 생긴 비하인드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또 최진혁은 황후의 품격 속화제의 장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극 중 배우 태항호가 엄마의 복수를 위해 살을 빼고 페이스오프 급 변신을 해 최진혁으로 바뀌는 장면을 강호동과 함께 재연한것. 또 최진혁은 황후의 품격을 촬영하며 생긴 남모를 고충을 조심스럽게 털어놔 두 MC를 안타깝게 했다. 아울러 최진혁은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키스신 촬영, 절친 장나라와의 첫 만남 이야기 등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특히, 키스 장인이라 불릴 만큼 최진혁의 믿고 보는 키스신에 대해서는 "키스신만큼은 한 번에 끝내버려야 만족한다"고 얘기해 강호동과 양세형의 두 볼을 달아오르게 했다. 이날 황후의 품격에서 완벽한 연기력으로
[IE 연예] 내달 1일 방송되는 SBS '미추리 8-1000시즌2(미추리2)'에서는 배우 강기영이 획득한 상금의 행방과 두 번째 게스트 모모랜드 연우의 활약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된 미추리2에서는 강기영과 손담비가 함께 1000만 원을 찾았지만, 최종 투표에서 어색한 연기를 펼친 손담비만 발각됐고,발각되지 않은 강기영은 절반의 상금인 500만 원을 획득했다. 한편'대세 아이돌'모모랜드 멤버 연우가 미추리2두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연우는 '러블리 짠내 캐릭터'의매력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연우는 '1000만 원을 받으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천만 원을 타면, 생애 첫 수익"이라며 "정해진 식비보다 비싼 음식을 사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연우는 주변의 온갖 방해 공작에도, 뛰어난 관찰력을 선보이며 기존 멤버들보다 뛰어난 추리력을 선보였다. 한편 강기영이 획득한 상금의 행방과 연우의 1000만 원추적기는 내달 1일 금요일 오후11시 10분애 방송되는 미추리2에서 확인할 수 있다.
[IE 사회]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 시내 곳곳에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우선 올해 정부 중앙 기념식은 내달 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기념식은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지난 100년과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아우른다는 의미다. 이날 3·1운동 당시 가장 널리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진관사 태극기'와 함께 생존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후손, 위안부·강제징용 피해자, 이산가족 등 국민대표 33인은 군경 의장대와 함께 광화문광장에서 행진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교보생명 빌딩, 현대해상빌딩, 세종문화회관, KT광화문빌딩,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광화문광장 주변 건물 외벽에 최대 51×34m 크기의 태극기를 내건다는 방침이다. 여기 더해 서울시는 3·1운동의 기폭제가 된 고종 국장(國葬)을 표현하기 위해 3·1절부터 내달 5일까지 덕수궁 돌담길 외벽을 흰 천으로 둘러싼다. 또 오전 11시 30분 보신각 타종 행사, 오후 2∼6시 시청 앞 서울광장 일대 거리 행진과 공연도 마련했다. 이번 거리 행진에는 유관순 열사의 모교 후배인 이화여고 학생들이 대형 태극기를 이끈다. 수많
[IE 연예]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경찰에 출석, 8시간 30분가량 조사를 받았다. 27일 오후 9시께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한 승리는 다음 날 오전 5시 31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승리는 '조사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느냐'는 질문에 "저와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 조사를 마쳤고, 마약 같은 부분은 마약수사대에서 원하는 모든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논란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화가 나계시지만, 모든 의혹이 하루빨리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사를 받겠다"며 "언제든지 다시 불러주시면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클럽 버닝썬 실소유주 의혹이나 성매매 알선 혐의와 같은 의혹들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IE 정치] 8개월 만에 다시 만나 북미 정상이 28일 한반도의 운명을 가를 '하노이 선언'을 완성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전 단독회담과 확대회담, 업무만찬을 할 계획이다.첫 회담은 오전 9시(현지시각, 한국시각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이어 오전 9시45분부터는 확대회담, 오전 11시55분부터는 업무오찬이 진행된다. 이들 정상은 전날 오후 회담을 통해 허심탄회한 얘기들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회적으로 비핵화 이행에 속도 낼 것을 압박했으며 김 위원장은 고민과 노력, 인내가 필요했던 기간이었다고 언급하며 지난해 거듭됐던 북미 비핵화 교착 국면에 대한 섭섭함 털어놨다.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업무오찬을 마친 뒤 오후 2시5분에 서명식을 개최한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5시55분께 노이바이국제공항에서 귀국길에 오르며 김 위원장은 다음 달 2일까지 베트남에서 공식 친선방문 일정을 소화할 방침이다.
[IE 정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나 제2차 회담에 들어갔다. 두 정상이 얼굴을 다시 마주한 것은 260일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탄 전용차는 이날 오후 6시 15분에 먼저 회담장에 도착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차는 오후 6시 20분 모습을 드러냈다. 2차 북미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어느 때 보다 많은 고민 노력 인내가 필요했던 기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들이 반기는 그런 훌륭한 결과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확신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관계 맺고 성공적 회담 될 것 믿는다"며 "북한은 앞으로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언급했다.
[IE 정치] 자유한국당 신임 당 대표에 선출된 황교안 후보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큰 기대와 성원, 새로운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총 6만871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오세훈 후보는 4만2653표를, 김진태 후보는 2만5923표를 득표하며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날 투표에는 37만8067명 중 9만6103명(25.4%)이 투표했다. 황 대표는 당선 직후 수락 연설을 통해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큰 기대와 성원, 새로운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한국당을 다시 일으키고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길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제언했다. 이어 "승리의 기쁨은 지금 이 자리로 끝내겠다. 이 단상을 내려가는 그 순간부터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국민과 나라를 지키는 치열한 전투를 시작하겠다"라며 "내년 총선 압승과 2022년 정권 교체를 향해 승리의 대장정을 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황 대표는 오는 2021년 2월까지 당대표를 맡으며 내년 있을 21대 총선과 2021년 대선 준비를 책임지게 된다. 한편 최고위원에는 조경태(부산 사하구을)·정미경·김순례(비
[IE 문화] 모란과 사발, 가방을 소재로 부귀와 영화를 기원하는 소망을 표현한 박승순 작가의 전시회 '화가의 가방'이 개최한다. 이번 박승순 작가의 전시회 속 작품들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주제로 재료와 색감이 돋보이는 기법과 소재를 사용했다. 명상과 기원을 추구하는 작가의 내면세계를 여러 가지 질감(마티에르)와 단순한 색채와 형태들을 통하여 바라볼 수 있다는 게 이번 전시회의 특징이다. 일상 시리즈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일련의 생각작업 중 하나며, 가방 시리즈는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작업이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생각과 생활들 속에서 미세하게 변화하는 상황과 시간들을 가방에 빗대어 표현한 것. 특히 표면 질감을 강조한 나무판 위에 일상의 모티브들을 구성·생성하고 소멸하는 물상들의 이야기를 단순한 형태로 담담하게 나타냈다. 응시·생각 시리즈는 '자기로부터의 혁명'이라는 책에서 영감받았다. 나의 밖으로 나가 나를 응시함으로써 성찰과 안정을 추구한다는 작업이다. 여기서 작가는 소멸하거나 생성하는 세상 속 모든 것들의 관계, 존재의 가벼움 및 무거움을 바라보는 작업을 시행했다. 파쇄시킨 종이들을 풀에 개어서 밑 작업을 하거나, 가방을 만들고 남은 천 조
[IE 연예]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록'에서 뮤지컬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100년 전 3·1운동 재현에 참여하며 특별한 기록을 이어갔다. 3.1절 100주년 특집으로 마련된 이번 방송1부에서는 3·1운동의 중심 역할을 했던 독립운동가 의암 손병희를, 2부에서는 3.1 만세 운동에 참여했던 '평범한 사람들'을 기록한다. 대규모 플래시몹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100년 전 3·1운동을 재현하기 위해 연기자와 대학연합 합창단이 수백 명의 시민들과 함께했다. 100년 전 3.1운동을 재현한 플래시몹에 참여한 시민들은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감동적인 만세 혁명을 재현했다. 손준호‧김소현 부부와 함께 노래 부른 대학연합 합창단 김민정 회장은 "만세를 부른 선조들의 절박한 감정에 고스란히 스며들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만세를 부르게 돼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캠페인 3분 다큐 '1919-2019, 기억․록'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9시 55분, 토요일 밤 8시 50분 방송한다.플래시몹 특별편 1부 '손준호의 기억록'
[IE 연예] 박신양과 그의 패밀리들의 특급 활약이 흥미진진한 화요일 밤을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23, 24회에서는 조들호 사단이 특종 확보부터 신분증 절취까지 전 방위로 활개를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60분을 안겼다. 먼저 죽은 강기영의 신분증을 몰래 훔친 윤소미의 단독 행동이 조들호와 강만수를 경악케 했다. 더 이상 검찰과의 연결고리가 막히자 조바심이 난 윤소미는 조들호와 강만수의 만류와 윽박에도 "대의를 위한 편법은 용서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자 최재혁이 밝혀낸 특급 정보가 시청자들의 구미를 잡았다. 바로 국일 그룹이 최초로 지은 건물을 찾아냈기 때문. 이는 국일 그룹이 대산복지원이 폐원될 시기에 국가에 귀속될 자산을 횡령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중요한 증거물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강기영이 신분증에 은밀히 숨겨둔 SD카드를 우연히 발견되면서 뜻밖의 반전이 펼쳐졌다. 이 SD카드 안에는 조들호 사단이 찾고자 한 대산복지원 소유의 부동산 자료가 담겼는데, 이는 조들호 사단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흥분지수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캐면 캘수록 스케일도 남다른
[IE 연예] 클럽 버닝썬 논란과 관련해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적극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고 알렸다. 27일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YG) 측은 "승리는 본인으로 인해 제기된 불편한 이슈와 뉴스들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다"며 "하루라도 빨리 해당 수사기관에 자진 출두해 정밀 마약 검사 및 본인과 관련된 모든 의혹들에 대해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역시 승리 의견에 동의한다"며 "YG 법무팀은 해당 수사기관인 광역수사대에 연락을 취해 승리의 조속한 자진 출두 의지와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YG는"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면 그에 응당한 법적 처벌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면서도 "반대로 허위 사실로 밝혀질 경우 고소 고발을 통한 모든 법적 대응을 준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IE 사회] 정부는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의 브리핑을 통해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확정안을 발표한다. 앞서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지난달 7일 최저임금위원회를 전문가로 구성된 '구간설정위원회'와 노·사·공익위원이 참여하는 '결정위원회'로 이원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초안을 발표한 바 있다. 최저임금 결정 시 구간설정위원회는 상·하한 구간을 결정하고 결정위원회가 실제 최저임금을 확정한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확정안이 나오면 국회는 이를 토대로 최저임금법을 개정할 방침이다.빠르면 올해 진행할 2020년 최저임금 심의부터 새로운 결정체계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IE 정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오후 8시30분(현지시각 6시30분) 단독회담과 만찬을 시작으로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두 정상은 이날 '간단한 단독회담 및 환담'에 이어 '친교 만찬'을 진행할 예정인데, 두 사람이 함께 만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만찬에는 두 정상과 함께 미국 측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이, 북한 측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등이 같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일정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베트남 주석궁에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오에는 베트남 정부 건물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회담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정은 위원장의 이날 일정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저녁 일정 외에는 알려지지 않았다. 양 정상은 28일 오전 메트로폴 호텔에서 단독 정상회담과 확대 정상회담, 오찬을 실시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작년 1차 회담에서 합의한 ▲완전한 비핵화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등의 구체적 조치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후에는 회담 결과물을 담은 '하노이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