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내 멤버십 모아보기' 서비스에 'CU멤버십'을 연동한 고객이 110만 명을 돌파했다. 10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내 멤버십 모아보기는 토스 앱으로 다양한 멤버십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CU멤버십을 포함해 총 7개의 멤버십 포인트 조회가 가능하다. 멤버십별로 결제일과 결제처, 그에 따른 포인트 적립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토스는 CU멤버십에 한해 사후 적립 기능도 추가로 구현했다. 해당 기능을 통해 CU 편의점에서 결제 시 포인트를 적립하지 않았더라도 나중에 토스 앱을 통해 적립을 할 수 있는 것. 현재 토스에 CU멤버십을 연동한 고객 수는 110만 명을 넘어섰다. 사후 적립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내 멤버십 모아보기 메뉴에 CU멤버십 연결이 필요하다. 결제 시 CU멤버십 회원이 아니었더라도 이후 CU멤버십 가입 후 연동을 진행하면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다. 적립 대상 내역은 토스 앱 내 '내 소비' 내역(계좌 및 유스카드 결제 제외)을 기준으로 한다. 총 14일 전부터 1일 전까지의 결제 내역에 대해 적립 가능한 CU포인트가 있으면 내 멤버십 모아보
[IE 산업] 컴투스가 퍼블리싱 타이틀 확대와 자체 개발 라인업을 토대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 대한 공략에 나선다. 10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신작 게임 3종 ▲GODS & DEMONS(가칭) ▲프로젝트 M(가칭) ▲프로젝트 SIREN(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작 '서머너즈 워: 레기온'과 자회사 펀플로가 개발 중인 '레전드 서머너(가칭)', 최근 게임명을 확정한 Nippon Professional Baseball(일반 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 기반의 야구게임 'プロ野球(프로야구)RISING'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글로벌 게임 팬을 맞이할 예정이다. 우선 GODS & DEMONS는 다양한 영웅을 수집, 육성하며 전투를 펼치는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수준의 방대한 콘텐츠를 갖췄다. 프로젝트M은 최근 인기인 캐주얼 크래프팅 MORPG 장르의 타이틀로 신대륙에서 용병을 수집하고 캠프를 건설하는 게임이다. 프로젝트 SIREN은 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자전거 선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카툰 렌더링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작화를 택했다. 또 올해부터 퍼블리싱 사
[IE 산업] 최근 수영을 즐기는 인구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실내 수영복 브랜드 간 기능성과 내구성이 제품 간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일부 제품은 표시사항이 관련 기준에 부적합했다. 9일 한국소비자원은 여성용 수영복 브랜드 10개 제품에 대해 기능성·내구성 등 품질 및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입고 벗을 때 편의성에 영향을 주는 신장률을 시험한 결과 시험대상 10개 제품 중 르망고 '2176' 제품과 스피도 '8-00305814837' 제품이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났다. 이와 달리 센티 'WST-21B901' 제품은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게 적었다. 수영복 겉감을 일정하게 늘렸다 원래 길이로 되돌아오는 시험을 반복했을 때 원상태로 회복되는 정도를 평가하는 신장회복률은 랠리 'NSLA412BLU'와 르망고 2176', 후그 'WSA1773'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왔다. 봉합 강도는 후그 'WST1674' 제품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했다. 여기 더해 쉽게 터지거나 찢어지지 않는지를 평가하는 파열강도는 레노마 'RN-LS2E201-PK' 및 스피도 '8-00305814837' 제품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과 부산경찰청이 공조해 10억 원 규모의 조직형 보험사기 전문 한방병원을 적발했다. 9일 금감원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입수된 정보를 토대로 허위 진료기록으로 실손보험금을 편취한 한의사, 전문의, 간호사, 가짜환자 등으로 구성된 보험사기 일당을 검거했다. 한의사인 병원장 A씨는 고령 전문의 B씨를 형식적으로 채용한 다음 간호사 C씨에게 B씨 명의를 이용해 허위의 처방, 진료 기록을 작성하도록 지시했다. 상담실장 겸 간호사 C씨는 병원에 방문한 환자들에게 보험사기를 권유한 뒤 B씨의 명의를 임의로 이용해 가짜환자들에게 실손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도록 허위의 진료비영수증을 작성 발급했다. 그는 병원에 결제된 금액에 상응하는 공진단(보약 일종), 피부미용 시술(미백, 주름 개선 등) 등을 제공하도록 병원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가짜환자 100여 명은 의료진 권유에 현혹돼 허위로 발급된 도수치료 영수증을 보험사에 제출해 실손보험금 10억 원(1인당 평균 1000만 원)을 편취했다. 특히 가짜환자 100여 명에 대한 IFAS(보험사기인지시스템) 연계분석 결과 11명이 가족 및 지인 관계로 추정됐는데 이들 중 5명
[IE 산업]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하이트진로가 스테디셀러인 '테라'와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통한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올해 여름 맥주 시장 경쟁에 참여. 이 회사는 두 제품의 전략이 다른 만큼 광고 모델 역시 두 명을 기용. 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테라 라이트는 테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알코올 도수 4.0%, 100ml 기준 25kcal인 제품. 호주산 100% 청정 맥아를 기본으로 사용한 제로슈거 제품이며 청량감을 위해 100% 리얼 탄산 공법 적용. 테라는 지난 2019년 나온 맥주로 출시 100일 만에 1억 병을 넘기며 하이트진로의 맥주 판매에 힘을 실어줌. 하이트는 줄곧 국내 맥주 시장에서 1위였지만, 지난 2011년 오비맥주 '카스'에 선두를 뺏김. 그러나 테라 덕분에 국내 맥주 시장에서 하이트진로의 점유율은 지난 2020년 40%까지 확대. 지난 3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45억4000만 병. 출시 당시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청정맥주' 콘셉트를 부각하기 위해 초록 병을 택했으며 배우 공유를 모델에 발탁. 그의 깨끗한 이미지와 수준 높은 연기력은 영화적인 광고에서 여과 없이 드러나며 테라를 알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해냈다는 평. 테라
[IE 산업] 삼성전자가 이달 내놓을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6·Z폴드6가 전작보다 30% 이상 더 팔릴 것이라는 전망이 등장했다. 9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박진석 연구원은 "최근 인공지능(AI) 트렌드가 주변 기기 혹은 같은 브랜드 내 연계성을 강화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삼성 역시 기존 AI 기능에 더해 폴딩 상황에 따른 AI 역할 및 주변기기·연관 기기와의 연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계절성을 고려했을 때 하반기에는 삼성이 글로벌 폴더블 시장 1위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재 삼성은 올해 1·4분기 기준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화웨이에 내줬다. 화웨이의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은 35%다. 아울러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매출이 오는 2028년까지 연평균 18%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삼성이 2028년까지 전 세계 폴더블 시장 점유율 35%를 차지하며 관련 시장을 선도한다는 게 박 연구원의 설명이다. 또 멀티모달 AI 경험이 폴더블 기기 사용성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부연도 보탰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IE 금융] 이제훈, 구교환 주연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인사이드 아웃2'의 단독 질주를 꺾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이런 가운데 IBK기업은행의 투자 안목이 재조명받는 중.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지난 3일 개봉한 이 영화는 전날 하루동안 6만9086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80만6794명 기록. 이 영화는 현실보다 내일을 위해 탈주를 꿈꾸는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현실에 안주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자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치열한 추격전을 그린 영화. 탈주는 최근 국내 영화 개봉작인 '하이재킹' '핸섬가이즈'의 개봉 6일 차와 비교해 더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 중. 이 영화의 제작비는 약 85억 원으로 알려졌으며 손익분기점은 약 200만 초반. 기업은행은 올해 첫 1000만 영화인 '파묘'에 이어 탈주에도 투자를 단행. 다만 직접 투자인지, 간접인지는 기밀 유지 때문에 알려줄 수 없다는 게 기업은행 관계자의 설명. 기업은행은 지난 3월24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에 10억 원의 직접 투자를 실시해 투자금의 100%가 넘는 이익
[IE 금융] 대신증권이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대신 CYBOS'와 '대신 크레온'에서 대신간편인증서를 오픈한다. 8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대신간편인증서는 대신증권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본인 인증 한 번으로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간편비밀번호 또는 지문, FaceID와 같은 생체 인증을 통해 로그인 및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보안도 더욱 강화됐다. 대신간편인증서는 모바일 기기의 암호화된 보안 공간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탈취나 복제를 방지한다. 또 계좌전환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신간편인증서 하나로 여러 개의 대신증권 계좌를 모두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 계좌전환 서비스를 이용하면 새로운 로그인 없이도 계좌전환을 통해 대신증권 내 모든 본인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대신간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을 위한 로그인 서비스도 개편했다. 기존 공동인증서 로그인을 위한 계좌 등록 절차도 삭제했다. 앞으로는 공동인증서 인증만으로도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로그인해 거래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대신증권은 국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시작인 '사이보스' 시리즈를 히트시
#. A씨는 작년 5월 전세자금대출을 받기 위해 금융사에 방문했는데, 신용카드를 발급할 경우에만 대출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 B주식회사는 시설자금대출을 받기 위해 금융사와 부동산담보 계약을 체결하면서 담보되는 채권 범위를 정당한 사유 없이 포괄근담보로 지정했다.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 금융사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는 금지라며 소비자에게 안내했다. 8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에서는 금융상품 계약 체결 시 ▲대출 계약 체결과 관련해 다른 금융상품 계약 체결을 강요하는 행위 ▲대출 계약 체결과 관련해 부당한 담보 또는 보증을 요구하는 행위 ▲연계·제휴서비스를 부당하게 축소 또는 변경하는 행위 ▲자기 또는 제3자의 이익을 위해 특정 대출 상환방식을 강요하는 행위 등 이른바 '꺾기'는 모두 불공정영업행위에 해당한다. 금감원은 "금융사가 다른 금융상품을 가입해야만 대출이 가능하다고 안내하는 등 꺾기 행위가 의심될 경우 금융상품 가입을 거절해야 한다"며 "대출 실행일 전·후 1개월 내에 다른 금융상품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금융소비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꺾기 행위로 간주해 일부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
[IE 금융] 교보생명이 재산신탁업에 진출하며 종합자산관리회사로 발돋움한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8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 보험사는 금융위원회(금융위)로부터 지난달 26일 재산신탁업 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지난 2007년 금전신탁에 뛰어든 데 이어 재신신탁까지 진출에 성공하면서 종합재산신탁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종합재산신탁은 하나의 계약으로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특수재산 등 여러 유형의 재산을 함께 수탁해 통합 관리 및 운영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사망이나 치매와 같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내 뜻대로 재산이 쓰이도록 미리 설계, 상속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2년 상속 및 증여 재산 규모는 188조4214억 원으로 5년 전인 2017년 90조4496억 원 대비 2.1배 증가했다. 고령 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상속과 증여 시장과 신탁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 또한 높다. 교보생명이 추진하는 종합재산신탁은 ▲유언대용 신탁 ▲증여 신탁 ▲장애인 신탁 ▲후견 신탁 등 네 가지다. 하반기에는 관련 법률 개정에 맞춰 보험금청구권 신탁까지 시작한다. 유언대용 신탁은 고객이 살아 있는 동안에 자신이 원하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