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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국립현대미술관 파트너십 체결…서울박스서 대형 설치 작품 전시

 

[IE 산업] LG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MMCA X LG OLED 시리즈' 전시에 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현대미술관 김성희 관장, LG전자 오승진 한국HE/BS마케팅담당, 오혜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내년부터 3년 동안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는 해당 전시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곳 두 개 층을 아우르는 공간인 '서울박스'에서 국내·외 예술가와 협업해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다양한 예술 분야와 협업을 통해 작품을 담는 LG 올레드 TV만의 혁신적인 가치를 알리고 문화 예술을 후원하는 /LG OLED ART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지난 2021년부터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Frieze)'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 중이며 최근 필리핀 국립미술관 내 올레드 TV를 활용 중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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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LG전자의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의 매출액은 3조6182억 원 기록. 올레드 TV의 주요 시장인 유럽 지역 수요 회복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상승. 이 회사는 올레드 TV 판매 확대를 통해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지속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