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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2월8일(음 1월8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국 선수단장 8일 긴급 기자회견

 

7일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과 이준서 선수가 각각 조 1위와 2위로 들어오고도 판정 탓에 탈락한 상황과 관련해 우리 선수단 윤홍근 선수단장이 8일 긴급 기자회견 개최. 

 

다만 이날 판정에 대한 공식적인 이의 제기는 불가능. 점수 합계의 오류와 같은 잘못이 아니고서는 소청이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

 

이에 기자회견은 심판 판정에 대한 유감의 뜻을 나타내고 남은 쇼트트랙 등 경기 일정에서 추가로 유사한 상황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 

 

2. 올해 첫 민간 사전청약 8일 시작

 

8일부터 올해 첫 민간 사전청약이 시행. 파주 운정3, 양주 회천지구에서 1000가구를 시작으로 올해 사전청약으로 약 7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

 

전체 물량의 37%는 일반공급, 나머지 63%는 신혼부부(20%), 생애최초(20%), 다자녀(10%) 등 특별공급으로 배정. 전체 공급물량의 21%인 210여 세대는 추첨제.

 

3. 2·8 독립선언

 

1919년 2월8일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한국인 남녀학생들이 동경 조선기독교청년회관에서 식민지배의 부당함과 자주독립의 의지를 천명하는 '2·8 독립선언' 낭독.

 

그러나 일본 경찰에 의해 2·8 독립선언 행사는 강제 해산되고 여기에 참여한 한국인 유학생 27명은 체포.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