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대신증권이 단기 신용융자 이자율을 0%로 내리고 국내와 해외 주식거래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 7일 대신증권은 신용거래융자 1~7일 구간의 이자율을 0%로 내린다고 알렸다. 더불어 90일 이상 구간도 25bp(0.0.1%포인트) 내린 9.5%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신용융자 시 거래비용을 낮춰 고객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단기이자율 혜택을 통해 신용거래 기간을 가급적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해 '장기 빚투'를 줄이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게 이 증권사의 설명이다. 미수거래 고객에게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레버리지를 통한 단기 모멘텀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은 별도 이자비용 없이 일주일까지 추가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대신증권 고객의 1~7일 이내 신용거래 금액이 전체 신용거래 규모의 73%를 차지하는 만큼, 신용거래 고객들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이자 부담이 큰 90일 이상 구간 이자율도 0.25%포인트 인하한 9.50%로 바뀌는데, 이날 매수분부터 바뀐 이자율이 적용된다. 또 국내 및 해외주식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춘다. 유관기관 수수료 0.0036396%만 내면 국내주식을 평생
본지 매일 읽을거리인 오늘의 깜지(클릭 시 이동)를 참고하면 매년 5월28일은 2013년 독일 비영리단체 '워시 유나이티드(WASH United)'가 사회적으로 금기시 된 월경의 인식을 개선하고 관련 교육 및 위생 관리를 중요시하자는 목적에서 만든 세계 월경의 날입니다. 평균 여성의 월경 기간인 5일, 월경 주기인 28일에서 착안해 5월28일로 선정했는데 우리나라는 이날 저소득층 생리대 지원은 물론, 월경용품 공교육 및 공공생리대 비치문화 확산 캠페인 등의 여러 행사를 전개한답니다. 매달 반복되는 생리현상인 월경(月經)을 돌려 칭하는 생리(生理)는 우리나라와 일본만 쓰는 용어입니다. 이처럼 일본에서 만든 한자 어휘인 일본식 한자어(日本式 漢字語)는 메이지 유신 이후 서양 문물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서적과 연구물 등을 번역할 때 생겨났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수치스러운 일제 치하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프랑스와 같은 청산 작업을 전개하지 못하고 오히려 휘둘리는 지경이죠. 일본이 남긴 뜻도 아리송한 용어를 대부분 고스란히 물려받아 사용하는 실정에 한숨만 나옵니다. 민족문화는 언어를 위시해 이룩되는 만큼 우리 문화와 정신을 함양하려면 우리의 말을 제대로 정립
[IE 금융] 새마을금고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 신상품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을 출시했다. 22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이 적금은 올해 출생자를 가입 대상으로 하는 정액적립식 예금이다. 기본이율 연 6.0%, 우대이율 연 4.0%를 제공해 총 연 10.0%를 적용받을 수 있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우대이율은 만기 자동이체로 해지되면 누구나 적용받을 수 있다.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은 전체 새마을금고 1인1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며 월 납입한도는 5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인데, 1만 원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이날부터 새마을금고 창구에서 개설 가능하며 총 6만 개 한도로 판매된다. 상품 취급 금고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또는 새마을금고 어플 MG더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 출생률은 지난 2018년 0.98%으로 0%대로 떨어진 데 이어 계속 증가해 지난해 0.77%을 기록.
[IE 금융] 편의점 CU와 페퍼저축은행이 함께 최대 연 6% 금리의 적금 상품을 판매한다. 22일 CU와 페퍼저축은행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애플리케이션(앱) 포켓 CU에서 '페퍼스 제휴 적금 위드(with) CU'란 이름으로 판매한다. 이 적금은 기본 금리가 연 5.5%인데, 마케팅 수신 동의를 하면 연 0.5%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6%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적금에 가입하면 월 납입 금액만큼 CU 포인트를 매월 1%씩 만기 전 선분할로 추가 지급한다. 포인트까지 합하면 연 7% 수준 이율이란 게 이들 업체의 설명이다. 이번 적금의 경우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 원까지 넣을 수 있는데, 매월 30만 원씩 넣을 때 받는 CU 포인트는 월 875포인트이다. 가입하기 위해서는 포켓 CU 앱에서 페퍼스 제휴 적금 가입 쿠폰을 받은 뒤 페퍼저축은행 앱인 '디지털페퍼'에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 적금은 1만 계좌 한정으로 온라인으로만 가입자를 모집한다. 이날부터 선착순 판매를 시작해 모든 계좌가 소진되면 판매가 종료된다. 또 가입할 때와 만기 때 각각 3000원, 6000원 상당의 CU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만약 1년간 6%의 금리를 적용
정말 간만에 로또를 사봤는데요. 떨리는 마음으로 확인했지만 역시나 꽝이었습니다. 이번 회차 1등 당첨 복권 수는 19개, 2등은 87개라는데 어쩜 그 안에 한 번도 들지 못하는 걸까요? '돈 많은 백수'의 꿈은 또다시 이렇게 멀어집니다. 복권에 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한국은행(한은) 경제연구원의 해외학술 정보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소재한 전미경제연구소의 '재정자원이 주택 소유, 결혼, 출산에 미치는 영향 : 주(州) 복권의 증거'란 보고서에 나옵니다. 이 연구소는 지난 2000~2019년 주(州) 복권에 당첨된 25~44세 청년의 표본 88만8000여 건을 조사해 복권 당첨으로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중위소득 이하 기혼여성의 경우 복권 당첨 후 결혼을 유지할 확률이 당첨된 해에는 2.15%포인트(p) 낮아졌습니다. 당첨 후 4년 차에는 결혼 유지율이 4.13%p까지 떨어졌고요. 중위소득 이상 기혼여성들의 경우 당첨된 해와 이후 3년까지 결혼 유지율의 변화가 1%p 미만으로 크지 않았는데요, 그러나 당첨 4년 차와 5년 차엔 각각 1.13%p, 1.79%p까지 내려갔다네요. 남성도 복권 당첨 전 소득이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5월18일 금융권 이벤트 정보 ◇신한투자증권 '내 아이 부자 만들기' 이벤트(~5.31)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의 미성년자 전용 입출금 계좌인 '신한 My주니어 통장(S-Lite)'을 개설하고 증권계좌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이 대상. 이벤트 기간 내 계좌 개설을 한 증권 생애 최초 신규 고객에게 해외 주식 상품권 1만 원을 지급. 또 국내 및 해외 주식 누적 100만 원 이상 거래 시 해외 주식 상품권 1만 원 증정. 여기에 계좌 개설 후 7월 31일까지 정기 매수 서비스를 통해 총 10만 원 이상이나, 2회 이상 매수 시 해외 주식 상품권 1만 원을 추가로 선사. 온라인 국내 주식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유관 기관 제비용 제외)과 1년간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우대 및 환전 95% 우대 혜택도 증정. ◇키움증권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이벤트(~6.9) 키움증권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청년펀드)' 판매를 기념해 아이패드, 애플워치,
[IE 금융] 롯데손해보험(롯데손보)은 본인부담 급여 의료비 규모에 따라 연간 치료 지원금을 정액 지급하는 'let:smile 종합건강보험(메디케어)'을 내놨다. 17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진료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와 그렇지 않은 비급여로 항목으로 구성된다. 급여 항목은 공단 부담금과 본인부담금으로 나뉘는데, 메디케어는 급여 항목 본인부담금에 대해 상해·질병, 입원·통원 구분 없이 연간 본인부담 규모에 따라 정액 지원금을 지급한다. 서비스 보장범위도 대폭 늘렸다. 실손의료비 담보에서는 보장하지 않는 임신·출산 관련 치료, 정신 및 행동장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한방, 치과 등의 치료도 보장한다. 또 현존 급여 치료뿐만 아니라 미래의 신규 질병, 신의료기술로 발생할 신담보 급여치료까지 보장하며 보험금 지급 후에도 담보 소멸 없이 매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도 0세부터 65세까지며 국가유공자 할인, 기가입자 할인과 같은 할인 제도를 추가해 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롯데손보만의 특약인 갑상선암(초기 제외) 진단비, 암MRI 촬영검사 지원비, 상해·질병 중환자실 입원비, 민사법률비용 등도 이 상품에 담겼다. /이슈에디코 김
[IE 금융] 우리은행이 복잡한 우대금리가 적은 최대 금리 연 5.5%의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을 출시한다. 1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최고 월 50만 원까지 우리WON뱅킹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2.5%이지만, 직전 1년 동안 입출식 상품을 제외하고 우리은행 적금이나 예금상품을 보유하지 않았던 고객에게 3.0%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5.5%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우리은행은 지난해 4월 출시해 첫 거래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과 함께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이 없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예‧적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너의 목표까지 적금 버스 태워줄게' 이벤트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상품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0명에게 만기유지 응원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또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1명 초대할 때 2000원씩 1인 최대 100만 원을 선착순 2만 명에게 준다. 만약 1년간 5.5%의 금리를 적용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매월 50만 원씩 넣으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나 될까. 원금은
[IE 금융] NH농협은행이 최고 연 4.7%의 금리를 주는 'NH올원e 미니적금'을 출시했다. 1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가입 기간은 1개월 이상 6개월 이내다. 매일 1000~5만 원 이내로 저축할 수 있으며 NH스마트뱅킹, NH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자동이체 우대금리 최고 0.50%포인트(p), 목표금액 달성 축하금리 0.50%p를 제공한다. 이 밖에 청년 세대 우대금리 0.50%p, 상품 가입 직전 1년간 농협은행 예·적금(청약 포함) 미보유 고객인 경우 0.20%p를 추가해 최고 1.70%p의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시 연 4.7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은행권에서 '초단기 적금' 경쟁 중. 한국은행(한은)이 지난해 은행에서 1개월 만기 초단기 정기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금융기관 여수신이율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면서 지난 1995년 11월 이후 27년 만에 은행 적금 만기가 변경됐기 때문.
[IE 금융] SC제일은행이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급여이체와 같은 거래 실적과 연계해 최고 연 3.5%(세전)까지 금리를 제공, 각종 수수료도 면제해 주는 'SC제일내월급통장'을 출시했다. 10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내월급통장은 급여를 받는 직장인에게 특화한 자유 입출금통장인데, 기본금리 1.0%에 더해 다양한 부수거래 조건 달성에 따라 우대금리를 최고 2.5%포인트(p)를 추가 제공한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은행 첫 거래 고객(최초 고객 신규일 기준 31일 이내 계좌 신규 고객)에게 신규일로부터 1년간 0.5%p ▲급여이체 금액에 따라 1.0~0.2%p ▲SC제일은행에 보유한 상품의 종류 수에 따라 0.2~0.1%p ▲자동이체 등록 건수, 카드 사용, 인터넷·모바일뱅킹 로그인 실적에 따라 0.3~0.1%p ▲내월급통장의 평균잔액에 따라 0.5~0.1%p 등이다. 여기 더해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영업시간 외 당행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SC제일은행은 내월급통장 출시 기념으로 응원 커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