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SK텔레콤이 자사의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T올케어플러스' 가입자 수가 300만 명 돌파한 기념으로 다음달 신규 가입자 대상 이벤트 진행. 26일 SKT에 따르면 내달 1~31일 한달간 T올케어플러스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T올케어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 가능. SKT는 당첨 고객에게 ▲갤럭시 S25(3명) ▲갤럭시 워치7(3명) ▲백화점 모바일상품권(30명) ▲스타벅스 커피 세트(300명) 등 다양한 경품 제공. 추첨은 오는 4월10일에 진행하며 결과는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 T올케어플러스는 휴대폰 파손 및 분실에 대한 보상뿐만 아니라 ▲24시간 상담 ▲분실 보상 휴대폰 당일 배송 ▲파손 수리 대행 ▲프리미엄 임대폰 무료 제공 ▲배터리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사. 또 스마트워치나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기기 파손 보상 서비스 및 최대 300만 원 한도 내 금융 사기 피해를 보상해 주는 통신 생활 케어 서비스도 추가. 최근에는 휴대폰 교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스위치 서비스'도 도입. 고객은 교체 수수료만 내면 2년에 한 번씩(최대 3회) 새 휴대폰과 외관 및 성능이 유사한 같은 모델의 리뉴폰으로 바꾸기 가능. 이 밖에도
[IE 산업]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뉴질랜드 'The a2 Milk 컴퍼니가 A2 단백질 관련 자체 연구 결과를 토대로 등록한 국내 특허에 대해 등록무효 심판 청구를 제기한 결과 승소. 25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일반 우유는 A1 단백질과 A2 단백질이 모두 들었지만 A2우유는 A2 단백질만 포함된 우유를 의미. 특히 인간 모유와 유사한 단백질 구조를 지녀 일반 우유보다 맛도 더 고소하며 진하다는 게 특징. 일부 연구에서 A2 단백질이 A1 단백질보다 소화가 용이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졌는데, The a2 컴퍼니는 A2우유의 이런 효능적 측면 특허를 여러 국가에서 보유하며 A2우유 시장을 주도. 이에 서울우유는 A2 단백질이 가진 고유한 성질은 특정 기업이 독점적으로 보호받는 기술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특허등록무효 심판을 제기. 그 결과 특허심판원은 지난 19일 The a2 컴퍼니가 보유한 대한민국 등록 특허 2건 모두 등록무효 심결을 내림. 해당 특허는 기존 연구와 기술적인 차별성이 없고 진보성이 부족, A2 단백질의 소화 용이성은 이미 일반적으로 알려진 특성이라고 설명. 한편, 서울우유는 지난해 4월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만을 분리해 집유해 10
[IE 생활정보] 케이뱅크가 지난해 출시해 가입 24만 좌를 돌파한 '궁금한 적금' 시즌2를 시작한다. 24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매일 랜덤 금리와 새 이야기가 제공되는 궁금한 적금 시즌2에도 캐릭터 다이노탱(DINOTAENG)이 함께했다. 두 번째 이야기는 봄 배경으로 다이노탱 캐릭터 쿼카와 친구들이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야기 중에는 마니또 게임을 하면서 새 친구들을 알아가는 설렘과 새 학기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도 있다. 전체 이야기는 매일 열리는 총 31개 스토리로 이어지며 완성된다. 궁금한 적금은 매일 입금하면 그날 랜덤 금리와 새로운 스토리가 공개되는 한 달 만기 적금이다. 하루 입금 가능 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5만 원. 매일 31일 동안 랜덤 금리를 빠지지 않고 받으면 최대 연 7.2%를 받을 수 있다. 작년 11월에 출시한 시즌1은 겨울 배경으로 쿼카와 친구들이 의문의 편지에 적힌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내용이었다. 이런 스토리의 재미 요소로 궁금한 적금은 출시 후 누적 가입 25만 좌를 기록했다. 특히 가입자 중 60%가 과거 적금에 가입한 적이 없는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즌2에 대한 고객 기대도
[IE 산업]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24일 2025년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에 동의. 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는 올해 임금 교섭을 시작한 지난달 7일 이후 약 48일만. 여기 더해 작년부터 진행된 단체교섭도 이번 임금 교섭과 같이 마무리. 사측은 평균 임금 인상률 5.1%,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와 자사주 30주를 전직원에게 지급. 또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한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할 예정이며 세 자녀 이상 직원 정년 후 재고용도 제도화. 이 밖에 삼성전자 노사는 2023·2024년 임금협약까지 완료. 전삼노는 내달 5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 한편, 삼성전자 노조는 지난 2023년에 임금 인상률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으며 작년에는 창사 이래 첫 파업도 시행.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삼성전자에는 전삼노와 사무직 노조, 구미네트워크 노조, 동행 노조, 디바이스경험(DX) 노조 등 5개 노조가 존재. 전삼노는 복수노조 체제인 삼성전자의 제4노조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에 지난 2019년 11월 출범. 가입자 수는
[IE 산업] 이동통신사(이통사)들이 올해 인공지능(AI)을 주축으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obile World Congress 2025(MWC25)'에 참가한다. 이들 통신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가 바꿀 미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는 '컨버지, 커넥트, 크리에이트(Converge, Connect, Create)'를 주제로 200여 개 국가, 약 2700개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가 전시된다. 우선 KT는 MWC 전시관에 'K-스트리트(STREET)'를 테마로 우리나라 길거리를 조성해 AI 기술과 어우러진 일상 속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곳에서 K-컬처와 AI를 결합한 K-오피스, K-스타디움, K-길거리 등 일곱 개의 테마 공간을 마련한 것. 일례로 K-오피스에서는 AI 에이전트 설루션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구현했으며 K-스타디움에서는 AI 아나운서를 만날 수 있다. 특히 5G 정밀 측위 기술인 '엘사(EL SAR)'를 활용한 안전한 길거리 구현과 스미싱·스팸 차단 기술을 소개한다. SKT는 '혁신적인 AI, 미래를 앞당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AI
#. A씨는 먹통이 된 휴대폰을 서비스센터에 맡긴 뒤 수리비 45만 원을 지불했다. 다행히도 휴대폰보험에 가입한 그는 보험가입금액인 25만 원을 되돌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17만5000원까지 보상 가능하다는 보험사 안내를 받았다. 이처럼 일상생활 필수품 휴대폰이 파손·고장 날 때 신속한 수리·교체가 필요해 휴대폰보험에 드는 사람이 많은데요.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휴대폰보험 가입자 수는 1000만 명, 연간 보험료가 약 5000억 원이었는데요. 최신 휴대폰일수록 수리 비용이 높기 때문에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도 상당해 현재는 시장 규모가 더 커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앞서 사례에서 A씨는 수리비의 절반도 보험료로 돌려받지 못했을까요?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휴대폰보험 약관은 손해액(수리비, 보험가입금액, 보험가액 중 가장 적은 금액)에서 피보험자 자기부담금을 공제한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휴대폰보험에 가입 후 휴대폰을 분실 또는 파손 시 손해액에서 자기부담금을 차감한 금액을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즉 A씨가 부담하는 실제 수리비 45만 원과 보험계약의 보험가입금액 25만 원 중 적은 금액을 받을 수 있
[IE 산업] 롯데칠성음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시행하는 '실시간 식품정보 확인 서비스(푸드 QR)'를 '밀키스' '새로'에 도입. 21일에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푸드 QR은 QR코드를 통해 제품 안전 정보와 영양 성분, 보관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식품 정보 확인 서비스. 지난해 11월 식약처는 이와 같은 정책을 시행했으면 푸드 QR을 도입하는 회사는 농심, 동서, 롯데, CJ, 오뚜기 등 15개 사. 소비자가 제품에 인쇄된 QR을 스마트폰에서 인식하면 영양 표시, 원재료명,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등이 담긴 웹페이지로 접속. 롯데칠성음료는 식품을 선택할 때 필요 식품 정보를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푸드 QR을 도입. 고령자처럼 시력이 저하된 소비자가 웹페이지에서 작은 글자의 식품 정보를 확대할 수 있어 가독성을 높임. 또 시각, 청각 장애인 대상으로 아바타 수어 영상, 점자 및 음성 변환 앱을 활용한 요약 정보도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부터 탄산음료 밀키스, 탄산수 트레비, 소주 새로 등에 푸드 QR을 적용. 미과즙 음료 '이프로 부족할 때'와 맥주 클라우드 크러시'를 비롯한 10개 품목에도 푸드 QR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 /이슈에디
[IE 산업]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가 LG전자 신용등급 및 전망을 기존 Baa2, Stable(안정적)에서 Baa2, Positive(긍정적)로 한 단계 상향. 20일 LG전자에 따르면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의 의미는 회사 사업구조와 재무상황을 고려했을 때 향후 신용등급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된다는 뜻. 무디스가 LG전자 신용등급 및 전망을 조정한 것은 지난 2021년 이후 4년만. 무디스는 LG전자 신용도는 ▲글로벌 브랜드 파워 ▲선도적 시장 지위 ▲사업 다변화 및 지역 다각화 등에 의해 뒷받침된다고 설명. 그러면서 올해 관세 인상과 일부 제품 수요 부진과 같은 경영환경 불확실성 증가에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재무구조를 튼튼하게 관리,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부연. 더불어 LG전자가 지분 36.72%를 보유 중인 LG디스플레이 재무상황 개선이 이뤄지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진단. 이 외에도 이번 신용등급 전망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최근 추진 중인 인도법인 기업공개(IPO)도 향후 회사의 재무제표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판단. LG전자는 지난해 말 인도증권거래위원회에 인도법인을 상장, 지분 15%
[IE 산업] 애플이 3년 만에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저렴한 보급형 모델 '애플 16e'를 오는 28일 판매한다. 이 같은 보급형 모델은 지난 2016년에 첫 공개한 뒤 2020년, 2022년에 이어 네 번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애플은 보급형 모델에 'SE'를 붙였지만, 이번에는 명칭을 '16e'로 변경했다. 이는 아이폰16 시리즈의 연장선이란 의미를 담았다. 애플은 "아이폰 16e는 강력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라인업을 완성해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폰 16e는 기존 보급형 모델과 달리 전면 하단의 홈 버튼을 없앴으며 얼굴 인식 기능 '페이스 ID'를 탑재했다. 특히 스마트폰 두뇌 담당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아이폰 16 시리즈와 동일한 애플 자체 개발한 최신 칩 A18을 넣었다. 모뎀의 경우 기존 퀄컴 모뎀 칩 대신 처음 자체 설계한 C1을 적용했다. 충전 단자는 USB-C 타입이며 애플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해 이미지 생성, 알림 요약과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후면 카메라는 하나만 탑재해 고급 모델이 최대 세 개 카메라를 장착한 것과 차이가 있다. 또 자석 방식의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 이복현 원장이 최근 은행권의 최고경영자(CEO) 이슈에 대해 말을 꺼냈다. 하나금융 함영주 회장은 셀프 연임이라는 논란이 일었으며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은 임기 당시 손태승 전(前)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이 발생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복현 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국내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은행권이 당면한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이 원장은 지배구조와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하나금융의 CEO 선임 절차가 좋아졌지만, 국민이 보기에 논란되는 셀프 연임은 관련 규정 개정이 왜 불가피한지를 공유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범관행 도입, 이사회 소통 정례화 등 제도적인 측면의 진전에도, 최근 CEO 선임절차 논란과 이사회 견제 미흡 등을 보면 아쉬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7일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함영주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함 회장은 지난 2015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후 첫 은행장을 맡은 뒤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하나금융 회장직을 수행 중이다. 최종 후보로 추천된 함 회장 임기는 오는 2028년 3월까지인
[IE 산업] LG유플러스와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매장 운영을 디지털 전환하고 가맹점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19일 LG유플러스와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노브랜드 버거 매장 내 인터넷, 인공지능(AI) 전화,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매장 운영을 위한 통신서비스를 제공. 또 노브랜드 버거는 매장 내 네트워크 구축에 드는 투자비를 약 100만 원 낮추고 통신서비스 월 이용료를 약 70% 줄이기로 결정. 양 사는 올해 200여 개 매장을 시작으로 매년 신규 매장에 유플러스 통신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 한편, LG유플러스는 앞서 지난 2022년 9월 국내 버거 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와 전국 매장 내 통신 인프라 환경 개선을 위한 MOU를 체결, 비대면 주문, 키오스크 운영과 같은 가맹점 운영 환경 지원.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LG유플러스는 지난 2018년 소상공인 전용 전화 및 인터넷 상품을 시작으로 현재 약 15종의 소상공인 전용 상품 운용 중.
[IE 산업]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배민)에 이어 쿠팡이츠도 배달앱 상생 요금제를 실시하며 자영업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와 배민은 매출 규모에 따라 중개이용료를 2~7.8%로 내린 상생 요금제를 각각 오는 4월과 이달 26일부터 시작한다. 우선 쿠팡이츠는 매출 구간에 따라 중개이용료와 배달비를 차등 적용해 월 단위 환급을 진행하기로 했다. 배민은 이전 3개월 매출을 기준으로 삼아 차등 수수료 구간을 지정, 현재 매출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두 업체의 방식은 다르지만, 매출 규모를 ▲상위 35% ▲상위 35%~50% ▲50%~80% ▲80% 이하 등 네 개 구간으로 나눠 중개수수료는 2%·6.8%·7.8%, 배달비는 1900~3400원을 적용한다는 점은 동일하다. 업계는 이 같은 상생 요금제 도입이 이뤄질 경우 매출 하위 음식점에 보다 많은 혜택을 돌아가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개인 음식점 격차가 벌어지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지난 2022년 귀속분 소득신고 현황 자료를 보면 연 매출 4800만 원 미만의 음식점 간이사업자는 23만1276만 명으로 전
[IE 산업] 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토스카나(Toscana)'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테누타 세테 퐁티(Tenuta Sette Ponti)' 제품 4종 출시. 이탈리아 토스카나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와인 여행지. 1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테누타 세테 퐁티는 지난 1935년 '아메데오(Amedeo)' 왕자가 피렌체(Firenze)와 아레쪼(Arezzo) 사이에 최초 포도원을 만든 게 역사의 시작. 현재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모레티 쿠세리(Moretti Cuseri)' 가문이 지난 1950년 포도원을 매입해 1998년 정식 와이너리로서 첫 빈티지 공개. 출시 후 품질과 역사성을 인정받아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톱(Top) 100 와인에 여러 번 이름을 올리며 '수퍼 투스칸(Super Tuscan)'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 테누타 세테 퐁티 세테(Tenuta Sette Ponti Sette)는 7개의 다른 포도원에서 재배한 메를로(Merlot) 품종만을 사용하는 테누타 세테 퐁티의 대표 와인. 세테(Sette)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7'을 의미. 이는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매년 각 7개
[IE 금융] IBK투자증권이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자문형 랩어카운트를 출시. 18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ETF 특화 투자솔루션 기업 'EPI 어드바이저'와 "IBKS EPI 글로벌자산배분 자문형 랩'을 판매. EPI어드바이저는 ETF 전문 투자자문사로 해외 주식, 채권형 ETF 롱숏 자문과 ETF 포트폴리오 자문을 전문으로 함. 이 상품은 EPI 어드바이저의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을 활용. 경제·시장 지표와 네 가지 핵심 변수(성장·물가·유동성·정책)를 분석, 개별 자산 ETF 데이터를 결합해 최적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도출. 주요 투자 대상은 국내 상장 ETF와 공모 상장리츠며 투자자 성향에 맞춰 성장형, 안정형, 인컴형 세 가지로 구성. 성장형은 주식·대체자산 ETF에 70% 이상, 채권형 ETF를 30% 이하로 투자. 안정형은 성장형과 반대 비중으로 배분. 인컴형은 채권형 ETF와 상장리츠를 50% 이상, 주식·대체자산 ETF를 50% 이하로 편입해 일정 수준 이상의 현금흐름을 확보하도록 설계. 상품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중도 해지를 할 수 있는 특징
[IE 산업]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9년 연속 1위, LG전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가 12년 연속 1위라는 역사를 써냈다. 1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 세계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8.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 2006년부터 19년 동안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 작년 인공지능(AI) TV 시대를 선언한 뒤 Neo QLED·올레드·초대형·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펼쳤다. 더불어 삼성 TV 플러스, 삼성 아트 스토어와 같은 콘텐츠를 늘리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삼성 TV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1위를 수성했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점유율은 49.6%,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는 28.7%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 여기 더해 프리미엄 TV 대표 제품인 QLED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46.8%의 매출 점유율을 차지해 1위를 유지했다. LG전자 역시 전 세계 TV시장에서 우뚝 솟았다. 지난해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약 318만 대로 출하량 기준 시장 점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