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2·28 학생의거 이승만 정권 시절인 1960년 2월28일 3.15 대선을 앞두고 대구에서 시위 발생. 민주당 장면 부통령 후보의 유세일인 일요일 당일에 학생들의 유세장 방문을 차단하고자 당국이 등교를 지시하는 등 몽니를 부리자 학생들이 저항. 이날 의거는 차후 3·15 마산 의거와 4·19 혁명으로 연결. 무순위 청약, 무주택·거주지 요건 폐지 2022년 오늘부터 무순위 청약의 무주택·거주지 요건 폐지. 청약자 본인의 해당 주택건설지역 거주 및 본인과 배우자, 해당 가구 구성원 모두 무주택 조건이 붙었으나 이 요건 폐지. 세계 희귀질환의 날 매년 2월 마지막 날은 유럽 희귀질환기구에서 희귀질환 인식 개선과 환우 응원을 위해 지정한 세계희귀질환의 날. 원래 4년에 한 번 돌아온다는 윤년의 희귀성에 착안한 날이며 평년에는 2월28일, 윤년은 2월29일로 매년 2월 마지막 날 기념.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산업] 대량문자를 발송하는 사업자의 월별 스팸신고 현황이 첫 공개됐다. 27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 따르면 지난달 스팸신고 건수는 393만 건으로 400만 건에 육박했다. 이런 스팸신고 건수 공개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범정부 차원의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 중 하나다. 방통위는 불법스팸 방지를 위한 대량문자 사업자의 책임을 강화, 불법스팸 감축을 유도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매년 2회 반기별 스팸 유통현황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보다 더욱 강화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현황을 매월 사업자별로 공개하기로 했다. 대량문자 발송 사업자 가운데 스팸신고 비중이 가장 높았던 사업자는 스탠다드네트웍스로 전체의 63.1%(247만8772건)를 차지했다. 이어 KT가 8.4%(32만9101건)로 2위를 기록했으며 ▲젬텍(31만6724건), ▲케이피모바일(29만3388건) ▲CJ올리브네트웍스(25만3652건) ▲다우기술(11만5936건) ▲LG유플러스(7만8295건) ▲SK브로드밴드(5만92건) 등이 있었다. 방통위는 이달부터 대량문자를 이동통신사(이통사)로 전송하는 문자중계사별 스팸신고 현황 외에도 일반 사용자에게 대량문자 발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자 재판매
[IE 산업] 엠게임이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귀혼M'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콘텐츠 공개 및 다양한 이벤트 시작. 27일 엠게임에 따르면 귀혼M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가 추가돼 다채로운 재미 선사. 먼저 PVP가 가능한 신규 맵 '카르마' 지역은 80, 90, 100, 110, 120 레벨 총 5개 맵으로 구성됐으며 마물 경험치가 기존 대비 30% 증가하는 혜택 선사. 해당 지역에서는 유저간 자유롭게 PVP가 가능하며, 새 속성 공격력을 가진 마물이 등장. PVP 결과에 따라 카르마 포인트와 명성치를 받을 수 있으며 카르마 조각 및 카르마 장비 레시피를 획득. 신규 보스 '혈옥수'도 추가. 80레벨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쉬움·보통·어려움 등 세 가지 난도에 도전할 수 있으며 최대 6인 파티로 공략 가능. 보스를 처치하면 '혈옥수 씨앗'을 획득해 차원 상점에서 소환수를 포함한 여러 소모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님. 이를 기념해 오는 4월23일까지 혈옥수 처치 이벤트도 진행. 캐릭터 전투 능력을 보조하는 '강령' 2종도 등장. 강령은 장착하는 것만으로
[IE 산업]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배우 '이준혁'을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 27일 롯데GRS에 따르면 최근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로 큰 사랑을 받은 이준혁은 부드러운 이미지와 함께 '밀키 바닐라 엔젤(밀바엔)'이라는 팬 애칭으로도 화제를 모은 배우. 엔제리너스는 브랜드명 'ANGELINUS'와 이준혁 애칭 '밀바엔'의 공통 접점인 '엔젤'을 바탕으로 마케팅 전개 및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 씨를 모델로 택함. 지난 2000년 오픈한 엔제리너스 뜻은 '우리 안의 천사'라는 의미로 '천사처럼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커피를 고객과 함께한다'는 사명감을 내포함. 엔제리너스는 '밀키 바닐라 엔젤'을 구현한 신메뉴 라인업을 다가오는 이준혁 생일 다음 달 13일에 맞춰 전국 매장에 출시. 이와 동시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통해 광고 영상 공개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엔제리너스는 구독제 서비스 리뉴얼을 준비하기 위해 현재 서비스 중단 상태.
[IE 금융] 앞으로 1억 원 미만이나 중도금·이주비와 같은 가계대출을 받을 때 은행에서 소득 심사를 받게 된다. 이들 대출은 그간 소득 심사를 하지 않던 상품이다. 27일 금융위원회(금융위)가 개최한 '가계대출 점검 회의'에서 금융위 권대영 사무처장은 "그동안 소득 심사를 하지 않던 대출에 대해 은행이 소득 자료를 받아 자체적인 여신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며 "금융사가 대출자의 소득·재산·신용도에 따라 보다 정교하게 대출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전망 경상성장률 3.8%…금융권, 신학기·여름철 가계부채 관리 '필수' 금융위가 내놓은 올해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살펴보면 우선 지난해와 동일하게 경상성장률과 가계부채 증가율을 맞추기로 했다. 그러나 작년 경상성장률은 5% 중후반이었지만, 올해 전망치는 3.8%로 금융권 증가율은 최대 2%포인트(p) 줄어든다. 경상성장률은 실질경제성장률에 물가상승률을 합친 뜻이다. 또 금융권은 올해부터 매월 가계부채 관리 현황을 금융당국에 보고해야 하는데, 특히 주택 관련 대출이 쏠리는 신학기, 여름철에는 더욱 신중히 관리해야 한다. 권 사무처장은 "2월, 8~9월 이사철에는
[IE 금융]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HF)가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다음 달 금리를 동결. 27일 주금공에 따르면 이번 동결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3.65(10년)~3.95%(50년). 저소득청년,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p)를 적용받을 시 최저 연 2.65(10년)~ 2.95%(50년) 금리가 적용.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디딤돌대출, 버팀목, 보금자리론 등 정책성 대출을 전년과 유사한 규모인 60조 원대로 공급하기로 결정. 보금자리론의 경우 저출생 대응 강화를 위해 다자녀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 신혼부부 우대금리는 0.2%p에서 0.3%p로 확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헌재, 마은혁 권한쟁의 일부인용 헌법재판소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관련 권한쟁의심판 사건에 대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임명 보류는 국회 권한을 침해한 것이라며 일부인용, 지위부여 청구는 각하 결정. 최상목 권한대행은 결정 취지를 따라야 하는 상황으로 마 후보자 임명 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참여 여부가 관심사. 마 후보자가 참여하려면 변론을 다시 열어 갱신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명태균 특검법, 본회의 표결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다룰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 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일명 명태균 특검법이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 명태균 특검법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 정치 브로커 명태균과 윤 대통령 부부 개입 의혹 등 명 씨와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는 정치인이 수사 대상. 화성시 총기 난사 사건 2015년 2월27일 9시30분경 경기 화성시 남양
[IE 금융] 롯데카드가 보유한 렌털업체 팩토링 채권에서 786억 원이라는 연체액이 발생하면서 자산 건전성에 빨간 불이 켜졌다. 팩토링 대출은 일반 기업이 갖고 있는 매출 채권을 담보로 자금을 대출해 주는 상품이다. 26일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보고서를 통해 "해당 채권은 소매 렌털사에 대한 단일 채권"이라며 "올해 1월 말 기준 잔액은 278억 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금융사고에 의한 부실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며 "롯데카드는 작년 결산 시 375억 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체액은 지난해 1~9월 기준 누적 당기 순이익(1194억 원)의 31.4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총자산순이익률(ROA)도 약 0.1%포인트(p)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달 금융감독원(금감원)이 해당 대출에 대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점검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렌털업체의 채무상환 능력보다 과도한 신용공여가 이뤄졌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한기평은 "(롯데카드는) 지난 2023년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규 취급이 중단되자 대체 수익 확보를 위해 팩토링 채권을 빠르게 늘렸다"며 "외형 대비 연체 규모를 감안하면 재무 부담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축구협회장 선거 오늘 오후 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시작. 이번 선거는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후보(기호 1번)와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2번),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3번)이 출마. 오후 2∼4시 선거인단 192명의 1차 투표에서 유효 득표 중 과반수 표를 얻으면 나오면 당선 확정. 과반수 득표가 나오지 않으면 1, 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오후 4시 50분부터 6시까지 결선 투표 실시. 김연아, 한국 선수 첫 올림픽 금메달 2010년 오늘,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 선수가 총합 228.56점으로 역대 최고점 우승 차지. 우리나라 피겨선수 첫 올림픽 금메달이며 차순위는 아사다 마오, 조아니 로셰트, 안도 미키, 레이첼 플랫, 미라이 나가수, 카롤리나 코스트너 등. 송파 세 모녀 자살 사건 2014년 2월26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살던 세 모녀가 실직과 만성 질환에 따른 생활고를 겪다가 죄송하다는 메모와 현금 70만 원을 남기고
[IE 문화] 신한은행은 이달 25일 서울시 서초동 소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와 클래식 음악 신예들이 함께하는 '2025 위드콘서트'를 열었다. 2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하트-하트 재단은 사회복지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단체다. 이 재단은 지난 2013년 발달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관현악단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만들었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위드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위드콘서트'를 후원해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70여 회의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역대 신한음악상 수상자 8명이 협연했으며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약 2000명의 관객들에게 음악에 대한 열정을 전달했다. 1부에서는 하트스트링앙상블과 함께 비발디 '사계'와 김효근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포함한 여러 곡을 연주했다. 이어 2부에서는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와 서곡과 베토벤 '삼중 협주곡'을 선보였다. 더불어 클라시쿠스 합창단과 베토벤 '합창 환상곡'과 같은 합창곡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하는 '신한음악상', 클래식 전공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독주회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