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스토킹 방지법 시행 오늘부터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상세히 보면 스토킹 피해자나 신고자의 안정적 경제활동을 위해 고용주의 해고 등 불이익 조치 금지. 위반 시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 또 피해자는 물론 그 가족들에게도 정부 보호 서비스 제공. 아울러 정당한 사유 없이 경찰 현장조사 거부 등 업무 방해 시 10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지원시설의 장이나 종사자는 비밀 누설 시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 2. 주담대 금리 0.14%포인트 상승 지난달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와 은행채 금리가 올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도 오늘부터 상승. 6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5월(3.56%)보다 0.14%포인트 올라간 3.70%.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도 추가 계산하는 '신(新)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3.18%에서 한 달 새 0.04%포인트 상승. 3. 서울시, 여성우선에서 가족배려 주차장으로 전환 실제 여성 이용 비율이 16%에 그쳐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제헌 헌법 공포·제헌절 국가 기본 법칙으로 국민의 기본적 인권 보장과 국가 정치 조직 구성 및 정치 작용 원칙의 기틀인 최고 규범 헌법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1948년 6월30일 상정, 7월12일 의결을 거쳐 7월17일 공포. 제헌 헌법은 임시정부 시절 헌법인 임시 헌장을 계승한 것이며 제헌 헌법 공포일을 국경일인 제헌절로 지정. 2008년 공휴일 지정 폐지 이후 여러 국회의원들이 공휴일 재지정 법안 발의. 최근은 2017년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전 의원이 발의. 2. 오는 11월1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오늘부터 오는 11월10일까지 전 국민 대상의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올해는 출생 미등록 아동 파악을 위해 2개월가량 앞당겨 시행하는 것으로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 비대면 조사 이후 내달 21일부터 10월10일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 방문 확인. 정부24 앱에 접속해서 응답할 경우 방문 조사 제외. 또 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 3. 현무-3 실전 배치 2012년 한미 미사일협정 2차 개정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늘까지 모든 일반열차 운행중단 집중 호우 여파를 감안한 한국철도(코레일)가 오늘까지 무궁화호, ITX-새마을 등 모든 일반열차 운행 중지. KTX는 중앙선·중부내륙선 및 수원과 서대전을 경유하는 일부 열차를 제외하고 대부분 운행. 수도권, 동해선 광역전철은 모든 구간 정상 운행하나 현재 토사가 유입된 경강선 세종대왕릉~여주역 구간만 운행 중단. 아울러 모든 전동열차 첫차는 시속 60㎞ 이하로 서행. 운행 중지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 반환. 2. 신창원 검거 강·절도, 살인 등의 죄명으로 무기징역형에 징역 22년 6개월이 더해져 현재 교도소 수감 중인 신창원이 1997년 1월20일 부산교도소 탈옥 후 도주 2년 6개월이 지난 1999년 오늘 검거. 두 달간 몸무게를 15㎏ 감랑해 화장실 환풍구 쇠창살을 쇠톱날로 절단하고 교회 공사장에 숨은 후 굴을 파 탈출한 신창원은 2년 동안 전국을 오가며 약 9억8000만 원 절도. 담당 형사가 쏜 총에 맞고도 경찰을 따돌렸으나 전남 순천에서 가스레인지 수리공의 제보로 검거. 3. 아폴로 11호 발사 1969년 7월16일 오후 1시32분 0초,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코로나19·엠폭스 검역관리지역 해제 질병관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엠폭스(MPOX·옛 원숭이두창) 검역관리지역을 오늘부터 해제. 이에 따라 에볼라바이러스나 중동호흡기증후군 등 감염병별로 지정된 검역관리지역 국가 입국자만 건강상태질문서나 큐코드 제출. 일반 국가 입국자들의 증상 여부는 현행처럼 발열 확인으로 점검. 직접적 검역 완화 대신 공항과 항만에선 오늘부터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시범사업 시작. 2. 유영철 체포 2004년 오늘, 영화 추격자의 모티브인 연쇄살인마 유영철 체포.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0명을 살해한 유영철은 친부, 계모와 살며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내다가 부친 사망 후 친모와 정상적인 생활을 했으나 고교 때부터 범죄 시작. 21세에 결혼해서도 각종 범죄를 저지르다 2000년 교도소에 갇혔고 수감생활 중 2002년 이혼 후 성격이 더욱 잔혹하게 변모. 출장마사지 업주 신고로 체포돼 서울마포경찰서 조사 중 도주했으나 11시간 만에 재검거. 3. 노량진 배수지 수몰 사고 2013년 7월15일 17시29분 동작구 본동 258-1 노량진배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WHO, 발암가능물질에 아스파탐 포함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WHO·유엔식량농업기구(FAO) 공동 산하기구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가 오늘 설탕 대체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2B 분류군인 발암가능물질로 분류. 다만 아스파탐 기존 일일섭취허용량인 체중 1㎏당 40㎎은 유지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현행 기준을 이어갈 예정. IARC의 발암 위험도는 확정적 발암 물질 1(술·담배, 가공육 등), 발암추정물질 2A(적색 고기 등), 2B(김치 등), 분류불가인 3 등으로 분류. 2. 6주간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늘부터 6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 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1회 전국 일제 단속 및 각 시·도경찰청은 주 2회 이상 관할지역 단속 방침. 특히 음주운전 사망사고 최대 발생 요일인 금요일에는 집중 단속. 스쿨존, 유흥식당가, 번화가, 고속도로 톨게이트·진출입로 등 휴가철 음주운전 우려 지역은 불시 단속 계획. 3. 전세사기 322명 피해자 인정 결정 오늘 전세사기 특별법 지원을 받을 322명의 피해자 인정 결정 발
[IE 경제] 직장에 다니는 40대 서울시민 10명 가운데 3명만이 정년을 채울 수 있다고 응답했다. 13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만 40~49세 임금근로자와 비임금근로자 11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현재 일자리 전망' 조사 결과 402명(33.8%)은 현재 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또 정년과 관계 없이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다는 응답은 69명(5.8%)이다. 두 응답을 합쳐도 정년까지 일할 자신이 있다는 직장인은 40%에도 못 미쳤다. 특히 이 가운데 403명(33.9%)은 정년까지 일하고 싶지만 오래 다닐 수 있다는 자신이 없다는 답변을 내놨다. 현재 직장에서 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기간은 10년 이상이 34.0%로 가장 많았으며 ▲5년 이상 10년 미만(28.1%) ▲2년 이상 5년 미만(22.7%) ▲1년 이상 2년 미만(10.3%) ▲1년 미만(4.9%) 순이었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365만 서울시 중장년 세대(만40~64세)를 위한 생애 설계, 직업교육, 일자리를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보건의료노조, 이틀간 총파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오늘부터 이틀간 총파업 실시. 앞서 노조는 비싼 간병비 해결을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전면 확대, 근무조별 간호사 대 환자수 1:5로 환자안전 보장 등을 요구했으나 사측과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자 파업 돌입. 총 145개 의료기관, 4만5000여 명 보건의료인력의 파업 참여로 진료 차질 불가피 전망. 2. 15일까지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 오늘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 개최. 오후 4시부터는 종로와 우정국로를 따라 동십자로터리, 한강대로 따라 삼각지로터리까지 행진. 14일에는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 일대 대규모 집회 예정. 15일 오후 2시부터는 을지로2가, 대학로, 서대문 등 사전 집회에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을지로 입구 방향 행진 후 본 집회 전개. 경찰은 세종대로 교차로에서 숭례문 교차로 사이 세종대로 상 가변차로를 운영해 시민 불편 최소화 방침. 3. FIFA 월드컵 최초 개최 1930년 헌법 제정 100주년 및 하계 올림픽 축구 금메달 획득 등의 화제가 있던 우루과이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첫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민국 헌법 의결 1948년 오늘, 대한민국 제헌 국회가 우리나라 통치구조와 국민의 권리의무를 규율한 최상위 법인 헌법 의결 후 닷새 지나 공포. 국제 법규와 헌법에 따라 체결된 조약을 비롯해 헌법에 위반된 법률은 어떤 법률이라도 효력 상실. 헌법은 제헌 헌법 이래 아홉 차례 개헌됐는데 현행 헌행 헌법은 6월 항쟁 영향으로 개헌된 제10호 헌법이며 10년 이상 유지된 유일한 헌법. 2. 尹, 기시다와 만나 오염수 방류 논의 예상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에서 정상회담 개최. 일본이 머지 않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할 예정인 와중에 기시다가 오염수 방류에 대한 양해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 3. 기유각서 체결 1909년(융희 3년) 오늘, 대한제국 내각총리대신 이완용과 일본의 2대 한국 통감 소네 아라스케에 의해 대한제국 사법 및 감옥사무 위탁에 관한 각서, 통칭 기유각서(己酉覺書) 체결. 대한제국의 사법권과 감옥사무(교도행정) 업무를 일본에 넘겨준다는 내용으로 대한제국의 사법부와 재판소 및 형무소는 전부 폐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박영수 전 특검 재판 본격 시작 '가짜 수산업자'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의 박영수 전 특별검사 본격 재판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에서 오늘 오전 시작. 일명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한 첫 공판으로 지난 4월18일부터 세 차례 공판준비기일에 불참했던 박 전 검사 출석 전망. 2020년 김 모 씨에게 3회 걸쳐 86만 원어치 수산물을 받고 대여료 250만 원가량의 포르쉐 차량을 무상 이용하는 등 336만 원 수수 혐의. 또 이번 건과 별개로 대장동 로비 의혹도 받는 중. 2. 초복 오늘은 하지 이후 제3경(庚)일로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인 만큼 여름이 시작돼 본격적인 더위가 오는 시기인 초복(初伏). 삼복은 24절기가 아니라 과거부터 내려온 풍습인 속절. 복(伏)은 오행에서 사람이 개처럼 엎드린 형상으로 삼복은 가을의 서늘한 음기가 여름 양기에 세 차례 굴복한다는 의미. 오행(五行)은 동양에서 우주 만물 변화를 나무(木), 불(火·여름), 흙(土), 쇠(金·가을), 물(水)의 다섯 가지 기운으로 압축해 설명하려 했던 사상. 3. 나토 정상회의 개막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31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정부, 새마을금고 실무지원단 발족 오늘 새마을금고 상황 급속 안정을 위한 대응체계를 꾸리고자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과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이 공동 단장인 새마을금고 실무지원단(가칭) 발족. 정부는 새마을금고가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정부 차입을 위시해 한국은행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시장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중 유동성 관리 방침. 2. 참관국 자격 윤 대통령, 나토 회의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11~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관국 자격 참석차 4박6일 일정으로 오늘 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예정. 또 노르웨이·네덜란드 등과 정상회담 후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 접견. 아울러 일본·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AP4) 정상들과도 회담. 3. 美 데스 밸리서 지표면 최고 온도 측정 중동, 사하라 사막과 함께 지구상에서 여름에 가장 더운 곳으로 미국 그레이트 베이슨 사막과 인접한 모하비 사막 북부, 캘리포니아 동부에 있는 사막 계곡 데스 밸리의 지표면 온도가 1913년 7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민주당, IAEA 사무총장에게 오염수 방류 반대 의사 전달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방류로 인한 방사선이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정도라는 의견을 피력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반대 의사 전달 예정. 민주당 오염수 방류 저지 대책위원회가 IAEA에 면담 요청 공문을 보내자 오늘부터 9일까지 우리나라를 찾는 그로시 사무총장이 만나자고 응답. 사무총장은 국내 언론 대상의 기자회견 일정도 조율 중. 2.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및 사망 2020년 7월9일 오후 5시경, 인권 변호사로 명성을 떨쳤던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의 실종신고 접수. 딸이 실종 신고했던 박 시장은 7월10일 0시1분께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채 발견. 헌정 이래 처음 서울의 현직 시장이 사망한 사건으로 성추행과 엮여 충격. 세상을 떠난 원인은 성추행 사건에 따른 피소를 인지한 결과로 추정. 실종 당일 아침, 박 전 시장은 고한석 전 비서실장과 공관에서 만나 비서가 여성단체와 함께 뭘 하려는 것 같다고 언급. 3. 안정리 사건 1971년 오늘,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사천해전 사천해전(泗川海戰)은 1592년 7월8일(음력 5월29일) 사천에서 일어난 해전으로 거북선을 처음 실전에 투입. 판옥선 40여 척을 끌고 거제를 출발한 이순신 장군은 노량에서 경상우수사 원균과 합류해 사천까지 추격하며 진을 치고 기다리던 왜병에 맞서 유인작전 등의 지략을 펼쳐 일본 수군 13척 전멸. 선조는 이 전투에서 왼쪽 어깨에 총탄을 맞고 칼끝으로 꺼내게 한 이순신 장군의 공을 기리며 정2품인 정헌대부(正憲大夫)의 벼슬 하사. 2. 동백림 사건 1967년 오늘, 중앙정보부(중정)에서 간첩단 사건인 동백림(동베를린) 사건(東伯林事件) 발표. 우리나라에서 독일과 프랑스로 건너간 194명가량의 유학생 및 교민 등이 간첩활동을 했다는 게 당시 중정의 주장. 작곡가 윤이상, 시인 천상병, 화가 이응노 등도 이 사건에 연루돼 고초를 겪은 가운데 중정 요원들은 간첩으로 여긴 인물들을 서독에서 납치 후 강제 송환해 서독 정부와 마찰. 대법원 판결로 유죄가 나온 이는 전무하며 당시 정부의 불법행위 확인. 3. 김일성 사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초대 최고지도자인 김일성이 1994년 7월8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정부 ‘日 오염수 검토 보고서’ 공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자체적으로 살핀 정부가 오늘 관련 보고서 공개. 2021년 8월부터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토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기존 자료에 지난 5월 후쿠시마에 다녀왔던 정부 시찰단의 미가공 자료, 일본 측 방류시설 시운전 점검 평가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종합보고서를 본 정부 전문가 의견도 보고서에 포함. 2. 소서 24절기 중 열한 번째 절기로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들어가는 소서(小暑)는 작은 더위라 불리며 이때부터 본격적인 더위 시작. 여름 장마철로 장마전선이 한반도 중부지방을 가로질러 장기간 머무르는 만큼 때문에 습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 또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며, 밀과 보리도 이때부터 취식. 3. 무령왕릉 발굴 사적 13호인 충청남도 공주 송산리(지금 금성동) 고분군 중 일곱 번째로 발견된 고분 무령왕릉(武寧王陵)을 1971년 오늘 첫 발굴. 백제 무령왕과 왕비의 능이며 지석이 발견돼 축조 연대를 제시한 만큼 삼국시대 고고학 편년연구 기준 자료로 활용.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염수 방류 규탄' 민주당, 1박2일 철야농성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용인을 규탄하며 해양 투기를 막기 위한 전 의원 철야농성 돌입. 1박2일 철야농성은 국회 안에서 전개하며 7일 오전은 보좌진과 당직자 전체로 참여 인원 확대 방침. 아울러 야4당 연대를 강화하는 동시에 오염수 방류 반대 의원 모임 발족 예정. 2. 제9대 대통령 박정희 선출 1978년 오늘, 통일주체국민회의를 통해 5대부터 대통령직을 역임했던 박정희가 제9대 대통령으로 선출. 통일주체국민회의는 1972년 10월17일, 10월 유신으로 제4공화국과 함께 출범한 간접민주주의 기관. 전국 각 지역구에서 국민의 직접 선거로 선출된 대의원들이 유신헌법을 근거 삼아 대통령의 간접 선거 기능을 담당. 우리 헌정사상 7차로 개정된 제4공화국의 헌법인 유신헌법은 박정희 장기 집권을 위한 개헌으로 대통령 권한 비대가 특징. 3. 미국 통화로 달러 채택 1785년 7월6일, 미국의 화폐로 달러 지정.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통용되는 화폐인 달러는 일부 국가에서도 공식 화폐로 사용.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한열 열사 사망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당시 동아리 '만화사랑' 회원으로 활동하던 이한열이 1987년 오늘 사망. 같은 학생운동가인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동년 6월9일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에서 개최 예정이던 ‘박종철 고문살인 은폐조작 규탄 및 민주헌법쟁취 국민대회’를 하루 앞두고 열린 ‘6·10 대회 출정을 위한 연세인 결의대회’ 도중 전경이 쏜 최루탄에 맞아 요절. 반독재투쟁에 동참했던 그의 죽음은 6월 항쟁과 6·29 선언의 도화선으로 작용. 2. 비키니 첫 등장 배꼽을 드러내며 가슴과, 중요부위를 덮는 두 부분으로 구성된 여성용 수영복인 비키니가 1946년 오늘 첫선. 프랑스 의류 디자이너 루이 레아르가 동월 1일 세계 최초 공개 핵무기 실험이 있던 비키니 환초에서 명칭을 착안했고 전문 패션모델도 착용을 기피할까 싶어 누드댄서를 수영복 패션 리뷰 모델로 고용. 역시나 노출이 심해 당시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고 여러 나라는 한동안 해변과 다른 공공장소에서 착용 금지 조치. 3. 복제양 돌리 탄생 가축의 우량종 연구 진행 중 복제 가능성을 알게 된 영국 에든버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