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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2월9일(음 1월9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결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결론이 9일 결정. 원안대로 '조건부 승인'이 유력. 

 

이날 공정위 최종 결정이 나오더라도 외부로 구체적 내용이 알려질지는 미지수. 공식 발표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전망도 등장. 

 

2. 9일부터 아동수당 사전신청

 

올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되는데 이에 따라 2014년 2월에서 2015년 3월 사이에 태어난 아동에게도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 지급.

 

이에 해당하는 아동은 올해 1월분부터 수당을 소급해 받을 수 있음. 기존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이 도래해 지급이 중단된 아동은 개정 아동수당법상 신청을 한 것으로 간주돼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됨.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이 없다면 내달 31일까지 직접 신청해야 수당을 받을 수 있음.

 

3. 청년희망적금 가입자격 미리보기

 

연 9% 금리 수준의 일반적금과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 가입 가능 여부를 9일부터 확인 가능. 이날부터 18일까지 가능하며 미리보기에 참여한 신청자는 상품 정식 출시 시 별도 가입요건 확인 절차 없이 바로 가입. 

 

4. 기생충 아카데미상 수상

 

2020년 2월9일 미국 아카데미상 사상 최초로 비영어작품 작품상 수상. 이는 우리나라 영화 최초 아카데미 수상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