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故 이선균 비공개 발인 오늘 낮,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이선균의 발인식이 비공개로 엄수. 수원시연화장에서 화장 후 경기 광주 삼성엘리시움에 봉안 예정. 하얀 거탑, 커피 프린스 1호점, 나의 아저씨, 화차, 끝까지 간다 등을 흥행시키는 등 드라마와 영화에 두루 출연한 그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등 여러 해외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월드 스타 반열에 올랐으나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졌고 유흥업소 실장에게 속았다는 진술을 끝으로 숨진 채 발견. 2. 거여동 밀실 살인사건 발생 2003년 오늘,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에서 남편 외에 아내, 아들, 딸 총 3명이 살해당한 사건 발생. 대한민국 첫 밀실 살인사건으로 여고 동창에 대한 극단적 질투심이 초래한 비극. 죄인은 죄책감을 보이지 않았으며 범행을 동창의 탓으로 돌리는 등 뻔뻔한 자기중심적 태도 견지. 재판에서는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점을 근거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현재 교도소 복역 중. 3. 전원일기 종방 MBC에서 1980년 10월21일부터 22년 2개월간 총 1088회 방송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태영건설, 산업은행에 워크아웃 신청 태영건설이 오늘 오전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신청. 태영건설은 이날 만기가 돌아온 480억 원 규모 서울 성수동 오피스2 개발사업 관련 대출 등 내년 초까지 잇따라 만기도래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대응으로 난항을 겪다가 워크아웃 신청. 국내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 순위 16위인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태영건설의 PF 대출 잔액은 3조2000억가량이며 워크아웃은 채권단 75% 이상 동의로 진행. 2. 신경주역, 경주역으로 공식 명칭 변경 경주역 폐역 2년이 지난 오늘부터 신경주역이 경주역으로 공식 명칭 변경. KTX 개통 13년 만으로 경주시는 철도역사를 이어가고 고속철도 교통 거점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명칭 변경 단행. 아울러 경주시는 올해 초부터 도로명주소를 변경하고 철도공사와 협의를 거쳐 역사 표지판, 간판, 버스 등의 시설 정비 중. 3. 녹두장군 전봉준 체포 1894년 오늘, 조선의 농민 운동가로 동학 농민 혁명 당시 남접 지도자이자 동학 종교지도자인 전봉준 체포. 1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과 생명·손해보험협회(생·손보협회)가 실직, 중대질병,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소득이 단절되는 기간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하는 '보험소비자 민생안정특약' 출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내년 1월부터 10개 보험사들이 순차적으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1월에는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메트라이프 ▲한화손해보험, 4월 중에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미래에셋생명 ▲흥국생명 ▲동양생명 ▲ABL생명이 판매를 시작한다. 주요 내용은 ▲실직(실업급여대상자) ▲3대 중대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출산·육아휴직 등 발생 시 보험사가 안내하는 방법에 따라 신청하는 경우 보험료를 1년간 납입유예할 수 있다. 단, 계약 후 경과기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 최초 도래하는 납입기일부터 1년간(12개월)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으며 이 경우에도 보험료가 정상적으로 납입된 경우와 동일하게 보장한다. 보험료 납입유예기간 동안 발생한 이자는 보험사에서 전액 부담한다. 금감원 측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보험사들이 보험소비자 민생안정특약을 출시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GTX-C노선 실시계획승인 고시 오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의 실제 착공을 위한 모든 제반사항 허가를 의미하는 실시계획승인 고시. 2028년 개통 목표로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예상인 GTX-C 노선은 수원에서 양주시 덕정역까지 약 74.8㎞를 잇는 민간 투자 방식의 수도권 광역급행열차. 지하 40~60m 깊이를 파 철로를 만드는 대심도 방식이며 총사업비는 추가역 공사비를 포함해 4조6084억 원 정도. 2. 유신 헌법 발효 위헌적 계엄, 국회해산 및 헌법정지 등이 골자인 박정희 특별선언을 발표한 1972년 10월 유신에 이어 비상조치 국민투표로 이뤄진 1972년 12월27일 제3공화국 헌법 개정을 근거 삼아 8대 대통령에 다시 박정희 취임. 이 헌법을 유신 헌법이라 하는데 이 체제에서는 대통령이 임기 자유권, 국회의원 및 법관 임명권, 긴급조치권 및 국회해산권 등을 모두 갖는 1인 종신 집권 가능. 3. 원자력의 날 원자력의 날, 정식 명칭은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로 원자력 안전을 고취하는 동시에 국내 원자력 분야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
영하로 떨어지는 한파가 이어지면서 전기세와 가스비 걱정이 든다면 '캐시백 제도'를 이용하는 건 어떨까요? 현재 가정 내 전기·가스 사용을 아낄 때마다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는 ▲주택용에너지시백 ▲도시가스절약캐시백 ▲탄소중립포인트 등이 있는데요. 먼저 '주택용에너지시백'은 가정용 전기를 사용하면 신청이 가능한데, 1kWh당 최대 1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전ON, 한전에너지캐시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전 24개년 동월 평균 대비 절감률에 따라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3% 이상~5% 미만 30원/kWh ▲5% 이상~10% 미만 60원/kWh ▲10% 이상~20% 미만 80원/kWh ▲20% 이상~30% 미만 100원/kWh입니다. 한 번 신청을 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매월 자동으로 참여되고 캐시백분만큼 다음 달 전기요금에서 차감받을 수 있는데요. 신청일에 해당하는 월분부터 캐시백이 산정되기 때문에 서둘러 가입할 것을 추천합니다. '도시가스절약캐시백'은 주택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제를 이용하면 신청할 수 있는데, ㎡당 최대 200원의 캐시백이 됩니다. k-가스캐시백(도시가스캐시백)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요. 올해 12월부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타인 주민증 이미지 부정사용 시 3년 이하 징역 오늘부터 주민등록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 이미지 파일이나 복사본을 부정하게 사용하면 원본이 아니더라도 '주민등록증 부정사용죄'를 적용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형. 최근 위·변조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에 속아 미성년자에게 주류나 담배를 판매했다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 등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이어지자 정부는 이 같은 조치 마련. 2. 소련 해체 러시아 제국 붕괴 후 건국된 인류 첫 공산주의 국가인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이 1991년 오늘 해체.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따른 경제 위기와 각종 비리, 발트 3국 등지의 독립 의지 등이 엮여 당 내 보수파의 8월 쿠데타 발발. 고르바초프 대신 보리스 옐친이 쿠데타를 진압하며 입지를 넓히고 소련 소속 9개 공화국 지도자들과 독립국가연합(CIS)을 결성해 소련 해체. 러시아 연방이 모든 권리와 의무를 계승했고 공화국들은 독립국가로 거듭. 3. 남아시아 대지진 2004년 오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성탄절 신약성서에 근거해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났다는 날.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Christ)의 미사(mass)를 뜻하며 X-MAS로 쓸 때 X는 그리스어의 그리스도(크리스토스) XPIΣTOΣ의 첫 글자. 예수 탄신일이지만 사실인지는 누구도 모르며 12월25일로 확정해 축하한 건 교황 율리우스 1세 때부터였고 같은 세기 말에는 그리스도교 국가 전체에서 기념. 우리나라는 감리교 신자였던 이승만 대통령이 1949년 대통령령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통해 공휴일로 지정. 2. 바다열차 운행 종료 우리나라 철도 노선 중 가장 바다와 가까운 구간인 삼척역~강릉역 구간을 달리던 바다열차가 오늘을 끝으로 운행 종료 예정. 대한민국 마지막 디젤동차 운행 노선이며 새마을호 등급으로 운행. 바깥 경치가 더 잘 보이도록 창문 크기가 크고 모든 좌석이 동해안 쪽을 바라보도록 배치돼 이벤트용으로 인기가 많았으나 열차 노후화와 대체 차량 계획 취소 등의 이유 탓에 결국 폐지. 3. 전국법원, 2주간 동계 휴정기 우리나라 대다수 법원이 오늘부터 내달 5일까지 일반 민사·가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크리스마스 이브 대부분 국가에서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전날인 12월24일. 특히 기독교 국가와 서구 사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양일이 가장 중요한 문화적 기념일.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적 전통과 경험이 질서 있게 혼재한 이날은 각종 모임, 캐롤, 트리, 선물 교환 등의 행사 마련. 선행으로 유명한 성 니콜라오 주교가 기원이라고 알려진 산타클로스가 이브를 지난 후부터 착한 아이에게 선물을 준다고 믿는 날. 2. 문경 양민 학살 사건 1949년 오늘, 공비를 토벌하던 국군 제2사단 25연대 2대대 7중대 2소대 및 3소대원 70여 명이 경상북도 문경군 산북면 석봉리 석달마을에서 민간인들을 대량 학살해 이곳 주민 136명 중 어린이 9명과 여성 44명을 포함해 모두 86명 사망. 이승만 정부가 공비의 양민학살로 조작했으나 참여정부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관계자들을 만나 사실 규명. 3. 논산천안고속도로 104중 추돌사고 2011년 12월24일 오전 10시20분경 논산천안고속도로에서 대설에 따른 블랙아이스와 안개, 안전거리 미확보 등의 악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체코, 국가 애도의 날 체코 프라하 소재 명문대학 카렐대에서 이달 21일(현지시각)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최소 14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하자 이 나라 정부는 총격 피해자들을 기리고자 23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 외신은 이미 사망한 총격범이 이 대학 석사 과정에서 폴란드 역사를 공부 중인 24세 다비트 코자크라고 보도. 코자크는 일기장처럼 사용하는 메신저 채널에 대량살상에 집착하는 게시물을 게재했고 고향의 55세 아버지도 시신으로 발견. 2. 빈센트 반 고흐 귓불 절단 1888년 12월23일, 네덜란드 고흐(Gogh) 출신의 후기 인상주의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가 면도칼로 자신의 귓불 절단. 귀를 자른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동생인 테오가 고흐를 만났을 때 얼핏 보면 귀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를 만큼 상처 크기가 미미. 귀에 상처를 낸 것과 관련해서는 정신과적인 환청, 테오가 결혼을 알리지 않은 충격, 독주 압생트 과음이 원인이라는 주장 등이 대두. 3. 세계 첫 인간 장기 이식 성공 1954년 오늘, 미국 외과의사 조지프 머리와 비뇨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 피의자들 영장실질심사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30분과 오후 3시에 각각 '2차 낙서 테러' 피의자인 20대 설 모 씨, '1차 낙서 테러'를 한 17세 임 모 군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실시. 임 군은 이달 16일 새벽 1시42분경 경복궁 고궁박물관과 영추문(서문) 앞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이름 등을 낙서한 혐의. 설 씨는 지난 17일 오후 10시20분께 영추문 왼쪽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특정 가수의 이름과 앨범 제목 등을 새긴 혐의. 2. 이재명 의사 의거 안중근 의사 의거 이후 이재명 의사는 동지 김정익, 이동수와 각각 이완용, 이용구, 송병준을 처단키로 결정하고 1909년 오늘, 이완용이 참석하는 현재 명동성당의 벨기에 국왕 레오폴드 2세 추도식 참석. 군밤 장수로 변장했던 이재명은 인력거를 타고 지나가려는 이완용을 단도로 습격해 부상을 입혔으나 한국 흉부외과 최초 수술을 받은 을사오적 이완용은 구사일생 생존. 이후 1910년 9월30일 순국, 1962년 3월1일 건국공로훈장 추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형제복지원 국가 배상 책임 첫 인정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이 오늘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2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수용 기간 1년당 8000만 원 지급 판결. 1인당 8000만 원에서 최대 11억2000만 원까지로 총 청구 액수 203억 중 70%를 웃돈 145억8000만 원 인정. 형제복지원 사건은 1960년 7월20일부터 1992년 8월20일까지 부랑인으로 지목된 3만8000여 명을 민간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형제복지원에 강제수용하고 공권력이 인권을 짓밟은 사건. 2. 우리나라 첫 고속도로 개통 1968년 오늘, 우리나라 처음 고속도로 개통. 개통 구간은 경인고속도로 서울(양평동)~인천(가좌IC), 경부고속도로 서울(반포IC)~수원(수원IC) 구간. 경인고속도로는 길이가 짧고 주변에 산이 없어 휴게소와 터널이 없으며 단일노선으로 총 연장이 가장 긴 경부고속도로는 종축, 횡축이 적절히 혼합돼 대한민국을 완전히 가로질러 통과. 3.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2017년 12월21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 소재 스포츠센터에서 화재 발생. 1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항공 480편 기내 난동 사건 2016년 12월20일,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 탄 두정물산 사장 아들 임 모 씨가 음주 난동. 옆자리 50대 남성에게 시비를 걸고 때리자 승무원과 베트남 공연을 마친 미국 팝가수 리처드 막스가 제지. 이후에도 승무원에게 침을 뱉으며 욕설을 했고 동월 29일 구속. 2.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 2011년 12월20일 오전 8시경 대구 수성구 소재 덕원중학교 2학년 권승민 군이 집단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투신자살한 사건 발생. 긴 유서에 남긴 동급생들의 가혹행위와 권 군의 여린 마음이 전 국민의 공분을 일으킨 사건이며 2012년 6월28일, 가해 학생 측의 항소로 각각 장기 3년과 장기 2년 6개월의 형 확정. 가해자들은 폭행은 물론 권 군의 집까지 맘대로 출입하며 강제로 온라인 게임을 시키고 은행 돈 강탈, 숙제, 술 심부름, 음식배달, 병원 진료비, 약값 등 요구. 3. 국제 인간 연대의 날 인간 연대의 중요성을 역설하고자 2005년 12월22일 국제연합(UN)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미·일, 北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 가동 오늘부터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시 예상 발사 지점과 궤적, 미사일 종류, 탄착 지점 등 관련 경보정보를 한국·미국·일본 국방당국이 실시간 공유하는 체계 가동. 이 공유체계는 미 하와이의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 산하 연동 통제소가 티사(TISA)를 위시해 한국과 일본이 탐지한 미사일 정보 취합 후 미국의 정보를 다시 각국에 발신하는 방식. 2. 윤봉길 의사 순국 91주기 1908년 6월21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출생인 5남3녀 중 장남 윤봉길 의사가 1932년 오늘 가나자와 육군형무소 공병 작업장에서 25세에 서거. 동년 4월29일 일왕 생일에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 경축식 현장에서 수통형 폭탄을 단상 위로 던져 곧장 잡힌 후 상해 일본 헌병대에서 고문과 취조를 받다가 같은 해 5월 상해 파견 일본 군법회의에서 총살형 선고. 이후 정부는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 3. 16대 대통령 선거, 노무현 당선 2002년 12월19일 대한민국의 제16대 대통령으로 노무현 후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등유·LPG 난방비 취약층 지급 신청 시작 오늘부터 내달 19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등유·액화석유가스(LPG) 난방비 지원 신청 접수. 다만 올해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긴급복지 지원금 중 연료비를 받은 가구 또는 세대원 모두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거나 교정 및 치료감호시설에 수용 중인 경우는 제외. 가구당 최대 59만2000원을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상세 내용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나 한국에너지공단 등유·LPG 지원사업 콜센터(1670-0205)로 문의. 2. 14대 대통령 선거, 김영삼 당선 1987년 개헌 이후 두 번째 직선제 대통령 선거이자 제6공화국 이후 이뤄진 첫 선거인 제14대 대통령 선거가 1992년 12월18일 실시. 1992년 11월20일 관보 공고(대통령공고 제129호)를 거쳤으며 김영삼 후보가 김대중 후보에 193만6048표 차로 앞서 당선. 1960년대부터 나타났던 군부 여당 후보는 모습을 감추고 순수 민간인 출신 후보들 간 맞붙은 3당 합당의 거대 여당과 제1야당이 격돌. 3. 15대 대통령 선거, 김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운행 종료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광주선 셔틀열차가 오늘 오후 11시20분 광주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마지막으로 7년 만에 운행 종료. KTX의 광주역 미진입에 따른 고속열차의 환승편의를 위해 2016년 12월부터 168석 규모로 광주역, 극락강역, 송정역 14㎞ 구간을 15분 만에 연결해 하루 30회 왕복 운행하던 셔틀열차는 1회 평균 탑승객이 20명까지 줄어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운행 중단 결정. 다만 광주역에서 운행 중인 무궁화호 12편과 새마을호 8편은 유지. 2. 제5대 대통령 박정희 취임 1963년 오늘은 대한민국의 제5~9대 대통령 박정희가 5대 대통령으로 당선 후 첫 임기를 시작한 날. 반공을 내세운 5·16 군사 정변 주도 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으로 군 복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직선제의 5대 대통령 선거를 치러 민주당 윤보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 3선 개헌, 유신헌법 등으로 장기 집권을 이어가다 1979년 부마 민주 항쟁에 부딪혔고 같은 해 10월26일 저녁, 궁정동에서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암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