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추석인 13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어느 곳에서나 밝은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달 뜨는 시각은 오후 6시38분인데 보름달은 자정 무렵 가장 높이 떠올라 14일 새벽 5시께 모습을 감출 전망이다.밤 시간대는 기온이 내려가는 만큼달맞이 때긴소매 겉옷을 챙기라는 게 기상청의 조언이다. 또 낮 기온은 서울, 대전, 대구 28도, 전주와 광주 29도까지 올라전일보다 2도에서 7도 더 높은 만큼일교차에유의해야 한다는 제언도 있다.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귀경이 본격화하는 13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고,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은서울, 경기와 충남, 전북, 동해안 일대에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산업] 최근 국내 경제저성장 기조의 장기화에 따라 소비재 시장 내 가격 대비 가치가 높은 이른바 '가성비 제품'들이 더욱 큰 관심을 모으는 트렌드에 맞춰 오뚜기가 '오!라면'을 새롭게 출시했다. 11일 오뚜기에 따르면 '오!라면'은 가장 기본적인 라면의 맛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가성비를 자랑한다. 감자전분을 넣어 부드럽고 더욱 쫄깃한 식감의 면발에 야채액기스를 적용해국물과의 조화를 꾀했다. 국물맛은 사태와 양지를 푹 우려내어 진한쇠고기 육수에 풍부한 양념맛과 감칠맛이 조화된 정통 라면맛을 살렸다. 특히 파, 계란, 김치, 고추 등 라면의 단골 부재료와 더욱 잘 어울리도록 개발한 국물 맛이 특징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라면의 기본에 집중했다는 게 오뚜기 측의 설명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산업]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아이폰11' 시리즈로 카메라 3대가 장착된 트리플 카메라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각)미국 캘리포니아의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어자사 제품 중 처음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된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 프로 맥스를 공개했다. 아이폰11 시리즈에 장착된 트리플 카메라는 1200만 화소 광각, 망원, 초광각 카메라로, 초광각 카메라는 120도 시야각을 지원해 4배 더 넓은 장면을 포착할 수 있고망원 카메라는 기존아이폰XS보다 40% 많은 양의 빛을 받아들인다는 게애플 측의설명이다. 트리플 카메라 스마트폰은 작년초 중국 화웨이에서 처음 내놓은 이후 삼성전자, LG전자 등도 합류했으며올 하반기 신제품 픽셀 4를 내달공개하는 구글도 트리플 카메라를탑재할것으로 보인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자료를 보면트리플 카메라 스마트폰 비중은 작년10월1% 정도였지만 올해 5월에는18%까지 늘어났다. 한편 아이폰11은 64·128·256GB로 출시되며 699달러(약 83만원)부터 판매한다. 아이폰11 프로는 999달러(약 119만원),아이폰11 프로 맥스는 64·256·512GB로 1099달러(
[IE 경제] 우리 정부가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3개 품목의수출제한조치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11일오전 9시 반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일본이 지난 7월 4일 시행한 수출제한조치를 이날 WTO에 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WTO를 통한 분쟁해결절차의 첫 단계인 양자협의를 공식요청해 일본의 조치가 조속히 철회될 수 있도록 협의한다는 게 유 본부장의 제언이다. WTO 제소 절차는 양자협의 요청 서한을 일본 정부(주제네바 일본대사관)와 WTO 사무국에 전달하면 공식적으로 시작된다.앞서 올7월 고순도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3개 품목의계약건당개별허가가 주 내용인수출제한 조치를 시행한 일본 정부에 맞서 우리정부는 양자협의 요청서에 일본 조치의 WTO 협정 의무 주요 위반사항을 세 가지로 적시했다. 일본이 3개 품목에 대해 우리나라만 포괄허가에서 개별수출허가로 전환한 것은 WTO의 근본원칙인 차별금지 의무, 특히 최혜국대우 의무에 위반된다는 것이다.또 일본 정부가 사실상 자유롭게 교역하던 3개 품목을 각 계약건별로 반드시 개별허가를 받도록 해 수출제한 조치의 설정·유지 금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내
[IE 금융] 국내 신용카드사들의 상반기 실적이 업계 예측보다 낮은 감소폭을 보였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가 영향을 미쳤으나 카드구매 이용액이 늘어난 데다 기존 고객 혜택을 축소하면서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9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신용카드사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국내 8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IFRS 기준)은 총 9405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보다 2.7%(263억 원) 감소했다. 대손준비금을 반영한 순이익은 7705억 원으로 지난해 8101억 원 대비 4.9%(396억 원) 내려갔다. 이는 애초 올해 가맹점 수수료 인하 탓에 올해 7000억 원 순이익이 급감할 것이라는 카드업계의 주장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 흐름대로라면 올해 수백억 원 감소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가맹점수수료수익은 0.2%(134억 원) 줄었지만, 할부수수료수익이 23%(1789억 원), 카드론수익이 3.7%(686억 원) 증가하면서 총수익은 2.6% (3198억 원) 늘었다. 이처럼 총수익은 늘었지만, 자금조달비용이 9.7%(842억 원) 상승했고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비용이 5.3%(1725억 원) 확대되면서 순이익
[IE 산업] 지난달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을 다녀온 여객은97만여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정도 감소했다. 9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일본 왕복여객은 96만8686명(출발 45만5300명·도착 51만3386명)으로 전년 120만3835명(출발 58만2883명·도착 62만952명)에 비해 19.5%줄었다. 올해 7월 112만1639명 대비로는 13.6% 적어졌다.올7월에는 전년 동기대비 수치가2.4%증가했었다. 현재 인천공항을 통해취항하는 일본의 각 도시는 총 28곳인데 이 가운데19개 도시의 한국 관광객이 7월 대비8월이 감소세였다. 다만 9개 도시는 늘어났다. 일본의 관문역할을 하는 도쿄 나리타의 경우 26만237명으로 출·입국 합계로는 2.7% 줄었고 2만9520명인 하네다는 4.6% 증가했다. 주요 도시별로 오사카는 22만8406명으로 전월 2만8213명보다 12.3%,5만4054명의 오키나와는7만3321명보다 26.2%줄어들었다. 다음으로 ▲후쿠오카 14만5628명(17.1%↓)▲삿포로 7만7837명(37.8%↓) ▲기타큐슈 1만691명(24.7%↓) ▲다카마쓰 7798명(13.4%↓) ▲오카야마 7778명(↓1.6%)
[IE 산업]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를 투여한 환자 4명 중3명이 이상반응 장기추적조사시스템에 등록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3일 기준으로 인보사를 투여한 399개 병원에서 2261명의 환자 정보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약물역학 웹기반 조사시스템'에 등록됐다고 8일 알렸다. 이 시스템은 식약처가 인보사를 투여한 환자의 이상반응 발생 여부 등을 장기 추적 조사하고자 병·의원 등에 환자등록협조를 요청했었다. 인보사는 지난 2017년 7월 식약처 허가 후 의약품 성분 논란으로 유통·판매가 중지된 지난 3월 31일까지 438개 병·의원에서 3707건이 투여됐는데 무릎 양쪽에 주사하는 경우 등을 고려할 경우 최대 투여환자는3014명 정도로 추산된다.현재 전체 투여환자의 약 75%가 등록을 마쳤고 조사를 시작하는 시점 등은 코오롱생명과학과 지속협의 중이다. 식약처는 내달까지 환자 등록을 마치고 15년간의 장기 추적조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후 12월까지 투여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병·의원 방문검사를 통한 종양 발생 여부 등 1차 조사를 마친 다음12월부터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이상반응과 인보사 간 인과관계 조사에
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9월5일 뷰티 이벤트&할인 정보 ◇이니스프리 9월 멤버십 데이(~9.7) 이번 세일에서는 '이니써바'라는 콘셉트 아래 신규회원 가입 후 첫 구매 시 최대 1만 점까지 뷰티 포인트로 100% 페이백이 있대. 또 환절기 집중하는 스킨케어 위주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대. 스킨케어 제품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40% 할인! 이 기간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크림을 부담 없이 사용해 볼 수 있대. ◇바닐라코 대잔치 1+1 (~9.8) 바닐라코의 베이스 제품부터 립, 아이 메이크업, 페이스, 클렌저 등 다양한 제품이 최대 50% 또는 1+1 행사 중!또 이벤트 기간 매일 오전 10시 네이버에 바닐라코 검색하고 쿠폰이랑 민규 브로마이드 받자! ◇토니모리 추석맞이 기초&바디 세일(~9.15) 추석 선물은 토니모리! 토니모리가 기초&바디 제품 세트를 최대 70% 할인한대. 또 오는 11일까지 신제품 ROTD 제품 시리즈를
[IE 산업] NC, 뉴코아, 이천일아울렛 등 도심형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는 이랜드리테일은 추석을 맞아 총 3000여 개 협력사의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지급한다고 5일 알렸다. 이랜드리테일은 기존 30일에 지급되는 납품대금을 19일 앞당긴 11일에 일괄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조기지급시행은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상여금, 임금 등으로 일시적 자금 운용에 부담을 가질 수 있는 중소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 이 외에도 4일 이랜드리테일의 정자성 본부장과 직원들은 충남 홍성에 위치한 우수 협력사를 직접 찾아 추석선물세트와 감사 카드를 전달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단순한 나눔에 더해 쉽지 않은 영업 환경 속에서 오랜 기간 함께 해준 파트너사에게 진정성 있는 감사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올 상반기 생명·손해보험사(생·손보사)에 제기된 민원은 1만3882건으로 작년같은 기간과비교해2.8%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금융당국과 보험사들이 노력을 기울여도 보험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는데요.특히 보험 관련 민원 중 모집 과정에서의 민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보험상품의 판단지표들은 각 협회에 공시돼 참고할 수 있지만, 설계사들 개개인의 성향까진 파악하기 어려운 게 현실인데요. 이에 협회에서는 소비자들이 믿을만한 보험설계사를 인증합니다. 이 같은인증체계는지난 2008년부터 진행됐는데요. 올해 생보협회 우수인증 설계사로 인증받은 인원은 1만3174명으로 전체 생보 설계사의 13.5% 수준입니다. 손보사 설계사 중 우수인증 설계사는 전체 16.5%에 해당하는 1만58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생·손보사 우수인증 설계사의 평균연령은 각각 51.7세, 52.1세였고평균근속기간은 13.9년, 14.1년으로 나타났습니다.우수인증을 받는 기준은 ▲동일회사 3년 이상 재직 ▲13회차·25회차 유지율 각각 90%, 80% 이상 ▲불완전판매 0건 ▲보험업법 위반기록과 신용질서 문란 사실 0건 등입니다. 종합하자면 이 인증마크는 한 회사에
[IE 경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하반기 내수진작 방안을 알렸다. 홍 부총리는 4일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 모두 발언 중하반기 경제활력을 보강하겠다며 "14개 기금의 운용계획을 변경해 약 1조6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투자와 내수를 뒷받침하겠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지자체와 교육청이 4월에 받은 10조5000억 원의 교부금이 쓰일 수 있도록 추가적인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적극독려할 예정"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밝혔다. 이어 "글로벌 경제 하락세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까지 이어져한국 경제의 하방 위험이 커지는 양상"이라며"내년으로 예정된 1조 원 규모의 공공기관 투자를 앞당겨 올해 안에 모두 55조 원의 공공기관 투자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첨언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기자/
[IE 금융] 정부와 한국은행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사실상 마이너스로 나타난 것에 대해 "디플레이션을 우려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제언했다. 기획재정부 김용범 1차관은 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정책협의회를 열어 "한국의 저물가는 수요 측보다 공급 측 요인에 상당 부분 기인한 것"이라며 "디플레이션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1(2015년 100 기준)로 전년 8월과 동일하다. 다만 소수점 세자릿수까지 따지면 1년 사이 0.038% 하락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1965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김 차관은 "글로벌 경기 둔화,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 우려 등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므로 저물가 흐름이 장기화할 경우 경제활력을 추가로 저하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크게 하락한 주요 원인으로는 농산물과 국제유가 가격 하락에 있다고 부연했다. 실제 지난달 농산물 물가는 전년보다 11.4% 감소하면서 전체 물가를 0.53%포인트 끌어내렸다. 국제유가 하락과 같은 영향 탓에 석유류 가격도
[IE 경제] 올 하반기 채용 계획을 묻는 설문에 '그렇다'고 답한 기업이 절반에 그쳤다. 2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718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힌 곳은 전체의 51.1%였다. 나머지 48.9%는 채용 계획이 없거나 확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2.7%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알린 것에 비해 11.6%포인트나 낮아진 수치다. 지난 2017년 조사 때는 64.3%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구직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기업의 경우 하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한 곳이 전체의 41.5%에 그쳤다. 중소기업은 57.1%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ICT(63.5%)와 서비스(59.4%), 식음료·외식(57.1%) 등의 분야는 채용 계획을 확정한 기업의 비율이 비교적 높았다. 반면 업종 경기가 부진한 건설(40.0%), 자동차(43.8%), 조선·중공업(44.4%), 제조(45.5%) 등은 절반에 못 미쳤다. 채용 규모에 대해서는 10곳 중 9곳이 지난해와 같거나 줄어들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경력으로만 채용'이라는
[IE 산업] 시중에 유통 중인 반려동물 수제 사료 및 간식 일부 제품에서 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주요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인 상위 25개 반려견용 제품(사료 15개, 간식 10개)을 조사한 결과, 위해 미생물·화학적인 합성품에 대한 기준·규격이 미비해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2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수분함량이 60%를 초과하는 사료 2개 제품 중 1개 제품에서 세균수와 대장균군이 다량 검출됐다. 동물 단백질류를 포함한 냉동 사료 1개 제품은 세균발육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측은 "이처럼 수분함량이 높거나 단백질이 포함된 제품은 위해 미생물에 쉽게 오염될 수 있어 보다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하지만 현재는 이에 대한 기준이나 규격이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절반 이상의 사료·간식에서는 화학적인 합성품이 검출됐다. 25개 제품 중 16개 제품(64%)에서는 화학적 합성품인 소르빈산(보존제)이 최대 6.5g/㎏, 5개 제품(20%)에서는 안식향산(보존제)이 최대 1.2g/㎏이 나온 것. 이에 소비자원은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에는 보존제나 첨가물 허용기준이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여기 더해 25개 제품
[IE 경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 시행과 관련해 금융 부문의 적극적이고도 신속한 지원을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27일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금융권 간담회를 열어 금융감독원과 정책금융기관, 시중은행 관계자들과 백색국가제외에따른 금융권 대응 태세를 재점검했다. 최 위원장은 "내일부터 일본의 백색국가배제 조치가 시행되는데 우리 정부의 지속적대화 요청과 외교적 문제 해결 노력에도 일본 측은 여전히 기존 입장을 고수해문제가 장기화될 수 있다"며"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로 우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금융 부문이 완충해주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지난 3일 첫 점검회의에서 논의한 수출규제 피해기업 금융지원 방안이 차질없이 이행돼야 한다는 역설이다. 아울러 "아직은 금융기관을 통해 직접적이고 심각한 피해를 본 기업이 파악되고 있지는 않으나 상당수 기업이 향후 발생할지도 모를 수입·수출 차질 등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우리 기업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금융 부문에서 더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여기 더해 금융시장의변동성 확대와 관련해서는"한층 더 높은 긴장감을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