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이랜드리테일이 유통 계열사와 연합해 1년 중 '최대 혜택'을 내건 이랜드 창립 44주년 감사제를 두 차례 개최한다.

5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이랜드 창립 44주년 감사제는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 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전국 42개 지점에서 진행하는 연중 가장 큰 고객 감사 축제다.

1차 감사제는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2차 감사제는 같은 달 20일부터 26일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데, 이랜드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한 460여 개의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1000여 개 특가 상품 판매할 예정이다.
 

우선 영캐주얼 브랜드인 플라스틱아일랜드와 클라비스는 패딩 점퍼를 5만9000원대에 준비했으며 국내 대표 제화 브랜드인 엘칸토는 겨울 필수템인 방한 앵클 부츠를 7만9000원대. 이 외에도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연합한 단독 특가전 시행한다.

또 론칭 1주년을 맞은 패션 브랜드 NC베이직은 FW시즌 아우터로 올해 신규 출시한 '에어패턴' 경량 다운 베스트 2만9900원, 기모 스웻 팬츠 1만9900원에 선보이며, 직소싱 및 직운영을 통한 SPA 반값 가격에서 추가 가격 혜택을 선사한다.

여성 SPA브랜드 미쏘(MIXXO)는 이달 6일부터 5일간 특별 기획 상품을 선보이며 키즈 SPA 브랜드 스파오키즈 역시 단독 상품 혜택을 준비했다.

가구·생활잡화 브랜드 모던하우스는 크리스마스 트리, 올인원 만들기 세트, 접시, 머그 등 연말 겨냥 크리스마스 상품을 미리 전시했으며 가전, 가구, 인테리어 소품까지 대표 상품을 엄선했다.

이랜드킴스클럽에서는 감사제를 통해 한돈, 포장김치, 계란 등 장바구니 필수 품목 40여 종과 제철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예를 들어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요일별 한정 수량으로 대추 방울토마토, 국산콩 두부, 햇밤, 청도 홍시 등을 특가 판매한다.

감귤과 단감과 같은 제철 과일은 이랜드킴스클럽 청과 MD가 최적의 과일 산지에서 직소싱해 고품질 상품으로만 엄선했다. 더불어 창립 44주년 감사제를 맞아 '4400원 균일가전'을 기획했다.

이 외에도 이랜드킴스클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소재의 중소기업을 통해 유통되는 상생 상품 5종도 출시한다. 이와 함께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뿐만 아니라 집으로 찾아오는 김장김치 또한 사전 예약과 무료 배송. 최근 높은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랜드킴스클럽의 자체 브랜드(PB) '오프라이스' 대전도 진행한다.

아울러 이랜드 통합 멤버십 '이멤버'를 통해 다양한 혜택 제공할 예정이다. 이멤버 회원은 6일 단 하루 이멤버 애플케이션(앱) 바코드로 포인트 적립 시 네 배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또 패션관과 킴스클럽을 모두 이용해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할 경우 5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