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문화] KB금융지주가 이달 5~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Kiaf SEOUL 2024(키아프)'에서 미술과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KB 화(畵)음(音)데이'를 개최한다. 올해 23회째인 키아프는 국내 최초 국제 아트페어로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며 우리나라 미술의 세계화에 앞장섰다. KB금융은 금융그룹 최초로 키아프의 리드파트너로 참여했다. KB 화음데이는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키아프 전시(畵)와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한 클래식 공연인 키아프 프리미어 콘서트(音)로 이뤄졌다. 키아프 전시(畵)에는 국내 갤러리 132곳을 비롯한 전 세계 206개 갤러리가 참여해 국내외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다. 김환기, 박서보, 전광영과 같은 한국 미술 거장들의 작품부터 신진 아티스트들의 역동적인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키아프 프리미어 콘서트(音)는 키아프에서 처음 선보이는 음악 공연이다.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김대진,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비올리스트 신경식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KB금융은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 되는 사회 구성원들에게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코로나19 백신 희생자' 합동 분향소 강제 철거 서울 중구가 오늘 서울시의회 앞 '코로나19 백신 희생자 합동 분향소' 강제 철거 예정. 분향소를 설치한 '코로나19 진상규명 시민연대'에 수차례 자진 철거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고 불법 도로 점용 행위에 부과한 변상금 3억여 원을 내지 않아 이처럼 결정했다는 게 중구의 설명. 변상금 미납부 시 재산 압류 등으로 변상금을 징수하는 방안 검토 방침. 2. 아우슈비츠 학살 시작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1941년 9월3일부터 유대인 독가스 학살 시작. 이 수용소는 애초에 나치 독일이 유대인 학살을 위해 폴란드 오시비엥침에 만든 곳. 생이 끝난 이들은 유대인·소련군 포로·정신질환이 있는 정신장애인·동성애자와 나치즘 반대파들. 전체 28동인 이 수용소는 나치 강제수용소 중 최대 규모며 1945년 기준 약 600만 명이 살해당한 것으로 추산. 3. 방송의 날 오늘은 1947년 국제무선통신회의에서 우리나라가 무선통신 고유 호출 부호 'HL'을 배당받은 날. 우리나라 모든 방송 콜사인에 들어가는 '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장외주식 시장 '시장경보제도' 시행 오늘부터 장외주식(K-OTC) 시장 투자자 보호 및 불공정거래 사전 예방을 위해 시장경보제도 도입. 투자주의·경고·위험 3개 단계로 운영되며 금융투자협회는 투기 및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있는 종목은 1일간 투자주의 종목 지정. 투자경고는 주가급등 종목에 대한 주의 촉구 및 불공정거래 방지를 위해 지정하며 투자위험은 경고 종목임에도 투기 수요가 진정되지 않고 주가가 계속 오르면 지정. 경고 또는 위험 종목 지정에도 주가 급등이 이어지면 매매정지 조치 실시. 2. 일본, 항복문서 서명 1945년 8월15일 일본 제국이 항복 선언 후 18일이 지난 9월2일 아이오와급 전함 3번함 미주리함의 갑판 위에서 외무대신 시게미츠 마모루가 항복 문서에 서명. 이로써 총 6년간 전쟁을 벌여 모든 참전국이 1조 달러 정도의 비용을 지출하고 5646만 명의 공식(비공식 최대 7300만 명) 사망자가 발생한 제2차 세계 대전 종식. 3. 인터넷 탄생 1969년 오늘, 미국 국방성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프로젝트에 참여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재명·한동훈 당 대표 회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오후 2시에 국회에서 당대표 회담 진행. 양당 대표 간 공식 회담은 2013년 황우여(당시 새누리당)·김한길(당시 민주당) 대표 회담 이후 11년 만으로 양당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 배석. 회담은 3+3 회담 형식으로 이뤄지며 모두발언만 생중계 예정인데 연금개혁, 해병대원 특검법,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 등이 의제가 될 전망. 2. 일본 관동대지진 학살사건 1923년 9월1일, 일본 관동지방에서 일어난 지진을 핑계 삼아 일본인들이 조선인을 무차별 학살. 사망자 집계 추산치는 6600여 명이지만 일각에서는 2만3058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 일본 내무성이 조선인들의 방화와 폭탄 테러, 강도 등을 주의하라는 내용을 발표한 것은 물론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을 탄다는 헛소문까지 퍼져 일본인들로 구성된 자경단이 조선인과 중국인을 가차 없이 살해한 집단학살사건. 3. U-20 여자 월드컵 개막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우리 날짜로 1일 프랑스와 캐나다, 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당산역 광역환승센터 운영 시작 오늘부터 서울 당산역 북측 올림픽대로와 노들로 사이에 위치한 광역버스 전용 당산역 광역환승센터 운영 시작. 환승센터에는 G6001·G6003·7000·7100번(1번 승강장)과 6601·G6000·1004·1100·1101번(2번 승강장) 9개 광역버스 노선 동시 정차 가능. 환승센터(1층)와 당산역(2층)은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로 직통 연결. 2. '짜장면' 표준어 지위 회복 1986년 외래어 표기법 고시 이후 짜장면이 아니라 자장면이 표준어라고 지정했으나 국민들이 짜장면을 더 많이 사용해 2010년 국어심의위원회에 안건 회부. 심층 논의 진행 결과, 2011년 8월31일 짜장면이 표준어 지위 회복. 이 외에도 간지럽히다(간질이다), 허접쓰레기(허섭스레기), 맨날(만날), 복숭아뼈(복사뼈), 묫자리(묏자리) 등도 복수표준어로 인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제물포 조약 체결 1882년 8월30일(고종 19년 음력 7월17일) 임오군란 사후 처리를 위해 조선과 일본 제국 간 밀약으로 불평등 조약인 제물포 조약 체결. 일본에서 외채를 빌려 일본에 배상금을 갚고 일본군의 조선 주둔 계기가 되는 조약 문서에 조인하며 조선 강탈의 미끼를 제공한 사건. 이 조약과 엮인 일부 조선 사절은 일본의 융숭한 대접과 계략으로 친일 성향을 갖게 돼 향후 갑신정변 발발. 2. 세계 최초 폭탄 투하 공습 1914년 오늘, 제1차 세계 대전 중 독일 공군기가 프랑스 파리에 폭탄 투하. 같은 해 7월28일 전쟁 발발 후 한 달여를 넘긴 시점에서 나온 세계 첫 공습. 전 세계 경제를 두 편으로 나누는 거대 강대국 동맹끼리 맞붙은 전쟁은 1918년 11월11일까지 이어져 900만 명 이상의 군인이 목숨을 잃었으며 독일의 항복으로 종전. 3. 세계 실종자의 날 세계 실종자의 날은 가족이나 법정대리인이 알지 못하는 장소에서 수감된 사람들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국제연합(UN)이 2010년 오늘 제정. 1981년 코스타리카에서 비밀리
[IE 문화] 동서식품이 이달 29~30일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부대 프로그램으로 ‘동서문학캠프’를 진행했다. 30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 내 복합문화공간 '지혜의 숲'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앞서 진행한 동서문학상 부대행사인 멘토링 게시판 참여자 중 50여 명이 참가했다.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를 비롯해 이병일 시인, 전석순 작가, 이소연 작가, 정란희 작가 등 동서문학상의 공모 분야별 저명한 작가 4인이 멘토로 함께했다. 문학캠프 첫날에는 특정 주제로 한 페이지 분량의 글을 작성하는 '한 장 백일장'이 열렸다. 이후 김홍신 운영위원장의 창작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과 공모 부문별 4명의 멘토 작가와 함께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멘토링 테이블' 시간이 이어졌다. 이틀째에는 활판인쇄박물관인 '활자의 숲'을 관람하고 활판 인쇄를 체험했다. 한편,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 공모는 오는 10월1일까지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인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지난 1989년부터 시작. 자유 주제로 시와 소설, 수필
[IE 문화] 이랜드문화재단이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 위치한 '이랜드갤러리 헤이리'에서 이달 31일부터 오는 10월26일까지 '중국현대미술' 시리즈 전시를 시작한다. 또 이와 연계한 프로젝트도 선보인다. 29일 이랜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랜드갤러리 헤이리'에서는 ▲The Great Neighbors: 중국 거장 3인 전 ▲Dear Neighbors: 중국 화가 12인 전 ▲HABITAT project: 이랜드갤러리 2평 프로젝트 등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리즈 전시는 중국 중앙 미술학원(CAFA)과 칭화대학교에서 중국 현대미술 이론을 전공한 성신여자대학교 조혜정 초빙교수가 총괄 기획을 맡았다. 우선 'The Great Neighbors: 중국 거장 3인 전'은 헤이리 A관에서 볼 수 있다. 이랜드그룹이 중국에 진출한 지난 1990년대부터 인연을 맺은 치우더수(仇德树), 량취엔(梁铨), 장바오린(姜宝林) 등 현대 수묵 거장 3인 관련 콜렉션이 국내 최초로 전시된 것. 헤이리 B관에서 공개되는 'Dear Neighbors: 중국 화가 12인 전'은 중국 현대 및 동시대 회화의 다양한 경향을 살펴볼 수 있다. 1930년대생 중국 원로 서양화가 티에양(铁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경술국치 1910년 8월29일, 일제가 우리나라 국권 강탈. 앞선 8월16일 통감 데리우치 마사타케가 당시 총리 대신으로 있던 이완용에게 합병조약안을 제시하며 현재까지 이어지는 비극 시작. 엿새가 지나 22일 형식적 회의를 거쳐 한일합병조약 통과 후 29일 공포. 순종의 옥새도 없었고 일제 강압으로 성사된 국제법상 무효의 불법조약. 이에 대법원이 2018년에 한일 병합의 원천적 무효 판결. 2. 파리 패럴림픽 개회 올림픽에 이어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축제인 파리 패럴림픽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3시 개막. 다음 달 8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2차 세계대전을 겪은 독일 출신 신경외과 의사인 루트비히 구트만 박사의 주도로 시작. 대한장애인체육회가 밝힌 우리 선수단 목표는 금메달 5개, 종합순위 20위. 2020 도쿄 대회에선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로 41위 랭크. 3. 오대양 사건 1987년 오늘, 경기도 용인 오대양 공예품 공장에서 32명이 사망한 채 발견. 사이비 교주 박순자가 시발점인 이 사건은 외부 확장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 달간 서울 76개 전통시장 주변에 주차 허용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소비를 촉진하는 동행축제 및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2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서울시내 76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주·정차 한시적 허용. 전통시장 주변도로 하위 1개 차로 중 76개 전통시장, 총 연장 14.72km를 지정해 1회 2시간 이내 주·정차는 허용하나 소방시설 밀집 지역·어린이보호구역·가로변 버스전용차로 구간 등은 제외. 2. 첫 독도 분쟁 발생 1952년 오늘, 우리나라와 일본 간 첫 독도 분쟁 발생. 대통령 선언으로 독도 영토와 인근 해역 주권이 우리의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1905년 러일전쟁 종료 시기부터 독도를 다케시마로 개칭한 일본은 국제법상 선점원칙을 내세우며 억지. 3. 칠천량 해전 1597년(선조 30년) 8월28일(음력 7월16일), 거제도 인근 칠천도 부근에서 벌어진 해전으로 삼도수군통제사 원균 등이 100척이 훨씬 넘는 판옥선, 거북선과 1만여 명에 달하는 조선수군을 총동원했으나 패배하고 도주 중 전사. 주필산·용인·쌍령·현리전투 등 한국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김영란법 식사비 상향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김영란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이 법에서 허용되는 음식물(식사비) 가액 한도가 오늘부터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공직자, 언론인, 사립학교 교직원 등은 그간 직무 수행, 사교·의례 등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3만 원 이하 음식물(식사비), 5만 원 이하 선물만 받을 수 있었으나 식사비는 지난 2003년 공무원 행동강령 제정 당시의 가액 기준이 지금까지 유지됐던 만큼 제도 실효성 저하 우려. 2. 영국-잔지바르 '최단기간' 전쟁 1896년 오늘, 영국과 아프리카 요충지이자 노예무역 중개지였던 잔지바르(지금 탄자니아 지역) 간 인류 역사상 최단기간 전쟁 발발. 영국 보호령으로 반독 친영 정책을 펼쳤던 잔지바르에서 1893년 왕위를 이어받은 하미드 빈 투와이니 술탄이 영국군의 노예규제에 맞서며 대립. 교전시간은 9시2분부터 9시40분까지 총 38분이나 선전포고, 군대 투입, 교전 사상자 발생, 항복 등의 절차가 이뤄져 전쟁으로 간주. 이후 잔지바르는 67년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잠실야구장 패싸움 사건 1990년 8월26일, 플레이오프 직행을 두고 격돌하던 해태 타이거즈(지금의 기아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 중 원정 응원 왔다가 패배 직전까지 몰린 타이거즈 관중 500여 명이 집단으로 경기장 난입 후 시비가 붙어 1000여 명의 양측 관중들이 집단 패싸움을 벌였고 결국 관중 19명 구속. 1986년 해태 타이거즈 버스 방화 사건과 함께 프로야구 역사상 최악의 관중 폭력 사건으로 기록. 2. 서울 무상급식 투표 부결로 오세훈 시장 사퇴 2011년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 패배로 시장직 사퇴 선언. 2010년 12월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무상급식 조례안에 따라 다음 해 서울시 예산 20조6000억 중 무상급식 예산 695억 원 신설. 반대급부로 서해 뱃길, 한강 예술섬 사업 등의 예산이 전액 삭감되자 오 시장이 반발해 무상급식 실시 여부를 주민투표로 결정하자 제안했으나 의회 거부. 결국 동년 8월24일 무상급식 관련 주민투표를 실시했으나 투표율 25.7%, 정족수 미달로 부결. 3. 세계 개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일장기 말소 사건 1936년 8월25일, 동아일보가 베를린 하계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의 우승 사실을 기재하면서 사진에 나온 일장기 삭제. 이후 동아일보는 일제에 의해 8월29일자부터 무기 정간 처분. 2. 나로호 최초 발사 실패 2009년 8월25일 오후 5시, 100kg급의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킨 대한민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에는 성공했으나 페어링의 나머지 한쪽 분리가 이뤄지지 않아 과학기술위성 2호는 목표궤도 진입 실패. 고전압 전류 공급 과정에서 전기배선 장치 방전에 따른 분리화약 폭발 실패, 분리화약 정상 폭발에도 기구 불완전 작동 등을 실패 원인으로 분석. 이후 2013년 1월30일 3차 시도 끝에 과학위성의 지구 저궤도 진입 성공. 3. 인스턴트 라면 탄생 1958년 8월25일, 현재 닛신식품의 전신인 산시쇼쿠산에서 최초의 라면 탄생. 치킨라면으로 대만계 일본인인 안도 모모후쿠가 발명. 라면이 한국에 처음 도입된 것은 1963년 9월15일로 삼양식품 창립자 전중윤 회장은 일본의 묘조식품에서 무상 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투표 가결 이달 19∼23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의 61개 병원 사업장 2만9705명 중 2만4257명(81.66%) 대상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2만2101명(91%) 찬성으로 총파업 가결. 노조 요구사항은 ▲조속한 진료 정상화 ▲불법의료 근절 및 업무 범위 명확화 ▲주4일제 시범사업 실시 ▲간접고용 문제 해결 ▲총액 대비 6.4% 임금 인상 등으로 사용자 측과 조정 실패 시 오는 29일 오전 7시부터 동시파업 돌입 예정. 2. 우키시마호 폭발 사건 패망 이후 강제징용했던 조선인 노동자들의 폭동 발생을 우려한 일제가 4740톤급 화물선 우키시마호에 노동자들을 태워 오미나토 항에서 부산을 향해 이동하던 중 갑자기 방향을 돌려 일본 마이즈루 항으로 향하다가 1945년 오늘 해상에서 선박 폭발. 일본의 당시 공식 발표로는 승선자 3725명 중 사망자 524명이나 조선인 승선자 1만 명, 사망자 5000명 이상이라는 자료도 존재. 폭발 원인은 일본인 장교 자폭설과 미군 기뢰 충돌설이 대립. 3. 명왕성, 태양계 행성 지위 박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日 후생성, 여자정신근로령 공포·시행 1944년 오늘, 일본 후생성이 여자정신근로령 공포·시행. 이에 따라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의 성적 욕구 해소를 목적 삼아 끌고 온 여성들을 위안부로 투입. 납치와 기망으로 위안부가 된 여성들이 대부분인데 일본이 이들의 존재와 강제성을 부정하자 국제연합(UN) 인권이사회는 2008년 10월30일 일본이 위안부 동원 책임을 인정하는 것은 물론 사죄 및 보상해 피해자 존엄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대중에게 알리고 부인하지 말라는 내용의 보고서 발표. 2. 실미도 사건 1971년 오늘, 인천 중구 실미도에서 북한 침투작전 훈련 중 가혹한 대우를 견디지 못한 684부대원 23명이 무장 탈영해 군·경과 교전을 벌이다가 사망. 교관, 기관병들을 살해하고 탈출한 부대원들은 버스 탈취 후 인천을 경유해 서울로 진입한 뒤 경찰 2명과 민간인 6명이 사망하는 총격전을 벌이다가 수류탄 자폭. 생존자 4명은 군사재판 끝에 1972년 3월10일 사형 집행. 당시 정부는 북괴 무장공비 침입으로 발표했다가 군 특수범이라고 말을 바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