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누리호 발사 예정 전일 오후 9시경 발사대 설치 작업을 마친 누리호가 오늘 오후 6시24분 발사 예정. 누리호는 전날 오전 7시20분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으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출발해 오전 8시40분 발사대 도착. 이후 기립 전 준비작업을 마치고 오전 11시33분 발사대 고정. 준비작업을 끝낸 누리호는 발사관리위원회를 거쳐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예정대로 발사. 2. 5.24 조치 단행 2010년 오늘, 이명박 정부에서 5.24 조치로 대북 제재 단행. 아무리 인도적인 목적이라도 정부와 사전협의가 없을 경우 대북 지원 금지. 같은 해 3월26일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응한 조치로 주요내용은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 교역 전면 중단 ▲북한 선박의 우리 영해 및 EEZ 항해 불허 ▲우리 국민의 방북 불허 ▲대북 투자 사업 보류.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판사, 인권 변호사, 13·15대 국회의원직, 제6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던 제16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9년 오늘 서거. 대한민국 헌정 사상 재임 중 탄핵 소추를 당해 직무가 정지된 첫 대통령으로 한나라당, 새천년민주당 등 탄핵 주도 세력은 17대 총선 참패. 노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소추안 기각으로 곧장 직무 복귀. 권위주의·정경유착 타파 및 재벌 개혁 등 수많은 업적에도 검찰의 정관계 로비 수사는 퇴임한 노 전 대통령의 측근 겨냥. 심리적 부담이 커졌던 와중에 경남 봉화마을 자택 뒷산인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한 것으로 결론 후 장례는 국민장 엄수. 올해 '서거 14주기' 추도식은 봉하마을에서 전개. 2. 임진왜란 발발 1592년(선조 25년) 5월23일(음력 4월13일) 도요토미 정권 치하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면서 임진왜란 발발. 조선과 일본은 물론 대명, 여진족 등 동아시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전쟁은 1598년(선조 31년) 종결. 조선의 피해는 경복궁, 창덕궁 등 2개 궁궐 소실, 2/3 이상의 경작지 황폐화, 최소 100만 명 이상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위험성평가 고시 개정 고용노동부가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고시)을 오늘부터 개정 시행. 중소규모 사업장 내 위험성평가 시행 독려가 목적으로 ▲위험성평가 재정의 ▲평가방법의 다양화 ▲평가시기 명확화 ▲근로자 참여 확대 ▲평가결과의 공유가 핵심. 새 고시는 중소사업장도 참여가 용이하도록 손쉽고 간편하게 만들었으며. 특히 근로자 참여를 확대한 것은 물론 평가 결과 전반을 현장 근로자 작업 전 안전회의에서 공유하는 규정 신설. 2. 예멘 통일 2차 세계대전 이후 첫 평화적 통일 사례로 분단국가 예멘이 1990년 5월22일을 기점 삼아 남예멘과 북예멘 양국 합의 후 통일. 이후 5개월이 지난 1990년 10월3일에는 동독과 서독이 평화적 통일 성취. 3. 세계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 국제연합(UN)의 생물다양성협약 발표 기념 및 생물종 다양성의 이해와 보존을 위해 제정한 날. 첫 제정일은 1994년 제1차 생물다양성협약 가입국 회의의 첫 협약 발효일인 1993년 12월29일이었으나 2000년 12월 브라질 지구환경정상회의 협약 발표일 1992년 5월22일에 맞추자는 의견에 따라 2001년부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 출국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 시찰단 인원을 21명으로 확정하고 오늘부터 5박6일간 파견. 유국희 단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원전시설 및 방사선 분야 전문가 19명,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해양환경 방사능 전문가 1명은 후쿠시마 원전의 전반적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다핵종제거설비(ALPS) 및 해양방출 설비 성능 점검, 일본 도쿄전력 등 관계자들과 기술회의·질의응답 등의 내용을 귀국 후 공개 예정. 2. U-20 월드컵 개막 오늘 제 23회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막. 우리 시각으로 이날 오전 3시 아르헨티나 산티아고델에스테로와 산후안에서 A조 과테말라-뉴질랜드, B조 미국-에콰도르의 경기부터 시작. 2019년 준우승의 감격을 재현하려는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프랑스, 온두라스, 감비아와 함께 F조로, 23일 오전 3시 프랑스와 1차전에 이어 26일 오전 6시 온두라스, 29일 오전 6시 감비아와 격돌.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전개. 3. 소만 24절기 중 여덟 번째로 입하와 망종 사이에 있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질병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질병관리청이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오늘부터 9월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과도한 고온 환경에 노출되면 나타나는 열사병과 열에 노출돼 체온이 37~40도까지 상승하는 열탈진 등의 온열질환에 미리 대비하려는 목적으로 전국 500여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 및 시도, 질병관리청과 협력. 2. 세계인의 날 세계인의 날은 여러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의 국가기념일. 2007년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 및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매년 5월20일을 '세계인의 날', 세계인의 날부터 1주간을 '세계인 주간'으로 지정. 3. 세계 측정의 날 지난 1875년 오늘,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 17개국이 체결한 국제 미터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날. 미터협약은 미터법 도량형의 제정·보급이 목적인 국제협약으로 전 세계에 통용되는 기본단위 제정. 1875년 당시 미터협약에서는 미터(m)를 길이, 리터(ℓ)를 부피, 킬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G7 정상회의 오늘 개막 일본 히로시마에서 오늘부터 사흘간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진행. G7 지도자들은 정상회의 첫날 오전 정상들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내 원폭자료관 방문. 윤석열 대통령 등 8개 참관국 정상들도 오는 21일 이곳 방문. 이번 회의에서는 ▲핵군축·비학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기후변화·에너지·환경 등의 의제 논의. 참관국은 한국, 호주, 브라질, 코모로, 쿡제도,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이며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한미일 정상회담 예정. 2. 해양경찰청 해체 발표 1996년 8월8일 발족해 해양 경찰 및 오염방제에 관한 사무를 관장했던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인 해양경찰청이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실패의 책임 추궁으로 2014년 5월19일 해체 발표 후 같은 해 11월19일 해체. 이후 문재인정부 들어 2017년 7월26일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해양경찰청 독립 부활. 3.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 셧다운 일본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오쿠마마치와 후타바마치에 위치한 도호쿠 지방 최대 발전소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1~4호기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5·18 민주화운동기념일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은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신군부 집권 음모에 날을 세우고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항쟁을 기념하는 날. 1979년 12·12 군사반란 직후부터 시작해 1980년 5월18일부터 5월27일까지 내란과 폭동을 자행하던 신군부 쿠데타 세력이 여기 맞서던 무고한 광주 시민들을 학살. 군부 정권을 위시한 국가는 추모행사를 막으려고 했으나, 5월 계승운동의 일환으로 지속 실행돼 마침내 1997년 5월 법정기념일 제정. 2.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개최 제9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오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개최. 당초 25일이었으나 오월정신 계승과 5·18 전국화·세계화를 위해 이날로 변경. 이날 협의회에는 17개 시·도 교육감이 모여 중고등학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CCTV통합관제센터 간 연계 설치 근거가 되는 아동복지법 개정 요구 검토. 또 학원 등록신청 시 교습대상란 추가 요청, 교복값 답합 대응책 마련 등 8개 안건도 심의 예정. 3. 국제 박물관의 날 매년 5월18일은 국제 박물관 회의(ICOM)가 1977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5·17 쿠데타 1980년 오늘, 전두환과 노태우를 비롯한 하나회(신군부) 인사가 정권 장악을 위해 비상계엄 확대 조치 주도. 시국 수습 명목으로 이날 24시부터 전국에 비상계엄을 내려 정당 및 정치활동 금지·국회 폐쇄·국보위 설치 등의 조치와 함께 영장 없이 학생, 정치인, 재야인사 등 2699명 구금. 하나회는 실권을 잡은 제5공화국 정권을 만드는 비상계엄 기간에 인권유린·헌정파괴 자행. 김재규가 박정희를 살해한 10·26 사건부터 이 사건이 발생한 동안을 '서울의 봄'이라고도 명명. 2. 세계 고혈압의 날 세계고혈압연맹이 고혈압에 기인해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한 날. 2005년 5월14일 처음 행사가 시작됐으며 2006년부터 5월17일로 기념일 날짜 변경. 현재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증가세가 확연. 고혈압 기준은 수축기 혈압 140 이상, 이완기 혈압 90 이상. 3.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 1990년 5월17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질병 부문에서 동성애를 삭제하자 이를 기념해 만든 국제 성소수자 혐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정부, 간호법 재의요구 건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간호법 재의요구 건의 예정. 간호법안이 전문의료인 간 신뢰와 협력을 저해하고 국민 건강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게 이유. 대한간호협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조 장관의 재의요구를 수용해 간호법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집단행동을 예고한 상황. 2.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오늘까지만 면제 서울시가 내일부터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다시 징수. 정책 효과 확인을 위해 지난 3월17일부터 두 달간 면제했던 요금을 일단 다시 걷고 면제 기간 중 서울시 주요 도로 교통량 및 통행속도 변화 등을 분석해 징수 여부 결정 방침. 3. 5·16 군사 정변 1961년 5월16일 박정희 주도로 육군사관학교 8기생 출신 군인들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유일 의원내각제 체제였던 제2공화국을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한 군사 정변 발발. 이날 저녁부터 1961년 5월18일 정오 무렵까지 전국적인 임시적 군정 실시가 목적. 한국 현대사 첫 군사 쿠데타로 과거에는 보수와 진보의 명칭부터 엇갈려 각각 군사 혁명, 군사 반란으로 불렀고 민주화 후로는 5.16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분기 전기·가스 요금 인상 예정 정부와 국민의힘이 오늘 오전 당정협의회에서 ㎾h(킬로와트시)당 8원대 수준의 2분기(4∼6월) 전기·가스요금 인상 결정. 협의회에서 요금 인상 폭 결정 후 한전 이사회,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의결을 거쳐 산업부 장관 고시로 전기요금 인상 절차가 마무리되며 오른 요금은 당장 내일부터 적용. 2. 스승의 날 매년 5월15일은 스승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세종대왕 탄생일을 날짜로 정한 스승의 날. 충남 강경여고 청소년적십자단체의 병중 또는 퇴직 교사 위문 운동을 시초 삼아 1963년 전국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은사의 날 제정 이래 1964년 5월26일 국제적십자위원회 가입일이 스승의 날이 됐다가 1965년부터 대한적십자사가 주도해 5월15일로 확정. 이후 1973년 정부의 공무원사회 부조리 척결 정책으로 없앴다가 1982년 법정기념일로 부활. 3. 세계 가정의 날 변화하는 현 세계에서 가정의 역할 및 책임의 중요성을 만방에 널리 알리고자 1989년 제44차 국제연합(UN)총회에서 처음 거론된 이래 1994년을 세계 가정의 해, 매년 5월15일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