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친일단체, 조선임전보국단 출범 일제강점기 말기 태평양 전쟁 지원을 위해 최린, 김동환 주도의 임전대책협의회와 윤치호 계열 흥아보국단이 뭉친 연합 단체 조선임전보국단(朝鮮臨戰保國團)이 1941년 10월21일 결성식 후 22일 출범식 전개. 설립 목표는 황도정신 선양과 전세체제 아래 국민생활 쇄신 추진으로 성전 완수를 통한 황국 흥융(興戎·전쟁 시도)을 기할 것을 맹세하는 선서문도 낭독. 1년간 활발히 활동하다가 이듬해 국민총력조선연맹에 흡수 통합. 2. 최규하 전 대통령 사망 신 군부 꼭두각시 대통령이라는 오명의 제10대 최규하 전 대통령이 2006년 10월22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노환으로 사망. 제12대 국무총리이자 박정희 정부 마지막 국무총리로 1979년 10.26 사건이 발발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급사하자 통일주체국민회의의 표결 후 대통령직 인계. 그러다 전두환 신군부 주도의 12.12 군사반란 탓에 재임 8개월 만에 축출돼 대한민국 역사상 최단 임기 대통령으로 기록. 3. 국제 말더듬 인식의 날 매년 10월22일은 세계인들에게 말언어 장애가 있는 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성수대교 붕괴 사고 1994년 10월21일, 서울 한강에 위치한 성수대교의 상부 트러스 48m가 무너져 17명 부상, 32명 사망. 건설 분야에 만연했던 부실공사와 부실감리, 안전검사 미흡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건. 당시 이원종 서울시장 사임 이후 우명규, 최병렬 시장 취임이 부실공사 대책 추진. 성수대교 미붕괴 부분을 보완해 사용 가능하다는 토목학계 의견을 뒤로 하고 완전히 새 다리 건설. 2.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오늘 개막. 내년 3월 말까지 전개되는 이번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은 안양 정관장과 서울 SK 경기로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격돌. 안양 정관장은 올 시즌을 앞두고 팀명을 KGC인삼공사에서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로 변경하며 새 출발. 3. 경찰의 날 1945년 10월21일 미 군정청 산하 경무국이 창설된 이래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매년 10월21일이며 1948년 처음 기념행사를 연 뒤 1957년 11월 내무부 훈령에 따라 이날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공사비 분쟁 완화 지원 방안 시행 오늘부터 정비사업에서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분쟁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 시행.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공사비 분쟁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자 마련. 공사비 분쟁으로 정비사업 지연이 우려될 경우 전문가 파견제도로 도움. 정부가 소요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전문가단은 면담, 자문, 분쟁 조정 등 수행. 또 공사계약 체결 전인 신규 조합이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이나 유선으로 신청 시 공사계약 사전 컨설팅 지원. 2. 세계 골다공증의 날 국립골다공증학회에서 매년 10월20일을 세계 골다공증의 날로 제정. 골다공증 예방,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날. 3. 초경의 날 매년 오늘은 2010년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보건복지부, 교육과학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지정한 초경의 날. 초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알려 청소년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 및 여성질환 예방을 도모할 목적의 여러 행사 전개. 슬로건은 ‘아름다운 첫 인사’,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참 많은 기념일이 있습니다. 오히려 오늘처럼 기념일이 없는 날을 꼽기 어려울 정도죠. 우리나라 역시 다른 국가들처럼 기념일도 종류가 다양한데요. 이번 셔터러닝에서는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함께 하는 국제적 기념일을 알아봤습니다. 일부 국제적 관심사 및 문제에 집중하는 국제 기념일(International Observance)이 아니라 보편적인 관심사가 주된 기념일만 선정했습니다. 기념일 명칭 / 일자 - 기념일 유래 (출처 : 국제연합(UN) 홈페이지) ▲여성의 날 / 3월8일 - 국제 여성의 날 ▲결핵예방의 날 / 3월24일 - 로베르트 코흐의 결핵균 발견 ▲보건의 날 / 4월7일 - 세계보건기구 설립 기념일 ▲근로자의 날 / 5월1일 - 노동절(메이데이) ▲가정의 날 / 5월15일 - 세계 가정의 날 ▲환경의 날 / 6월5일 - 유엔인간환경회의 개최일 ▲기록의 날 / 6월9일 - 세계 기록의 날 ▲헌혈자의 날 / 6월14일 - 세계헌혈자의 날 ▲노인학대예방의 날 / 6월15일 -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해양조사의 날 / 6월21일 - 세계 수로의 날 ▲마약퇴치의 날 / 6월26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여수·순천 사건 이승만 정부 수립 2개월 만인 1948년 10월19~27일 당시 전라남도 여수시에 주둔하던 14연대 군인 2000여 명이 남로당 계열 군인을 위시, 제주 4·3 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는 것도 모자라 무장 반란해 진압 과정에서 반란군이 경찰 74명 등 150여 명의 민간인, 정부 측 진압 군경이 2500여 명의 민간인들을 살해. 이승만은 이 사건을 계기 삼아 철권 통치, 반공주의 노선 강화. 2.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시작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오늘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동절기 전 국민 대상 무료 접종 시행. 이번에 활용하는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XBB 계열 변이에 대응해 개발한 XBB.1.5 단가 백신. 접종 적극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자, 종사자) 등 고위험군. 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 일반 국민은 원할 경우 접종 가능. 이전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기간 안에 1회만 접종. 3. 토스·신한플레이·KB스타뱅킹에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진도대교 개통 국내 첫 사장교로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과 진도군 군내면의 울돌목을 횡단하는 교량인 진도대교를 1984년 오늘 개통. 경기 하남시와 남양주시를 잇는 팔당대교 원 계획은 진도대교에 이은 두 번째 사장교였으나 1991년 3월26일 강풍에 따른 사상사고로 무너지면서 전혀 다른 공법을 활용해 다리 완성. 사장교는 커다란 주탑을 세우고 상판을 케이블로 주탑에 직접 비스듬하게 매단 교량. 2. 산의 날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하자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하고자 같은 해에 산의 날 제정. 매년 10월18일로 선조들이 1년 중 산이 가장 아름다운 때인 시월에 높은 곳에 올라 풍류를 즐기던 세시풍속 중 하나인 등고(登高, 음력 9월9일)에서 유래. 정부는 매년 이날 관련 세미나와 산 사랑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행사 등 다양한 행사 전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주담대 금리 최고 0.16%P 상승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3개월 만에 다시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 9월 기준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3.82%로 전월보다 0.16%포인트 상승. 신잔액 기준 코픽스도 8월 3.27%에서 9월 3.29%로 0.02%포인트 상승. 은행은 코픽스 상승분을 17일부터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에 곧장 반영. KB국민은행은 연 4.44~5.84%에서 4.6~6.0%로 상향. 우리은행은 연 4.53~5.73%에서 4.69~5.89%로 조정. 2. 10월 유신 1972년 오늘일, 제3공화국 박정희 대통령의 국회 해산 및 정당·정치 활동 정지 등에 관한 특별선언을 시작으로 헌법 효력이 정지되고 대한민국 제4공화국, 유신체제 성립. 한국 현대사 최대 헌정 중단 사태이자 친위 쿠데타. 3선 개헌을 위시해 국가보위법, 유신헌법 제정 등 무소불위 독재 체제 구축. 그러다가 1979년 10월26일, 심복이던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를 총으로 암살하며 유신 시국 종료. 3. 판교 공연장 환풍구 붕괴 사고 2014년 10월17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집중단속 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 한 달간 행정안전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자동차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등의 집중단속 실시. 자동차·이륜자동차는 등화장치 및 소음기 등 불법튜닝, 무등록(미신고), 번호판 미부착, 무단방치 등 단속. 화물자동차는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판스프링 불법부착 및 후부 반사지 불량 등 단속. 2. 부마민주항쟁 1979년 10월16일부터 20일까지 부마민주항쟁 전개. 부산이 본거지인 신민당 김영삼 총재 당선 후 여야격돌 중 10월13일 신민당 의원 66명 전원 사퇴서의 선별수리론이 제기돼 부산, 마산 민심 자극. 같은 달 15일 부산대 민주선언문 배포에 이어 16일부터 이틀간 학생과 시민들이 대규모 반정부시위 전개. 시위가 18일 마산, 창원으로 확산하자 부산에 비상계엄령 선포 후 1058명 연행, 66명 군사재판 회부. 20일 정오엔 마산, 창원 일원 위수령 발동 후 505명 연행, 59명 군사재판 회부. 10월16일은 2019년 9월17일 국가기념일 지정. 3. 월트 디즈니 컴퍼니 설립 디즈니 영화와 애니메이션, 픽사, 마블, 내셔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100년 만에 복원한 광화문 월대 및 현판 공개 오늘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앞 광장에서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 실시. 경복궁 근정전, 덕수궁 대한문 등 궁궐 주요 건물에 계단식으로 넓게 설치한 월대는 국가 중요 행사나 임금과 백성 간 소통장소로 활용. 정문에 난간석을 두르고 기단을 쌓은 월대는 이곳이 유일. 1866년 3월 조성된 월대는 경복궁과 광화문의 핵심 건축물이었으나 일제가 전차 노선을 깔면서 1932년 훼손. 이날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한국 전쟁 등에 시달리며 훼손됐던 현판도 새로 공개. 2. SK C&C 데이터 센터 화재 지난해 10월15일 15시33분경 경기도 성남 판교에 있는 SK C&C 데이터 센터에서 화재 발생. 이날 15시29분부터 카카오톡, 다음 등 카카오 제공 서비스가 일시 중단돼 사용자들 불편 호소. 화재는 당일 23시46분 진화됐으나 19일까지도 서비스에 차질을 빚으며 카카오 인스턴트 메신저 앱 카카오톡은 가장 긴 시간 장애로 신음. 소방 당국은 빠르게 화재 진압을 마쳤으나 데이터 센터 안전상의 이유로 즉시 전원을 공급하기 어려워 장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2018년 10월14일 오전 8시10분경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한 PC방에서 당시 29세 무직 김성수가 20세 아르바이트 직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 이전 손님이 남긴 음식물을 빨리 치우지 않는 것에 분노해 범행했다고 주장. 이후 10월21일 김성수의 신상이 경찰청 신상공개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공개. 법원은 2019년 11월27일 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했고 상고 취하로 형 확정. 사건 당시 피해자를 잡고 있던 김성수 동생은 살인 공범이 아닌 폭행 공범으로 처벌. 2. 서울 UFO 격추 미수 사건 1976년 10월14일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 서울 강북 일대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 근접 조우 사건 발생. 시민들의 제보로 사건이 알려졌으며 십여 개 괴비행체는 약 1-2시간 서울 상공 비행. 수도경비사령부 산하 방공여단도 포착해 오후 7시경 대공포로 사격했으나 격추되지 않은 채 계속 대열 유지. 이후 수십 분간 격추 시도 끝에 북서쪽으로 물러났고 도비탄(튕겨 나온 탄체)에 1명 사망, 31명 부상. 3. 반기문 UN 사무총장 선출 2006년 오늘, 반기문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전국체전 개막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오후 5시20분 목포종합경기장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전남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전국 17개 시·도 2만8500여 명,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핸드볼과 볼링 등 일부 종목의 사전경기를 이미 시작한 가운데 총 49개 종목 실시. 1만7000여 명의 방문이 추산되는 개·폐회식장 인근에는 임시주차장 15곳, 4410면 확보 및 경기장과 임시주차장·각 권역을 잇는 셔틀버스도 총 153대 운행. 2. 故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선정 故 김대중 대통령이 2000년 10월13일,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며 우리나라 최초 노벨상 수상자 영예 차지. 3. 남원초등학교 수학여행 참사 1971년 오늘, 군산으로 수학여행을 가려던 남원국민학교(지금 남원초등학교) 6학년생들을 태운 순천~서울행 제192호 완행열차가 남원역에서 1.5km 벗어난 언덕에서 제동장치 고장으로 후방의 유조 화물열차와 추돌해 학생 19명 등 20명 사망, 수십 명 부상. 희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제국 건국 1897년 10월12일부터 1910년 8월29일까지 존재했던 조선을 계승한 국가이자 한반도의 마지막 군주국인 대한제국 건국.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 수립 선포 이후 초대 황제로 등극해 여러 개혁을 시도한 것은 물론, 자주적 국가로 만들고자 다양한 노력 경주. 그러나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일제가 외교권을 가져갔고 이후 일본과 체결한 여러 불평등 조약에 묶여 사실상 일본 식민지 전락. 2. 주택연금, 공시가 12억 원까지 가입 가능 오늘 신규 신청자부터 주택연금에 가입 가능한 주택 공시가격이 9억 이하에서 12억 원 이하로 확대. 총대출한도 상한도 5억에서 6억 원으로 오르며 신규 가입자의 월 지급금은 최대 20% 증가. 시세 2억 미만 1주택 보유자가 주택연금을 신청하면 공사가 감정평가수수료 전액 부담. 3. 미국 핵 항모 레이건함, 부산 입항 오늘 미국 제5항모강습단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10만 3000t급)이 부산작전기지 입항 예정. 입항 목적은 미국 확장억제의 정례적 가시성 증진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우호협력 제고. 미 해군의 제5항모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공공운수노조 연대 공동 파업 공공운수노조 노동조합 연대 네 곳이 민영화 중단과 공공성 확대 등을 요구하며 오늘 2차 공동파업 돌입. 부산지하철노조, 국민건강보험공단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분회 2만5000여 노동자 참여 예정. 부산지하철 노조는 최저생계비에 근거한 임금 인상, 직무성과급제 도입 반대, 인원감축 구조조정 반대 등을, 국민건강보험노조는 직무성과급 임금체계 추진 반대, 건강보험 공공성 강화 등 요구. 국립대 병원 노동조합들은 인력 확충 요구. 2. 맥주 가격 인상 오비맥주는 카스와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 예정. 올 4월 종량세가 30원 넘게 오르면서 가격 인상을 검토하던 주류업계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를 근거 삼아 인상을 보류한 지 6개월 만에 가격 조정. 현재 하이트진로, 롯데주류는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연이어 출고가를 높일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 식당, 주점 등의 맥주 시중 판매가도 인상이 불가피한 가운데 소주 가격 인상 가능성도 대두. 3. 팔만대장경 공식 완성 고려가 몽골 침입을 불력(佛力)으로 막아내려 123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스라엘 체류 한국인 일부 귀국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무력 충돌이 일어난 이스라엘의 한국인 체류객 일부가 오늘 국적기를 타고 귀국 예정. 대한항공에 따르면 텔아비브발 인천행 귀국편(KE958)이 텔아비브 시간 기준 10일 오후 1시45분경 현지를 떠나 11일 오전 6시10분쯤 인천국제공항 도착. 정부는 현재 이스라엘에 한국인 장기체류자 570여 명 및 여행객 360여 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 2.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시작 오늘부터 24일간 17개 국회 상임위에서 총 791곳의 기관을 대상으로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시작. 첫날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총 10개 상임위에서 전개.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논란,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등에 집중하고 국민의힘은 탈원전 및 이권 카르텔 의혹 등을 부각할 전망. 3. 조선의용대 창설 대장 약산 김원봉과 조선민족혁명당을 축으로 1938년 오늘, 중국 후베이성 한커우(지금 우한)에서 독립군 조선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글날 1446년 세종대왕이 주도해 만든 국보 70호 훈민정음 창제를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한글날은 1926년에 음력 9월29일로 민족정신을 되살리고자 한글학회가 지정한 '가갸날'이 시초. 그러다가 주시경 등 국어연구가들이 으뜸가는 글이라는 의미의 한글로 이름을 바꾸며 1928년 한글날 개칭. 훈민정음 해례본 문구를 근거로 음력 9월29일이었지만 광복 후 그레고리력 환산을 거쳐 양력 10월9일이 됐으며 2006년 국경일 지정. 1946년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경제단체 반발 탓에 1990년 제외됐다가 2013년 공휴일 재지정. 2. 대한항공, 이스라엘-하마스 충돌로 텔아비브행 취소 대한항공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로 오늘 출발 예정이던 인천발 이스라엘 텔아비브행 항공편(KE957) 미운항 결정. 그러나 이스라엘 현지 체류객 귀국을 지원하고자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 안전 확인 후 인천행 항공편(KE958)은 출발 시간만 늦춰 운항하는 방안 검토. 11일 이후 항공편 운항 여부는 추후 확정. 3. 아웅산 묘역 테러 사건 1983년 오늘, 미얀마의 옛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