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출시를당초 예상됐던 6월보다 늦출 것으로 보인다. 2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사들의 망 연동 테스트를 위시한 갤럭시 폴드의 품질 안정화 작업이 예정보다 길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현재 필름, 디스플레이 등 부품 점검을 비롯해 품질 안정화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완성도를 높이고자 내부 부품 설계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부품을 다시 살피는 중이다. 이르면 내달 대략적인 출시 일정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보다 국내 출시가 먼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문제보완 제품의 경우 수출국가의전파인증 등 인허가를 다시받아야 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연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한국영화 사상 처음 있는 쾌거다. 우리 시각으로 26일 새벽 제72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이 영화 '기생충'을 호명했다.봉준호 감독(50)은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칸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는 쾌거를 이뤘다.봉감독은 이곳에함께 한 배우 송강호와 제작사 관계자들을 모두 시상대로 부르며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봉감독은 "12살의 나이에 영화감독이 되기로 마음먹었던 영화광이었다"는 회고 후 "이 트로피를 손에 만지게 될 날이 올 줄은 상도 못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지난 2017년영화 ‘옥자’로 처음 경쟁부문에 진출한 봉 감독은 2년 만에 최고의 감격을 누리게 됐다. 한국영화가 칸영화제에서 본상을 받은 것은 2002년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이 감독상을 받은 이후 여섯 번째인데 이번에는 최고상 격인황금종려상을 처음 받으며 우리영화의 역사를 새로 썼다.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은 자타공인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제에서 그해 가장 뛰어난 작품에 돌아간다. 작년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57)의 가족영화 ‘어느 가족’이 이 상을 획득한
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5월 24일 뷰티 이벤트&할인 정보 ◇어퓨 어퓨데이(~5.26) 어퓨가 어퓨데이를 맞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어. 우선 마데카소사이드 앰플 대용량(50ml)를 사면 본품(30ml) 증정한대. 또 파워블록 1+1 및 퓨어블록 30%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야. 여기에 과즙팡 무스 틴트 NEW컬러 출시 기념 할인까지! ◇이니스프리 핑크 위켄드 3탄(~5.27) 이니스프리가 왕벚꽃 50만 판매 기념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했어. 왕벚꽃 크림을 구입하면 틴트나 메이크업 틴박스를 준대. 여기 더해 포레스트 포맨, 네일제품, 비자시카밤 등 여러 제품을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어. 아! 오늘부터 3일 동안 매일 정오에 선착순으로 에코 손수건을 준대! 당장 이니스프리 홈페이지로 달려가자. ◇네이처리퍼블릭 5월 특가세일(~5.28) 5월의 마지막 득템은 네이처리퍼블릭에서 하는 건 어때? 지금부터 이달 28일까지 토너, 앰플, 헤어, 크림 등 다양한
[IE 생활정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세계 최초로 개발된 패드형 자궁경부암 원인 바이러스 자가 진단 키트인 가인패드를 23일부터 독점 판매 중이다. 가인패드는 생리대와 유사한 형태로 간편하게 검체를 채취해 자궁경부암 발병 가능성을 진단할 수 있는 자가 검진 키트다.병원이나 약국이 아닌 편의점 GS25를 통해 현존하는 가장 간편한 방식으로 자궁경부암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가인패드를 통한 검체 채취 방법은 생리대형 패드를 4시간 동안 착용한 후 패드에 붙어있는 필터를 분리해 동봉된 보존 용기 박스에 넣는 것으로 끝난다. 이후 용기 박스에 발송용 라벨을 부착해 착불 발송하면 되는데 검사 결과는 TCM생명과학의 DNA검진센터 검사를 거쳐 3일 이내에 통보된다. 가격은 7만6000원으로 가인패드를 통한 검진 결과의 신뢰도는 산부인과에서 내진을 통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의 결과와 98% 이상 일치하는 정밀도를 자랑한다. 한편 GS리테일은 가인패드의 공급을 시작으로 의약 플랫폼으로의 기능 강화를 위해 TCM생명과학이 속한바이오리더스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도 21일 체결했다. GS리테일 안병훈 생활서비스부문장은 "GS25가 금융
[IE 산업] CJ제일제당이 글로벌 대형 투자사인 베인캐피탈(Bain Capital)로부터 3억2000 달러를 투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CJ제일제당은 재무적 투자자(FI) 베인캐피탈로부터 해외 자회사인 CJ 푸드 아메리카 지분 27%에 해당하는 3억2000 달러(한화 약 38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다고 22일 알렸다. CJ 푸드 아메리카는 CJ제일제당의 100% 자회사로, 슈완스컴퍼니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국내 대기업이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면서 글로벌 사모펀드와 공동 투자 형식의 협업을 통해 해외 기업을 인수한 첫 사례다. 지난 1984년 미국 보스턴에서 설립된 베인캐피탈은 120조 원 이상의 운용 자산을 보유하고 1000여 건 이상 투자를 집행한 세계적인 사모펀드다. 투자 업계에서는 최고 수준의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크로스오버(국경 간) M&A 및 글로벌 식품 사업의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투자 유치를 글로벌 식품사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아울러 초대형 M&A 이후 안고 있던 재무적 부담도 일정 부분 덜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됐다
[IE 산업] '정기구독'을 통해 각종 콘텐츠, 식품, 생활용품, 취미용품 등 구독료를 내면 정기적으로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가 퍼지고 있다. 과거에는 구독경제 대상이 신문이나 잡지에 한정됐다면 이제는 다양한 상품을 정기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독경제란 소비자가 매 기간 일정 금액을 내면 정기적으로 물건을 배송받거나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경제활동이다. 크게 ▲정기배송 ▲스트리밍 ▲렌털 등으로 나뉘는데,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등장 덕분에 이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 크레디트 스위스에 따르면 전 세계 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2015년 약 470조 원에서 2020년 594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발맞춰 국내 업체들도 공유경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현재 e커머스 업체 쿠팡은 생필품을 소비자들에게 정기배송해주고 있다. 스타트업 와이즐리는 면도날을 정기 배송해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아모레퍼시픽과 애경산업도 피부타입에 따른 화장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올 초 월 72만원에 현대차 3종을 바꿔 탈 수 있는 '현대 셀렉션' 서비스를 선보였다.
[IE 사회] JTBC 손석희 대표의 배임·폭행 등 혐의를 수사하던 경찰이 손 대표의폭행 혐의만 인정했다. 이제 사건은검찰에 송치된다. 22일검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7일 손 대표에 대해 폭행 의견만 인정된다는 의견을 서울서부지검에 전했다.앞서 경찰은 손 대표의 배임 혐의는 인정되기 어렵다판단해 검찰이이달7일 보강 수사를 요청했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20일 해당 사건을 송치하라고 얘기했고 이르면 이번 주 중 경찰이 송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송치 후에 전반적으로 수사 내용을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폭행 혐의,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는 공갈미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송치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사건은 김 씨가 지난 1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술집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하며 시작됐다. 손 대표가 연루된 교통사고 제보를 취재하던 중 기사화를 막고 회유하려JTBC 기자직 채용을 제안했는데이를거절하자 폭행했다는 게 김 씨의 주장이었다. 이에 손 대표는 김 기자가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협박했다며 공갈미수 협박 혐의 등으로 김 씨를 고소했다. /이슈에디코
[IE 산업] 지난 2012년, 2015년 국내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던 '미국 3대 버거' 인앤아웃 버거가 또 한번 국내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인앤아웃 버거는 이달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바비레드 강남점'에서 선착순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 메뉴는 ▲더블 더블 버거 ▲애니멀 스타일 버거 ▲프로틴 스타일 버거 등 3종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인앤아웃 버거는 쉐이크쉑, 파이브가이즈 등과 함께 미국 3대 버거로 불린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감자튀김에 냉동감자 대신 생감자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인앤아웃 버거는 지난 2012년과 2015년 강남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을 때에도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2012년에는 이 버거를 먹으려면 3~4시간의 대기가 소요됐으며 2015년에는 마감 예정보다 두 시간 빠른 오후 1시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산업] 대유그룹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종합가전 브랜드인 '위니아(WINIA)'를 반영한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해 사명을 '대유위니아그룹'으로 변경한다고 21일 알렸다. 이 사명은 오는 7월1일부터 사용된다. 영문명은'위니아 그룹(WINIA GROUP)'이다. 이에 따라 각 계열사의 사명도 바뀌게 된다. 그룹과 계열사 사명에 위니아를 반영해 가전회사로서의 정체성과 강점을 강조한 것. 핵심 계열사인 대유위니아는 '위니아딤채(영문명 WINIADIMCHAE)'로 바뀐다. 시장 1위인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계승하고 위니아의 정통성을 이어간 이름이다. 작년부터 한 가족이 된 대우전자는 '위니아대우(영문명 WINIADAEWOO)'로 변경된다. 사명에 대유그룹 대표 브랜드인 '위니아'를 포함해 대우전자의 소속과 새로운 출발을 표현했다. 대우전자 인수 후 지난 1년간 경영 정상화를 진행한 대유그룹은 이번 사명 변경을 가전사업에 대한 재도약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는 위니아 후광효과를 얻겠다는 전략이다. 대유그룹은 사명 변경과 함께 전사적으로 체질 개선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우선
[IE 경제] 직장인들이 연봉 5000만 원 이상을 받기까지는평균적으로 10년, 억대 연봉에 도달하기까지는 20년 넘게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최근 583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입사 이후 연봉 5000만 원 달성 기간이 평균 10.3년으로 집계됐다고 알렸다. 평균 6.6년의 대기업이가장 짧았고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9.3년과 10.5년 정도인 만큼기업 규모와 연봉 수준이 상당 부분비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 대상 기업의 신입사원 첫해 연봉은 평균 2662만 원이었다. 대기업이 3394만 원이었고 다음은 중견기업 3155만 원, 중소기업 2562만 원 순이었다. 아울러연봉 1억 원을 받을 때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20.6년인 것으로 조사됐다.조사 기업전체 직원 중연봉 1억 원 이상비율은 7.4%였으며, 1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직원이 단 한 명도 없는 기업도 전체의 38.1%에 달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산업] NC백화점, 동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등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이 납품업체에 판매촉진 행사비를 떠넘긴 사실이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 20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이랜드리테일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1300만 원을 부과한다"고 알렸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은 2017년 314개 납품업자와 5077건의 판촉행사를 진행하면서 집기 대여 비용 2억1500만 원을 서면약정 없이 납품업자에게 부담시켰다. 이는 서면으로 비용 부담 등에 관해 약정하지 않으면 납품업자에게 비용을 부담시킬 수 없다는 대규모유통업법 제11조를 위반한 것. 여기 더해 뉴코아아울렛 평촌점의 대규모 매장을 개편하면서 계약기간이 남은 6개 납품업자 점포 매장 면적을 기존보다 21∼60% 줄였다. 이 과정에서 인테리어 비용까지 이들 납품업자에게 떠넘겼는데, 이 역시 대규모유통업법 제17조 위반이다. 이 밖에도 이랜드리테일은 181개 납품업자와 맺은 상품공급계약 190건의 계약서를 지연 교부한 사실도 발각됐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산업] 외식업계가 식품 브랜드와 협업해 새로운 맛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 외식업계가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식품 브랜드와의 협업이라는 카드를 내세운 것.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여러 외식업계에서 식품 브랜드와 협업해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킬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른 매출 상승과 충성 고객층 모집을 기대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스키피 땅콩버터를 활용한 '스키피샌드위치'를 선보였다. 스키피샌드위치는 진한 스키피 땅콩버터와 새콤달콤한 믹스베리잼이 촉촉한 식빵 안에 가득 들어있는 제품이다. 땅콩버터의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달콤한 맛과 함께 어우러졌다는 게 특징이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크라운제과와 함께 5월 이달의 맛 '아이스 죠리퐁'을 개발했다. 여기 더해 죠리퐁을 활용한 신메뉴 '스노우 모찌 죠리퐁'과 '죠리퐁 쉐이크'도 판매 중이다. 페리카나는 오뚜기와 함께 이달 3일 신상품 '누꼬진짬뽕'을 만들었다. 누꼬진짬뽕은 오뚜기 진짬뽕의 진한 해물맛 소스와 치킨이 어울리는 제품이다. 한국파파존스는 지난달 삼양식품의 불닭소스를 첨가한 신제품 '불닭 피자'
[IE 산업] 전국적으로 따뜻한 기운이 넘실거리면서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미세먼지가 없는 날이면 한강, 공원 등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빈다. 13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가득했던 3월 초에는 실내 배달 주문량이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4~5월부터는 야외 주문 건도 함께 늘고 있다. 업계는 야외 활동 시즌을 맞아 가성비 좋은 피크닉 세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피자헛은 이달 10일 나들이 시즌을 맞아 신제품 '메가 크런치'를 더욱 풍성하고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세트 메뉴 2종 '메가콤비세트'와 '메가더블세트'를 선보였다. 메가콤비세트는 메가 크런치 피자와 리치치즈파스타로 구성된 세트며 방문 포장 시 1만5900원, 배달 주문 시 1만9900원이다. 메가더블세트는 메가 크런치 피자 2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방문 포장 시 1만9900원, 배달 주문 시 2만3900원이다.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최두형 이사는 "피크닉 시즌을 맞이해 새롭게 출시한 메가 크런치 세트 메뉴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메가 크런치 세트 메뉴를 나눠 먹으며 즐거운 피크닉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IE 생활정보] 위메프 최저가 여행 상품 검색·예약 서비스 원더투어는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항공, 숙박, 패키지, 액티비티 등 전 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고 13일 알렸다. 프로모션 기간 매일 인기 도시를 선정해 관련 여행 상품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13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14일 다낭 ▲15일 괌 ▲16일 유럽 ▲17일 제주도 순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할인 쿠폰은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발급한다. 선착순 쿠폰을 발급받지 못한 고객을 위해 해외항공 5% 무제한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일자별로 일본(13일), 동남아(14일), 남태평양(15일), 유럽(16일) 항공권을 결제할 때 사용 가능하다. 여기 더해 이 기간 국내 숙박(최대 23%), 해외 패키지(최대 20%), 해외 액티비티(최대 20%) 할인도 펼친다. 이 밖에도 캐시백, 제휴사·카드사 즉시 할인 등 최저가에 중복 할인이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산업]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 세계 IT 기업 가운데 시장가치 측면에서 '톱 5'에 들어갔다.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률 선두였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글로벌데이터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25대 IT 기업' 명단에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포함됐다.이 명단은 시가총액을 비롯해 주가수익비율, 주당순이익, 자기자본이익률, 매출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율 등을 기준 삼아 재무건전성이 높은 25개 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삼성전자는 작년 말 기준 시가총액2205억 달러(한화 259조7000억 원)를 기록해5위, SK하이닉스는 376억 달러(44조3000억 원)으로 24위에 각각 위치했다.모두 전년과 같은 순위. 전년에 3위였던 마이크로소프트가 1위로 올라섰으며, 애플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각각 한 계단씩 내려간2, 3위였다.페이스북은 4위였고 이밖에 인텔과 대만 TSMC, 오라클, 독일 SAP, 어도비 등도 열 손가락 안에 들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2217억 달러(261조2000억 원)으로25개 기업 중 두 번째였다.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률이51.5%에 이르러1위를 찍었고20.2달러의 주당순이익은 알파벳의 43.7달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