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안지혁 부동산금융부 이사 빙모상. ▲고인: 김정자 씨 ▲별세: 2020년 8월17일 오후 7시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2020년 8월19일 오전 8시 ▲장지: 분당 휴 추모공원. ▲연락처: 02-3010-2000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사회] 2년 전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우리나라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의 항해기록저장장치(VDR)를 미국 '오션 인피니티'사의 '씨베드 컨스트럭터'호가 18일 회수.VDR은 항해 기록이 저장된 일종의 블랙박스. 오션 인피니티는 48억4000만원에 작년 말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 프로젝트 담당. 씨베드 컨스트럭터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지난 8일(현지시각) 출항해 14일 사고 해역에 도착한 뒤 자율무인잠수정(AUV)을 투입해 수색진행.회수 해역은 케이프타운에서 서쪽으로 약 1860노티컬마일 정도 떨어진 곳으로, 수심은 3461m. 찾은VDR은 부식방지용특수용액에 담아 씨베드 컨스트럭터내에 보관 중인데우루과이 몬테비데오항으로 이송 예정. 해양수산부 관계자 曰"VDR에는 날짜와 시간, 선박 위치, 속력, 방위, 선교 녹음,VHF통신(선박 초음파 통신) 등의 자료가 저장돼 있다. 이를 기상 상태와 연결해 운행 적절성과 사고 당시 선박 상태, 사고 전 선박의 손상 여부 등과 관련한 자료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자료 분석에 짧게는 한 달이 필요하고, 음질 상태가 좋지 않으면 수개월이 소요될 수도 있다." VDR분석은 해경과 해양안전심판원에서 진행.
[IE 정치] 국회 정상화 방안을 놓고 협상을 벌인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또다시 간극만 확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18일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만나 2월 임시국회 개최 여부와5·18 망언 의원 징계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으나 합의안은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미세먼지 속으로... 홍영표 원내대표는 "오늘 회동에서 합의된 사항은 없다. 서로 입장차이만 확인하고헤어졌다. 여야 간 쟁점 사안에 대해선 나중에 계속 논의를 하더라도 일단 조건없이 국회를 소집해야 한다. 대화를 계속해서 빠른 시일 내에 국회를 정상화하도록 노력하겠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야당은 여당에 합리적 조건을 얘기했음에도 여당이 수용하지 않아 더 이상 논의가 어렵다. 우리가 김태우 특검 요구를 접고 손혜원 국정조사라는 최소한의 요구만 했는데도 여당이 응하지 않았다. 여당에 국회 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김관영 원내대표"하루빨리 국회를 소집에 2월 내에 처리해야 할 법들이 많은데 안타깝다. 최종 합의는 못 이뤘지만 민주당과 한국당이 서로 정확한 입장을 확인한 만큼 오후에도 협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