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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6월15일(음 5월17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15일부터 플랫폼 택시 '합승' 가능

 

15일부터 택시 합승이 가능. 지난 1982년 승객 안전 문제로 금지한 지 40년 만. 호출 플랫폼에서 동승자 신원을 확인하기 때문에 안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게 당국의 설명.

 

먼저 택시에 탄 승객이 이성(異性)이면 합승할 수 없지만, 카니발·스타리아 같은 대형택시는 성별이 달라도 합승 가능.

 

2. 인터넷익스플로러 지원 중단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15일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브라우저 버전에 대한 지원을 종료. 1995년 원도우95 운영체제 추가 패키지로 처음 출시된 지 27년 만.

 

이날 이후 PC에 설치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비활성화되고 실행 시 자동으로 MS의 다른 웹브라우저 '에지'로 전환.

 

3. 노인학대 예방의 날

 

지난 2006년 UN이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제정.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6월15일부터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지정.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법적 기념일.


4. 6·15 남북 공동선언

 

2000년 6월15일 북한 평양에서 우리나라 김대중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상회담을 통해서 발표한 공동 선언.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