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석탄일·성탄절 대체공휴일 적용 입법예고 인사혁신처는 석가탄신일과 성탄절도 대체공휴일에 확대 적용하는 내용이 담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대통령령)을 오늘 입법예고. 국민의 휴식권 보장, 중소기업 부담, 경제 파급효과를 두루 고려해 관계부처 협의로 마련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 내달 5일까지 입법예고 후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관보 공포 예정. 2. 尹 대통령, 1박2일 방일 해방 이래 최악의 굴욕이라는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윤 대통령이 16, 17일 이틀간 일본 실무방문. 양자 정상방문이 12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오늘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과 만찬.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정부 입장 발표 후 한·일 관계 전반에 대한 논의 전망. 17일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주관의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참석 예정. 3. 광화문 앞 발굴현장 공개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광화문 월대 및 주변부 발굴조사 현장을 오늘부터 18일까지 시민에게 공개. 이곳은 작년 9월부터 매장문화재 보호 발굴조사, 광화문 역사광장 조성사업용 월대 복원 및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3·15 의거 1960년 오늘, 경상남도 마산시(지금 창원시)에서 40% 사전투표, 3인조 공개투표 등 이승만 정부 자유당의 부정 선거 현장이 확인돼 4·19 혁명의 도화선인 3·15 의거 발발. 이후 2010년 3월9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3.15 의거를 국가기념일로 정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하고 같은 달 12일 공포. 당시 전라남도 광주시에서는 부정표를 발견하고 항의하던 시민을 정치 깡패가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금남로 데모 전개. 2. 대한민국 첫 야구경기 개최 1906년 오늘은 한국야구사에 기록으로 남은 첫 야구경기인 황성 YMCA(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기독교 청년회) 야구단과 덕어학교 간 시합일. 황성 YMCA 야구단은 1904년 황성 YMCA지부에서 만든 대한민국 최초 야구단으로 우리 스포츠 역사상 최초 해외원정까지 실시. 이 야구단 초대 총무는 한국에 재직 중이던 YMCA 소속 필립 질레트로 당시 YMCA 임시건물 앞에서 미군들의 캐치볼을 지켜보는 조선인들에게 야구를 전파하고자 야구단 창단. 3.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행주대첩 발발 1593년 오늘, 임진왜란 당시 행주산성에서 권율 장군의 지휘로 일본군에 승리. 진주대첩, 한산도 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이자 살수대첩, 귀주대첩, 한산도 대첩과 엮어 4대첩 중 하나. 행주치마 어원의 유래설이 있으나 임진왜란 전에도 행주치마라는 용어를 사용했던 만큼 이는 낭설로 치부. 2.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 1991년 경북 구미공업단지 내 두산전자에서 3월14일, 4월22일 각각 페놀 30톤과 1.3톤이 파이프 파열로 낙동강 유출. 이 사건으로 낙동강 주변 피해 지역에서 두산그룹 불매운동 전개. 첫 번째 유출 때는 조업정지 30일 처분에 그쳤으나 2차 유출 발생 후 관련 공무원 7명, 두산전자 관계자 6명 구속, 공무원 11명 징계 조치. 또 두산그룹 박용곤 회장 직책 사임 및 허남훈 환경처 장관 경질. 두산그룹은 OB 맥주 등 소비재 산업 철수 후 중공업 분야로 전환. 3. 우리 축구 대표팀, 첫 월드컵 본선 진출 1954년 오늘,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1954 스위스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을 만나 승리하며 대한민국 축구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
[IE 금융] 자영업자라면 1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없어도 저금리 대환이 가능해진다. 이날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자영업자·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된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NH농협은행 ▲수협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토스 등 14곳에서 영업점이나 애플리케이션(앱)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히 보면 먼저 지원 대상이 대폭 늘었다. 당초 코로나19 피해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의 작년 5월 말 이전 취급 사업자 대출이 대상이었지만, 전체 개입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으로 확대됐다. 코로나19 피해로 손실보점금 상환유예 등을 받지 않았더라도 이용이 가능해진 것. 그러나 이전 기준과 같이 사업을 정상 영위 중이어야 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제외된다. 또 기존 5000만 원이었던 개인의 대출 한도는 1억 원, 1억 원이었던 법인은 2억 원으로 증액됐다. 만약 이미 대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면 추가로 증액된 한도 내에서 대환 신청할 수 있다. 만기도 늘었기 때문에 매달 지출되는 비용 부담 완화가 가능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인천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오늘 오전 인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 정식 개소. 인천 부평구 십정동 305-131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 A동 3층에 위치한 센터에서는 관계기관과 변호사, 법무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법률상담, 전세피해 확인서 심사·발급, 금융·긴급주거 지원 및 법률구조 안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및 전화상담 가능하며 지난 1월31일 임시 개소 이래 이달 8일까지 총 374명이 찾아 612건의 피해사례 상담. 2. 자영업자·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확대 시행 오늘부터 7% 이상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5.5%(보증료 제외) 이하 대출로 바꿔주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 시행. 기존에는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등의 조건이 있었으나 이제 무조건 신청 가능. 다만 현행처럼 작년 5월 말 이전에 취급한 사업자 대출만 포함. 차주별 대환 한도와 상환 기간도 증액 및 연장됐으며 신청 기한은 내년 말까지로 상세사항은 온라인 '저금리로.kr' 또는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kodit.co.kr)에서 확인. 3. 천왕성 발견 독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故 노무현 前 대통령 탄핵 소추 2004년 3월12일 국회에서 여당인 열린우리당의 반발에도 새천년민주당, 한나라당, 자유민주연합 주도 아래 가 193표, 부 2표로 노무현 대통령 대상 탄핵 소추안 통과.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직무 정지로 고건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 대행. 그러다가 같은 해 5월1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기각으로 64일 만에 다시 대통령 직무 복귀. 2. 북한, NPT 탈퇴 1993년 오늘, 북한이 핵무기 확산을 막고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1968년 국제연합(UN) 총회 채택 이후 1970년 3월 발효된 핵확산금지조약(NPT·Non Proliferation Treaty) 탈퇴. 1985년 12월12일 NPT 가입 이래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협정을 거부해 핵무기 개발 의혹을 받던 북한은 협정 체결 후 영변지역 2개 핵재처리시설을 은폐한 사실이 드러난 와중에 IAEA의 특별사찰 요구가 불공정하다고 비난하다가 이날 NPT 탈퇴 선언. 3. 세계 최초 3D 프린팅 로켓 발사 예정 우리 시각 9일 새벽으로 계획됐던 세계 첫 3D 프린팅 로켓 발사가 로켓 2단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코로나19 펜데믹 선언 2020년 오늘,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대응하고자 세계적 대유행인 펜데믹(pandemic) 사태 선언. 전염병 및 감염병의 범지구적 유행을 뜻하는 펜데믹은 과거 천연두, 결핵,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2009년 인플루엔자 등이 해당. 2. 중국발 입국 전 검사 의무 해제 오늘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한해 실시하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조치 해제.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춘절 연휴 이후에도 1개월 이상 안정세인 가운데 우려할 신규 변이도 없어 이같이 결정. 실제 중국발 입국자 입국 후 검사 결과 양성률은 이달 1일 해제 직전 사흘간 0.7%로 낮은 수준. 3.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2011년 3월11일 일본 시각 14시46분 도호쿠 지방 태평약 해역의 규모 9.0 동일본 대지진 탓에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 물질 누출. 원자로 1-4호기에서 발생한 사고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함께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INES)의 최고 단계인 7단계, 심각한 사고(Ma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박근혜 파면 2017년 오늘,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 박근혜가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 만장일치 판결로 대통령 직에서 파면. 최순실 국정농단 등으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2016년 12월3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과 무소속 의원등 171명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발의. 이후 같은 달 9일 가결로 권한이 정지된데 이어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안 인용.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첫 파면 대통령 불명예. 2. 강감찬, 귀주대첩 1019년 3월10일(음력 2월1일) 고려의 문신 강감찬 장군을 앞세운 고려군이 요나라군을 귀주(현재 평안북도 구성시)에서 격퇴. 고려 측 20만 이상, 요 측 10만 명 이상의 병력이 평야 한복판에서 격돌한 전투로 이후 요는 고려 공격 포기. 살수대첩, 한산도대첩과 함께 한국사 3대첩 중 하나.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베를린 선언 2000년 3월9일, 김대중 대통령이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연설 중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선언문 발표. 남북 간 화해·협력을 위해 북한 측에 제시한 네 가지 원칙은 ▲정부 차원의 협력 ▲화해와 협력 호응 ▲이산가족 문제 ▲남북한 당국의 대화. 2. 윤석열 대통령 당선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경합을 벌였던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해 오늘 당선. 2016년 12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검에서 수사팀장을 맡았고 문재인정부에서 제59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2019년 7월25일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임명. 잔여 임기 4개월을 남기고 검찰총장직 사임 후 2021년 7월30일 국민의힘 입당으로 대통령직 도전 공식화. 같은 해 5월10일 대통령에 취임하며 윤석열 정부 시작. 3. 이세돌 VS 알파고 프로 바둑 기사 이세돌이 2016년 3월9일부터 10, 12, 13, 15일 다섯 차례 영국 런던의 인공지능업체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파고(AlphaGo) 프로그램과 상금 100만 달러를 걸고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에서 5번기 전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3·8 민주의거 이승만 정권 시절인 1960년 3월8일, 3·15 대선을 앞두고 이승만과 자유당 정권의 독재에 맞서 충청권 7개교 학생들이 중심이 돼 일어난 민주적 저항운동. 이 항거는 대구의 2·28 민주운동 마산 3·15 의거와 함께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 이어 2019년부터 정부기념식 행사로 격상돼 국가보훈처가 주관을 맡아 거행. 2. 세계 여성의 날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들이 사회, 경제, 정치 등 전반에서 얼마나 많은 성취를 이뤘는지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 1921년 제2회 국제공산주의여성회의 중 러시아 혁명 계기인 1917년 3월8일 페트로그라드(지금 상트페테르부르크) 여성의 날을 기념해 이 날짜로 제정. 아울러 이날은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는 운동이 일어나 1975년 국제연합(UN)이 공식 '여성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기념. 3. 스페인 독감, 첫 환자 발생 1918년 오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인 스페인 독감의 첫 환자 발생. 미국 캔자스에서 발병해 제1차 세계 대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계 순직경찰 기념의 날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은 매년 수천 명의 경찰관들이 업무수행 중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업무에 임하는 직업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3월7일을 세계 순직경찰 기념의 날로 지정. 한국인 첫 인터폴 수장이 된 김종양 총재가 2019년 제정해 1회 행사 개최. 2. 팀 스피리트 시작 1976년 오늘 주한미군과 우리 국군의 합동 군사훈련인 팀 스피리트 최초 실시. 1992년을 제외하고 1993년까지 계속된 이 훈련은 1994년부터 2007년까지 RSOI(Reception, Staging, Onward Movement and Integration of Forces)로 바뀌어 전개. 이후 2008년 컴퓨터 워 게임인 키 리졸브와 야외기동훈련 독수리 연습으로 대체.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경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8%를 기록하며 10개월 만에 5% 미만을 기록했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38로 지난 2020년 100 대비 4.8% 뛰었다. 매달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격변동을 측정하는데, 현재 기준연도는 2020년도다. 물가 상승률이 5% 아래로 내려온 것은 작년 4월(4.8%) 이후 10개월 만이다. 작년 7월(6.3%) 정점을 찍은 물가는 ▲8월(5.7%) ▲9월(5.6%) ▲10월(5.7%) ▲11월(5.0%) ▲12월(5.0%) ▲올해 1월(5.2%)을 거쳐 점차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부 품목은 가격이 껑충 올랐다. 전기·가스·수도가 28.4% 올라 별도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찍은 것. 도시가스가 36.2%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지역난방비(34.0%), 전기료(29.5%)가 뒤를 이었다. 농축수산물도 고등어(13.5%), 닭고기(16.4%), 오이(27.4%), 양파(33.9%), 풋고추(34.2%), 파(29.7%) 등 가격이 치솟아 전체적으로 1.1% 상승했다. 가공식품 역시 10.4% 오르며 전월(10.3%)과 비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일제 강제동원 해법 공식 발표 정부가 2018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의 대법원 손해배상 확정판결에 따른 한일관계 해법을 오늘 발표. 지난 1월 외교부가 공개토론회에서 밝힌 원고 손해배상 판결금의 제3자 대신 지급 방식. 다만 일본 측 피고기업이 직접 기금 출연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논란. 대다수 강제동원 피해자들과 소송대리인단, 관련 단체는 채권을 소멸시켜 일본 정부의 반발을 무마하려는 대책이라며 반발. 2. 태극기, 정식 국기 선포 1882년 고종의 명을 받아 첫 제작 및 사용한 태극기를 1883년 오늘(고종 20년 음력 1월27일) 정식 국기로 선포. 다만 국기 제작방법을 구체화하지 않아 여러 형태의 국기를 사용하다가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1949년 10월15일 국기제작법고시를 통해 국기 제작방법 확정·발표. 3. 경칩 한 해 24절기 중 세 번째로 동면하던 동물들이 땅 속에서 깨어난다는 뜻의 경칩(驚蟄). 24절기가 중국 화북지역에서 유래된 만큼 한반도 실제 기후와는 차이가 있으나 얼추 유사. 조선 시대 때 경칩은 가을에 주웠던 은행을 함께 먹으며 은행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핵확산방지조약 발효 1970년 오늘, 핵무기 비보유국이 핵무기를 갖는 것과 보유국의 비보유국 핵무기 제공을 금지하는 핵확산방지조약(Non-Proliferation Treaty, NPT) 발효. 1968년 6월19일 미국, 영국, 소련이 NPT 구성 완료 후 1969년 6월12일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조약 지지결의 채택. 핵무기 보유국인 서명국 전부와 나머지 40개국 비준이 필요한 이 조약 가맹국은 핵보유국 등 189개국이며 당초 25년 기한이었으나 1995년 5월11일 뉴욕 평가회의에서 무기한 연장 결정. 2. 한국 중부 폭설 2004년 3월4일부터 6일까지 경기 지방 등 한국 중부 대부분과 충청 지방을 위시한 남부 일부 폭설로 도시 기능 마비. 운전자들이 최고 37시간 동안 고속도로에서 갇히는 등 폭설로는 사상 최고인 6734억 원 규모의 피해 발생. 1904년 대한민국 기상청 관측 시작 이래 3월 하루 적설량 최고 기록 갱신. 5일 적설량은 대전광역시와 문경 49.0㎝, 청주 32.0㎝, 보은 39.9㎝ 등. 3. 보이저1호 목성 근접촬영 성공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그랜드 투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울진-삼척 산불 2022년 3월4일 오전 11시15분께 경상북도 울진군 야산에서 원인 불명의 산불이 발생해 같은 달 13일 최종 진화. 동시간대 일어난 산불 중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와 피해를 남긴 산불이며 대피인원 6482명, 이재민 219가구 335명, 축사 37동, 비닐하우스 118동 등 1690억 원가량의 재산 피해 발생. 2. 홍제동 주택 화재 2001년 3월4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1동 다세대주택의 방화로 소방관 6명이 순직하고 3명이 부상당하는 사고 발생. 방화범은 사고 현장을 벗어나 구조를 요청한 집주인 아들이었고 건물주 등은 화재 직후 모두 빠져나왔던 상황. 같은 달 6일 서울시청에서 영결식 거행 이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순직자 전원 안장. 2012년 11월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이달의 현충인물로 지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