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외교부, 이스라엘·이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이스라엘, 이란 정세 악화에 따라 외교부가 오늘부로 해당 일부 지역에 2.5단계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존에는 여행자제인 2단계였으나 격상한 것으로 단기적 긴급 위험 시 발령. 기간은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하며 기존 발령한 이스라엘 일부 지역(서안, 북부 나하리야·마알롯 타르시아·사페드·크파르나움·이북) 여행경보 3단계 출국권고와 4단계 여행금지(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접경지역(국경으로부터 4㎞), 가자지구) 및 이란 일부 지역(튀르키예, 이라크 국경·시스탄발루체스탄주·후제스탄·부셰르·호르모즈건) 3단계는 유지. 서울 도심서 퀴어퍼레이드 오늘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도심에서 '서울퀴어퍼레이드' 진행. 반대 단체의 맞불 집회도 근처에서 실시.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와 종로구 우정국로 일대에서 본 행사를 전개하며 퍼레이드 종료 이후 종각역 일대 마무리 공연 예정. 주최 측이 신고한 예상 참가 인원은 3만 명으로 이날 오후 1시부터는 기독교 단체 '거룩한방파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대통령실, 尹 정부 별정직에 면직 최후통첩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권 시절 임명된 별정직 공무원인 80여 명의 해고 절차 돌입. 이들이 휴가를 낸 채 출근을 하지 않아 인력난이 가중되는 만큼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 '13일 또는 16일 의원면직 절차를 진행할 계획으로 기존 제출된 사직원을 활용할 예정'이라는 동의 문자를 회신해달라"는 내용의 문자 발송. 이번 의원면직에 동의하지 않으면 이달 중순 직권면직심사위원회 개최 후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면직 처분하는 직권면직 절차 진행 방침. 이재명 대통령, 국내 주요 경제인들과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현안 점검 차 오늘 오전 10시, 취임 후 처음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인 간담회 개최 예정. 참석 예정자는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또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尹, 경찰 소환조사 불응 방침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오늘 경찰 소환 조사 불응 예정. 윤 씨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는 경찰 제기 혐의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은 관여한 바 없다는 게 객관적 사실로 이를 조사하는 것은 성립할 수 없다"고 언급. 윤 씨 측은 체포 저지 혐의에 대해 정당한 공무집행이 아니었기 때문에 공무집행 방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의견. 비화폰 삭제 혐의도 윤 씨의 지시가 아니라고 반박. 당초 경찰은 윤 씨에게 이달 5일 출석을 요구했으나 불응해 2차 통보. 제주부터 장마 시작 오늘 새벽부터 정체전선 영향으로 제주에 올해 첫 장맛비 전망. 1991년부터 2020년까지 평균적인 제주 장마 시작일은 6월19일이지만 이보다 일주일 정도 이른 것. 12~13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80㎜, 광주·전남·부산·경남 남해안 10~40㎜, 울산·경남 내륙 5~30㎜, 전북·대구·경북 5~20㎜, 충청 5~10㎜. 14~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 이후 17일 잠잠하다가 19일이 지나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는 게 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나로우주센터 준공 우리나라 첫 번째 우주 센터로 인공위성 로켓 및 각종 우주 발사체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가 전남 고흥군 하반마을(외나로도)에서 2009년 오늘 준공. 김대중정부 시절인 2000년 12월부터 9년간 러시아와 기술 협력으로 건설됐으며 면적은 약 530만㎡, 투입자금은 3314억 원. 알카트라즈 탈옥 사건 탈옥 사례가 없어 죄수들에게 악명 높았던 미국 연방 주정부의 형무소 알카트라즈 감옥에서 1962년 오늘, 유일하게 성공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옥 사건 발생. 프랭크 모리스라는 죄수가 존 앵글린 등과 2년간 계획을 세워 탈출. 탈출용 우비 뗏목과 침대에 둘 미끼 종이 인형을 만든 후 숟가락 등 식기류를 이용해 땅굴을 파 탈옥. 탈옥 사실을 안 교도관들의 광범위 수색에도 시체를 찾지 못했지만 익사로 결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국무회의에 3대 특검법 상정 여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내란·김건희·채상병에 이르는 3대 특검법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될 전망. 해당 법안들은 이달 5일 본회의를 지나 어제 오전 정부 이송. 국무회의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오늘 오전 10시 개최하며 국무위원 심의·의결 후 대통령 재가, 관보 게재 공포, 특검 임명 및 준비 단계를 마무리하면 각 특검팀 수사 시작. 내주 10일 국무회의 공포가 이뤄지면 주말쯤 특검 출범도 가능. 인천공항서 3자녀 이상 우선 출국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다자녀 가구 대상 우선출국 서비스 도입으로 오늘부터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는 인천국제공항 교통약자 우대출구 이용 가능. 단 우선출국을 위해서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 지참 필수. 우대출구는 제1여객터미널 2~5번 출국장 측문, 제2여객터미널 1, 2번 출국장 좌측에 위치. 다자녀 가구는 이날부터 인천공항을 포함해 김포·김해·제주공항에서도 전용출국통로(우선검색대) 이용 가능. 공공배달앱 이용 시 쿠폰 지급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尹, 내란 우두머리 혐의 6차 재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오늘 오전 10시10분부터 '내란 우두머리' 혐의의 윤석열 전 대통령 6차 공판 실시. 윤 씨는 지상 출입구를 통해 재판에 출석할 전망이며 지난 기일에 이어 계엄 사태 당시 현장에서 계엄군을 지휘한 이상현 육군 특수전사령부 1공수여단장 증인신문 진행. 오는 12일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대장(대령)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재판 전개. 은행 예금금리 3년 만에 최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시장금리가 낮아지자 은행권 예금금리도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 오늘부터 KB국민은행은 3개 정기예금(거치식 예금) 상품 기본금리를 상품·만기·이자지급 방식에 따라 연 0.10∼0.25%포인트(p) 인하. IBK기업은행도 이날 정기예금 2개, 정기적금(적립식 예금) 2개, 입출금식 2개, 판매종료 예금 상품 11개의 기본금리를 일제히 0.20∼0.25%p 인하 예정. 불법차량 일제 단속 국토교통부는 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구급차 운행 방해 사망 사건 2020년 오늘, 서울 강동구에서 70대 환자가 병원 이동을 위해 탑승했던 사설 구급차와 접촉사고가 난 택시기사의 운행 방해로 사망. 택시기사가 10분 정도 운행을 막아 이송이 지연됐고 이후 119 구급차로 옮겨져 병원에 갔으나 5시간 만에 사망. 환자가 죽으면 책임진다며 사고 처리를 따진 택시기사의 고집 탓에 한 생명이 목숨을 잃어 국민적 공분이 거셌던 사건으로 법원은 징역 2년 실형 선고. 다만, 과실치사 등 사망에 대한 직접적 법적 책임은 미인정. 세계 해양의 날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지구 서밋에서 캐나다 정부가 제안한 기념일로 매년 6월8일. 지구 표면의 70%를 덮은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제정했으며 2008년 12월5일 국제연합(UN) 총회에서 공식 채택한 이래 2009년부터 6월8일을 세계 기념일로 지정. 세계 뇌종양의 날 2000년 독일 라이프치히가 근거지인 비영리단체 독일뇌종양협회에서 뇌종양 인식 제고 및 교육을 위해 기념을 시작한 세계 뇌종양의 날은 매년 6월8일. 뇌 조직이나
덥습니다. 이제 완연한 초여름 기온이네요. 흰 함박눈이 유난히 많이 내렸던 몇 개월 전 겨울이 그리워지려 합니다. 순백, 흰색은 다양한 문화권에서 오염되지 않은 순수함과 신성함, 청결, 정화를 의미합니다. 또 고요와 평화, 보호, 단순, 공평의 이미지도 내포하고 있죠.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캔버스와 체스의 흰색 말에서 연상할 수 있듯 새로운 시작과 가능성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역 문화에 따라 흰색은 죽음, 슬픔, 항복 등 부정적인 의미를 갖죠. 특히 어떤 이들에게 흰색은 저주입니다. 오는 13일은 국제 백색증 인식의 날(International Albinism Awareness Day), 25일은 세계 백반증의 날(World Vitiligo Day)인데요. 선천적 유전 질환인 백색증은 멜라닌 생성 효소 결핍으로 야기되며 피부, 머리카락, 눈에 색소가 거의 없어 시각 장애, 피부암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시력 저하와 자외선 민감성이 주요 증상이며, 전 세계적으로 1만~2만 명당 1명꼴의 질환자가 나타난다고 하죠. 무엇보다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선 신체 일부를 부적처럼 여겨 신체 훼손 등 끔찍한 범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백색증 환자의 신체 부위가 주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양호, 일제 강제징용 소송 각하 2021년 오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및 유족 85명이 일본제철 등 일본 전범기업 16곳에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 김양호 부장판사가 각하. 피해자 수와 피고 기업 수에서 최대 규모 소송이었으나 김 판사는 '한국 국민이 일본이나 일본 국민에 대해 보유한 개인 청구권은 한일 청구권 협정에 의해 소멸 및 포기되지 않았으나 소송을 통한 행사는 제한된다'고 판시. 이 판결은 2018년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배상 책임 인정 판례와 정면 배치되는 결정. 봉오동 전투 1920년 6월7일, 만주 주둔 중이던 홍범도 장군과 독립운동가 최진동 등의 대한군북로독군부가 독립군 연합부대 등과 연합해 중국 지린성 봉오동에서 일본군 제19사단 월강추격대, 남양수비대 예하 1개 중대와 교전. 대한민국 임시 정부 군무부는 이 전투에서 일본군 157명, 아군은 4명 전사했다고 발표. 이후 일본군의 대대적 탄압을 받게 된 북로독군부군은 청산리로 이동해 김좌진의 북로군정서군과 힘을 합쳐 청산리 전투 전개. 세계 식품 안전의 날 매년
매년 6월6일은 우리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 순국선열, 참전용사, 전몰장병, 순직 공무원 등 모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희생과 충절을 추모하는 국가적 추모일이자 법정공휴일인 현충일(顯忠日)이죠. 나라사랑의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현충일은 1956년 6월6일 처음 제정됐는데 6·25전쟁이 발발한 달이자, 과거 망종(芒種) 무렵 조정에서 병사들의 유해를 매장하고 제사를 지내는 등 예를 갖췄던 전통을 반영해 이 날짜로 정했답니다. 고려 현종 5년인 1014년, 망종 날이면 전쟁에서 죽은 장병의 뼈를 집으로 보내 제사를 지내게 했다는 기록도 있고요 이날은 대통령을 위시한 정부 주요 인사와 국민은 국립묘지 등에서 참배하고 오전 10시에는 전국적으로 1분간 묵념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조의를 표하는 의미를 담아 태극기를 깃대 끝까지 올린 뒤, 깃면 너비만큼 내려서 다는 조기(弔旗)로 게양하죠. 관공서는 오전 7시부터 자정, 일반 가정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는 게 통상적이며 비, 강풍 등 악천후에 국기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을 때는 게양하지 않거나 날씨가 갠 후 다시 게양합니다. 이와 함께 경사스러운 날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