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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3월14일(음 2월12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병원 신속검사 양성 시 '확진'

 

정부가 14일부터 한 달 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온 경우 의사 판단 하에 확진으로 간주해 PCR 검사 양성 확진과 동일하게 관리.


이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예측도가 상승했기 때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호흡기전담클리닉 대상(76개 기관) 조사 결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PCR검사도 양성인 비율은 94.7%를 기록.

 

2. 14일부터 가족 확진에도 등교

 

14일부터는 학생의 예방접종 이력과 상관 없이 같이 사는 가족 중 확진자가 나와도 등교 가능.

 

학생이 사는 집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해당 학생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 없이 모두 10일 동안 수동감시 적용. 수동감시는 대상자가 격리 없이 일상 생활을 하면서 증상이 생길 경우 스스로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는 조치.

 
3. 러시아·우크라, 14일 화상 협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4일 화상으로 협상을 벌일 예정. 타스 통신은 페스코프 대변인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은 14일 화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 

 

우크라이나 측도 14일에 회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확인. AFP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성명을 발표, 14일에 러시아와 화상 회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