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G7 정상회의 오늘 개막 일본 히로시마에서 오늘부터 사흘간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진행. G7 지도자들은 정상회의 첫날 오전 정상들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내 원폭자료관 방문. 윤석열 대통령 등 8개 참관국 정상들도 오는 21일 이곳 방문. 이번 회의에서는 ▲핵군축·비학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기후변화·에너지·환경 등의 의제 논의. 참관국은 한국, 호주, 브라질, 코모로, 쿡제도,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이며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한미일 정상회담 예정. 2. 해양경찰청 해체 발표 1996년 8월8일 발족해 해양 경찰 및 오염방제에 관한 사무를 관장했던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인 해양경찰청이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실패의 책임 추궁으로 2014년 5월19일 해체 발표 후 같은 해 11월19일 해체. 이후 문재인정부 들어 2017년 7월26일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해양경찰청 독립 부활. 3.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 셧다운 일본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오쿠마마치와 후타바마치에 위치한 도호쿠 지방 최대 발전소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1~4호기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5·18 민주화운동기념일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은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신군부 집권 음모에 날을 세우고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항쟁을 기념하는 날. 1979년 12·12 군사반란 직후부터 시작해 1980년 5월18일부터 5월27일까지 내란과 폭동을 자행하던 신군부 쿠데타 세력이 여기 맞서던 무고한 광주 시민들을 학살. 군부 정권을 위시한 국가는 추모행사를 막으려고 했으나, 5월 계승운동의 일환으로 지속 실행돼 마침내 1997년 5월 법정기념일 제정. 2.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개최 제9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오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개최. 당초 25일이었으나 오월정신 계승과 5·18 전국화·세계화를 위해 이날로 변경. 이날 협의회에는 17개 시·도 교육감이 모여 중고등학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CCTV통합관제센터 간 연계 설치 근거가 되는 아동복지법 개정 요구 검토. 또 학원 등록신청 시 교습대상란 추가 요청, 교복값 답합 대응책 마련 등 8개 안건도 심의 예정. 3. 국제 박물관의 날 매년 5월18일은 국제 박물관 회의(ICOM)가 1977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5·17 쿠데타 1980년 오늘, 전두환과 노태우를 비롯한 하나회(신군부) 인사가 정권 장악을 위해 비상계엄 확대 조치 주도. 시국 수습 명목으로 이날 24시부터 전국에 비상계엄을 내려 정당 및 정치활동 금지·국회 폐쇄·국보위 설치 등의 조치와 함께 영장 없이 학생, 정치인, 재야인사 등 2699명 구금. 하나회는 실권을 잡은 제5공화국 정권을 만드는 비상계엄 기간에 인권유린·헌정파괴 자행. 김재규가 박정희를 살해한 10·26 사건부터 이 사건이 발생한 동안을 '서울의 봄'이라고도 명명. 2. 세계 고혈압의 날 세계고혈압연맹이 고혈압에 기인해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한 날. 2005년 5월14일 처음 행사가 시작됐으며 2006년부터 5월17일로 기념일 날짜 변경. 현재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증가세가 확연. 고혈압 기준은 수축기 혈압 140 이상, 이완기 혈압 90 이상. 3.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 1990년 5월17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질병 부문에서 동성애를 삭제하자 이를 기념해 만든 국제 성소수자 혐오
[IE 경제]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 대상자들은 이달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16일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2022년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10만 가구에 근로·자녀 장려금 정기신청 안내문이 발송됐다. 이와 관련해 국세청은 "장려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가구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며 "신청 자격 충족 여부는 본인이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청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기한을 놓쳐도 11월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지급액이 10% 감액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올해는 최대 지급액이 10% 상향됐다. 최대 지급액 기준 ▲단독가구 165만 원 ▲홑벌이가구 285만 원 ▲맞벌이가구 3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자녀장려금은 최대 80만 원을 지급한다. 근로장려금의 경우 지난해 ▲단독가구 2200만 원 ▲홑벌이가구 3200만 원 ▲맞벌이가구 38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자녀장려금은 홑벌이·맞벌이 가구 모두 4000만 원 미만이 기준이다. 또 올해부터 재산 요건이 완화돼 부동산·자동차 등을 합한 재산이 2억40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안내문을 받지 못해도 신청 대상자일 수 있으므로 국세청 누리집 홈택스를 통해 대상자 여부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정부, 간호법 재의요구 건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간호법 재의요구 건의 예정. 간호법안이 전문의료인 간 신뢰와 협력을 저해하고 국민 건강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게 이유. 대한간호협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조 장관의 재의요구를 수용해 간호법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집단행동을 예고한 상황. 2.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오늘까지만 면제 서울시가 내일부터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다시 징수. 정책 효과 확인을 위해 지난 3월17일부터 두 달간 면제했던 요금을 일단 다시 걷고 면제 기간 중 서울시 주요 도로 교통량 및 통행속도 변화 등을 분석해 징수 여부 결정 방침. 3. 5·16 군사 정변 1961년 5월16일 박정희 주도로 육군사관학교 8기생 출신 군인들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유일 의원내각제 체제였던 제2공화국을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한 군사 정변 발발. 이날 저녁부터 1961년 5월18일 정오 무렵까지 전국적인 임시적 군정 실시가 목적. 한국 현대사 첫 군사 쿠데타로 과거에는 보수와 진보의 명칭부터 엇갈려 각각 군사 혁명, 군사 반란으로 불렀고 민주화 후로는 5.16
[IE 경제] 전기·가스요금이 이달 16일부터 오르면서 4인 가구 기준 월 전기요금은 약 3000원, 가스요금은 약 4400원이 될 전망이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2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안 및 취약계층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전기요금은 ㎾h당 8원 오른다. 4인 가구 한 달 전력 사용량이 332㎾h라고 가정할 때 월 전기요금이 약 3000원 증가하게 된다. 가스요금은 메가줄(MJ)당 1.04원 뛰면서 4인 가구 사용량 3861MJ 기준 440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장관은 "에너지 공급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한전과 가스공사의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일정 부분 전기·가스요금의 추가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날 정부는 취약계층에 대한 부담 완화책도 발표했다. 우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같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평균 사용량까지는 요금 인상분 적용을 1년간 유예한다. 에너지바우처 지급 대상도 기존 생계·의료 기초수급생활자에서 주거·교육 기초수급생활자 중 더위·추위 민감계층으로 늘린다. 전기요금 분할납부제도는 소상공인과 뿌리기업으로 확대해 여름철 냉방수요 증가에 따른 요금부담을 일정 기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분기 전기·가스 요금 인상 예정 정부와 국민의힘이 오늘 오전 당정협의회에서 ㎾h(킬로와트시)당 8원대 수준의 2분기(4∼6월) 전기·가스요금 인상 결정. 협의회에서 요금 인상 폭 결정 후 한전 이사회,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의결을 거쳐 산업부 장관 고시로 전기요금 인상 절차가 마무리되며 오른 요금은 당장 내일부터 적용. 2. 스승의 날 매년 5월15일은 스승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세종대왕 탄생일을 날짜로 정한 스승의 날. 충남 강경여고 청소년적십자단체의 병중 또는 퇴직 교사 위문 운동을 시초 삼아 1963년 전국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은사의 날 제정 이래 1964년 5월26일 국제적십자위원회 가입일이 스승의 날이 됐다가 1965년부터 대한적십자사가 주도해 5월15일로 확정. 이후 1973년 정부의 공무원사회 부조리 척결 정책으로 없앴다가 1982년 법정기념일로 부활. 3. 세계 가정의 날 변화하는 현 세계에서 가정의 역할 및 책임의 중요성을 만방에 널리 알리고자 1989년 제44차 국제연합(UN)총회에서 처음 거론된 이래 1994년을 세계 가정의 해, 매년 5월15일을 세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고위당정協, 간호법 대응·음주운전 근절대책 논의 정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지난달 9일 이후 한 달여 만인 오늘,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 개최. 김기현 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는 이번 협의회 안건은 보건 의료 현안 대응 방향,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 및 음주운전 근절 대책이며 전기요금 인상 논의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2. 경산 열차 추돌사고 1981년 5월14일 오후 4시경 경북 경산군 고산면(지금 대구 수성구 고산3동) 고모역 부근 매호 건널목에서 열차 충돌로 55명 사망, 233명 부상. 부산발 서울행 특급열차가 건널목에 방치된 오토바이와 부딪히자 통제실에 알리지 않은 채 현장 확인을 위해 후진하는 과정에서 뒤따르던 부산발 대구행 보통 급행열차와 추돌해 동력차 파손 및 객차 2량 탈선. 이 사고로 기관사 둘과 오토바이 방치자 등 5명 구속, 황해중 철도청장 해임. 건널목에는 지하도 건설. 3. 제너, 우두법 실험 1796년 오늘, 영국 의학자로 예방 의학의 기초를 만든 에드워드 제너가 세계 처음 우두법 실험. 현대 의학에 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 2015년 오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제52보병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사격훈련 도중 현역 시절 중등도 우울증과 인터넷 중독으로 B급 관심병사였던 예비군 최 모 씨가 동료 예비군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두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부상당한 사건 발생. 사건 직후 가해자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며 예비군 제도 폐지 주장 확산. 예비군 사상 첫 총기 난사 사건이자 묻지마 살인 사건으로 사격 때 다 죽인 후 자살하고 싶다는 내용의 유서도 발견. 2. 파티마 성모 발현 1917년 오늘, 포르투갈 파티마 목초지의 작은 떡갈나무 근처에서 루치아 데 헤수스 로사 도스 산토스, 프란치스코 데 헤수스 마르코, 히아친타 데 헤수스 마르코, 세 어린이가 놀던 중 번개가 치더니 성모 마리아 발현. 이후 성모는 매달 13일마다 아이들에게 나타났다는데 당시 상황 목격 증언이 엇갈리고 모순되는 경우도 있어 의혹만 점증. 성모가 이들에게 말했다는 세 가지 비밀 예언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공산주의 등장과 확장, 평화의 도래 등. 3. 소마 탄광 폭발 사고 2014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韓·日, 오염수 시찰단 국장급 협의 우리나라와 일본이 오늘 서울에서 국장급 협의를 통해 정상회담 후속조치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현장 시찰단 파견 논의. 정부는 일본의 오염수 정화시설인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 체계 가동 상황 등 확인 계획. 다만 일본 정부는 시찰과 상관없이 오염수 방류를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 논란. 2. 국제 간호사의 날 간호사의 사회 공헌을 기리고자 국제간호협의회(ICN)가 1972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탄생일인 5월12일을 국제 간호사의 날로 제정. 영국 간호사인 그는 1854년 크림전쟁 당시 터키 이스탄불에서 야전병원장으로 활약. 특히 그의 저서들은 간호사 양성의 기초가 돼 국제적십자에서는 '나이팅게일상'을 통해 매년 세계 각국의 우수한 간호사를 선발·표창. 3. 자동차의 날 산업자원부와 자동차공업협회가 1999년 5월12일 자동차 수출 1000만 대 달성을 기념해 2004년부터 매년 5월12일을 자동차의 날로 제정. 제정 취지는 자동차산업 종사자의 화합과 결속을 통한 자동차산업의 지속적 발전 독려 및 국민적 관심 제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4인 가구 기준 2400원 더… 전기요금 인상 유력 오늘부터 전기요금이 ㎾h당 7원 정도 오를 전망. 현행 146원보다 약 5% 올라 4인 가구(307kWh 사용) 기준 월 2400원가량 더 낼 것으로 추산. 정부와 국민의힘은 전기요금 인상 공식화를 전제 삼아 사실상 실무 준비를 끝낸 상황으로 오늘 오전 전기요금 인상 공식화 당정 협의 개최 예정. 2. 의사·간호조무사 2차 집단행동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개정 의료법에 반대하며 2차 집단행동에 나설 예정. 오늘 열릴 2차 연가 투쟁은 지난 3일 1차 때보다 인원과 규모 확대. 의사협회 측은 금고 이상 실형을 받은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는 개정 의료법은 의사들의 의욕을 완전하게 저해하는 악법이라고 비판. 3. 입양의 날 5월11일 입양의 날은 국내에 건전한 입양문화를 정착시키고 입양을 활성화하고자 보건복지부에서 2005년 제정한 날. 또 혈연 중심 가족문화나 비밀입양 세태 등에 맞서며 입양 인식을 제고해 국내 입양을 장려하고자 목적입양의 날부터 1주일을 '입양주간'으로 제정. 이 날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유권자의 날 매년 5월10일은 지난 2012년 1월17일 개정된 공직선거법 제6조 5항을 근거 삼아 지정한 유권자의 날. 우리나라 최초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의 민주적 선거가 실시된 1948년 5월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기념하기 위한 날. 2. 5.10 총선거 1948년 오늘, 대한민국 첫 제헌의회 총선거인 5.10 총선거 실시로 국회의원 선출. 한국사 최초 자유 다당제 정착 사례로 투표율은 95.5%. 미국 군정 하에서 헌법 제정을 위시한 목적으로 임시 특별법에 따른 선거였던 만큼 여타 국회와 구별되며 국회의원 임기도 4년이 아닌 2년. 3. 한부모가족의 날 매년 오늘은 한부모가족지원법 일부개정법률에 근거해 지정된 한부모가족의 날. 태어난 가정에서 키우고 자라는 것이 입양보다 우선한다는 의미로 입양의 날인 5월11일 전날인 5월10일을 선정. 4. 서울시, 1회용 컵 사용 않는 텀블러의 날 오는 10월까지 매달 10일은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의 날로 서울시에서 무료 음료 제공. 이달 텀블러의 날은 오전 11시~오후 2시 서울광장에 마련된 홍보 구역으로 개인 컵을 가져오면 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태원 참사' 이상민 탄핵심판 첫 변론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국회 탄핵 소추 이후 직무정지 상태가 석 달간 이어지는 와중에 파면 여부를 정할 탄핵심판 정식 변론 절차를 오늘 시작. 지난 2월9일 사건 접수 이후 3개월 만에 열리는 것으로 새 임기를 시작한 재판관 9인이 오늘 오후 2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1회 변론기일 개최. 이 장관 측은 장관이 모든 책임이 떠안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입장. 2. 박근혜 탄핵 임시공휴일 2017년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임시 공휴일 지정 후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조기 선거 실시. 국정농단 등 헌법에 위배되는 범죄 의혹 등의 사유 탓에 당시 야당 의원들이 탄핵 소추를 발의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인용. 2016년 12월9일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이어 헌법상 대통령 권한 행사 정지 후 다음 해 3월10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일치로 대통령직 파면. 이후 대통령직이 궐위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당선. 3. 흥선대원군, 서원철폐령 조선 시대 말기 유교적 사설 교육기관인 서원의 오랜 적폐를 없애고자 흥선대원군 이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어버이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5월8일. 1956년 국무회의 결정에 맞춰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는데 한국전쟁 후 어머니들 노고를 위로하고자 만든 어머니날이 전신. 이후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자 17회차까지 어머니날이었으나 1973년 3월30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서 어버이날로 변경. 이날 전후 1주일간은 경로주간이었으나 1997년부터 없애고 10월2일 노인의 날, 시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 2. 엠폭스 고위험군 예방접종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국내 누적 확진자가 지속 증가세를 보이며 누적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서자 방역 당국이 고위험군 예방접종 실시. 접촉자는 물론 의료진, 진단요원, 역학조사관, 관리대상 접촉자 등의 고위험군에게도 백신 접종 방침. 접종은 오늘부터 18세 이상 고위험군에게 이뤄지며 예약은 오늘부터 가능. 3. WHO, 천연두 박멸 선언 1980년 오늘,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리나라에서 과거 마마, 곰보병으로 불렀던 천연두의 완전 박멸 선언. 천연두는 두창, 포창, 호역, 적사병으로도 부르는 대두창바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12년 만에 한·일 정상회담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안보와 첨단산업, 과학기술 등을 주요 의제 삼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 개최. 일본 총리의 서울 방문은 2011년 이후 12년 만으로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논의 예상. 두 정상은 회담 후 한일 청년 교류를 위한 공동기금 설립 및 신(新) 한일 미래협력 선언 발표 방안 검토 중. 2. 거제포로수용소 폭동사건 발생 1952년 오늘, 한국전쟁 당시 조선인민군과 중공군 포로들을 수용하고자 1951년 2월 거제도 일대에 설치돼 1953년 7월까지 운영된 거제포로수용소에서 폭동사건 발생. 이날 이학구 등 제76포로수용소 공산포로들은 수용소장인 미 육군 도드 준장 납치 후 석방 조건으로 포로 처우 개선, 자유 의사에 의한 포로 송환 방침 철회 등을 제시. 결국 미군 발포로 70여 명 사망, 140여 명 부상. 특히 동년 6월10일 도드 준장을 구출하며 포로를 분산 수용한 보트너 준장은 105명의 반공포로들이 공산포로들에 의해 살해된 사실 확인.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