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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오늘의 깜지] 2월21일(음 2월2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맬컴 엑스 암살

 

미국 흑인 인권 운동 활동가이자 흑인 이슬람 종교단체인 네이션 오브 이슬람의 대변인이던 맬컴 엑스가 인종차별철폐집회에서 연설 중 암살로 사망. 백인 횡포 탓에 우울한 유년시절을 보낸 그는 부당한 흑인 대우와 의무 부과에 맞서다가 수감 생활을 하면서 네이션 오브 이슬람 가입. 1952년 가석방 출감 이후 이곳 지도자로 지내던 중 회장이던 일라이저 무하마드 충돌하며 탈퇴. 그러다가 탈퇴 1년 후인 1965년 2월21일 네이션 오브 이슬람 회원 세 명에게 암살.

 

2.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통합공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늘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합공고. 탄소중립 경영혁신과 관련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데 일반 및 탄소중립 경영 부문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 소기업에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 제공. 경영위기 중소기업 대상의 재기컨설팅 바우처는 최대 3000만 원 한도.

 

3. 국제 모국어의 날

 

국제연합(UN)의 교육 과학 문화 기구인 유네스코가 지정한 국제 기념일로, 매년 2월21일. 언어, 문화의 다양성과 다언어 사용, 각국 모국어를 존중하자는 의미로 1999년 11월17일 지정. 1952년 2월21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벵골어를 공용어로 인정해달라는 시위대를 파키스탄 경찰이 제압하던 중 발생한 사망사건에 기인. 이 사건 이후 벵골어도 방글라데시 공용어로 인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