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경제] 11월분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지급 예정액은 이달 26일 기준 2583억 원으로 집계됐다. 29일 기획재정부(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카드 캐시백 사업 참여 인원이 총 1556만 명으로 11월 중 73만 명이 추가로 참여했다. 아직 참여하지 않은 경우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9개 카드사를 통해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캐시백은 10~11월 신용·체크카드를 지난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많이 쓰면 초과분의 10%를 현금성 충전금(포인트)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10~11월 카드사용액을 2분기(4∼6월) 평균 사용액과 비교해 초과분의 최대 1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3875억 원어치의 캐시백이 발생했고 810만 명에게 한 사람당 평균 4만8000원이 돌아갔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전자기 측정, 시험 및 분석기구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이즈미디어(181340)가 의무공시로 하반기 두 번째 수주 소식을 전했다. 이즈미디어는 카메라모듈, 센서모듈 등 전자디바이스를 취급하는 홍콩 업체 둥관 광전자(DONGGUAN COWELL OPTIC ELECTRONICS LTD.)와 콤팩트 카메라 모듈(CCM)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1억1700만 원 정도(346만7340달러로 23일 원달러 1187.40원 기준)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 사업년도 연결기준) 219억6700만 원의 18.74% 수준이다.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이행한 적이 있는 이 업체와의 이번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23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다. 이런 가운데 이 업체 주가는 이날 오후 2시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1800원(8.82%) 오른 2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즈미디어는 지난 9일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론칭 이슈로 호기를 띤 바 있다. 이 업체는 티저 개설로 테스트 중인 자체 개발 NFT 플랫폼을 내달 중순 정식 론칭한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NFT 플랫폼 론칭 관련 분야는 이미 확보한 영화, 드
금융당국이 이달 확대 시행되는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에 대해 주의를 요구했는데요. 23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20개 증권사가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는 투자자가 소수단위 주문을 하면 증권사가 취합해 1주 단위로 매매주문을 제출하는 방식의 주식거래인데요. 예를 들어 A고객이 1.4주를 주문하고, B고객이 0.5주를 주문하면 A와 B고객분 1.9주에 증권사분 0.1주를 합산해 2주 주문을 제출합니다. 소수점 거래는 통해 고가 주식에 대한 주식투자 접근성이 확대되고 소규모 투자금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지녔는데요.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가입과 이용 시 1주 단위 거래와 차이점, 증권사별 거래방식 차이에 주의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모든 종목에 대해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아닐뿐더러, 증권사별로 거래 가능 종목 확인이 필요한데요. 증권사별로 주문방법, 최소 주문 단위, 주문 가능 시간, 주문 경로 제한 여부가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또 증권사가 여러 투자자의 소수단위 매매주문을 취합해 집행하기 때문에 매매주문과 체결 시점의 차이가 발생할
[IE 금융]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롯데정보통신(286940)이 올해가 거의 끝나가는 와중에 수주 소식을 첫 번째 의무공시로 알렸다. 롯데정보통신은 계열사인 롯데캐피탈과 롯데캐피탈 L-ONE 시스템 구축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공시했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계약금액은 479억9900만 원 정도로 최근 매출액(2020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8495억4600만 원의 5.65% 수준이다. 수주일은 지난 19일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023년 7월5일까지다. 이런 가운데 이 업체는 이날 오후 2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50원(1.63%) 내려간 3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달 2일 신한금융투자는 고수익 프로젝트 확대에 따른 원가 개선 덕에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면서 향후 데이터센터 매출이 늘어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업체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41억, 142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 33% 늘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롯데그룹사의 투자 여력 확대에 따른 수혜를 짚었다. 이 증권사 김진우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국내 점
[IE 금융] 내년부터 학자금 대출 연체자들의 채무 부담이 완화될 전망. 22일 한국장학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청년 채무부담 경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층의 채무조정 일원화를 결정. 협약은 3개월 이상 학자금 대출 연체자가 대상이며 학자금 대출도 최대 30% 원금 감면과 함께 연체 이자 전부 감면 등도 지원. 기존 최대 10년이던 분할 상환 기간도 신복위 기준인 최대 20년으로 연장. 개인당 5만 원 정도의 채무조정 수수료도 면제. 내용을 더 보면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은 신복위의 채무조정 대상에 포함돼 학자금 대출자와 일반 금융권 대출자의 채무 조정 신청 일원화. 신복위 학자금 대출 통합 채무 조정이 시행되면 다중채무자의 신복위 채무 조정 신청 시 한국장학재단에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학자금 대출을 포함한 모든 채무의 채무 상환 독촉이 중단되고 일괄 채무조정으로 전환. 통합 채무조정 신청 창구는 내년 1월 중 개설 예정. 한편 개인회생 등을 지원하는 법인인 신복위는 당초 사단법인이었으나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후 특수법인으로 전환. 파산선고를 받아도 입사지원이 가능한 우리나라 유일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영업점 방문 시에도 머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할 수 없는 업무를 위해 영업점에 방문할 때 최대한 머무는 시간을 짧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30여 개 지점에서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이 은행의 경우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아이원뱅크(i-ONE Bank)뿐만 아니라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은 신청일 다음 영업일로부터 10영업일 이내에서 1시간 단위로 가능하며 예약 가능 업무는 예금, 펀드, 신탁, 개인대출 등이다. 우리은행은 이달 5일부터 전국 580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WONTime 예약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방문하고자 하는 영업점과 방문일자, 시간, 업무를 예약하면 된다. 방문 예약은 신청일 다음 영업일부터 5영업일까지 가능하며 예금, 펀드, 퇴직연금, 대출, 외환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 고객이 예약을 신청하면 휴대폰으로 예약완료 SMS가 발송되는데, 영업점 방문 시 번호표 발급 없이 SMS의 '도착알림 URL
[IE 금융] 레이더, 항행용 무선기기 및 측량기구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빅텍(065450)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한 의무공시로 하반기 첫 번째 수주 소식을 알렸다. 이 업체는 방위산업체인 한화시스템과 TICN(전술통신망) 4차 양산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공시했다.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계약금액은 134억7200만 원 정도로 최근 매출액(2020년 기준) 672억8700만 원의 20.02% 규모다.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한화시스템과의 이번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지난 12일부터 오는 2023년 10월17일까지다. 이런 가운데 빅텍은 이날 오후 12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원(0.57%) 오른 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빅텍(065450)은 지난 8월2일 공시로 2분기 영업이익 27억9400만 원을 시현하며 전년 동기에 비해 584.8% 급증했다고 알렸다. 이 기간 매출액은 271억3300만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70% 늘었다. 이어 이달 1일에는 3분기 개별기준 잠정 영업이익 23억800만 원에 이르며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6.4% 증가했다고 공시로 전했다. 292억6000만 원을 기록한 매출액은 같은 기간
[IE 금융] 손해보험사(손보사)들이 올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1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2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5% 증가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일반보험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감소로 전년 대비 2.7% 포인트 줄어든 101.5%였다. 손해율을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활동이 줄면서 사고가 감소해 지난해보다 5.6%포인트 감소한 79.2%를 나타냈다.. 현대해상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은 38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뛰었다. 일반보험의 합산비율은 큰 고액사고가 없어 약 15%포인트(p) 개선됐다. 자동차보험도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자동차 사고가 감소하고 인터넷 채널 매출이 늘어 합산비율 95.9%를 기록했다. DB손보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은 645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6% 늘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올해 3분기 누적 77.9%다. 메리츠화재도 올해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이 4673억 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4% 상승했다. 이처럼 주요 손보사들이 좋은 실적을
#. 지난해 9월 A씨는 B사의 유사투자자문서비스를 1년간 이용하기로 하고 이용료 1350만 원을 현금 결제했다. 그러던 중 올해 3월경 B사 담당자가 유망종목이 있다며 투자를 권유했고 A씨가 망설이자 바로 상한가 가는 종목이니 투자 원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입금을 종용했다. A씨는 직원 권유대로 5600만 원을 입금했지만 확인해 보니 설명과는 다른 종목이었다. 이후 제대로 된 정보제공을 요구했더니 기다리라는 답변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 [IE 금융] 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은 일명 '주식리딩방'이라 불리는 유사투자자문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예방주의보를 공동 발령,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유사투자자문서비스는 휴대전화,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대가를 받고 주식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유사투자자문업은 신고제로 운영되고 있어 사실상 진입요건이 없거 세법상 개인사업자도 운영할 수 있어 사업자 수는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까지 신고된 사업자 수는 1869개로 2015년 959개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소비자원에 접수된 서울시민의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606건을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1월8일 금융권 이벤트&할인 정보 ◇NH투자증권 '컨텐츠포유' 설문조사 프로모션(~11.26) NH투자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이용 고객이 최근 발간된 컨텐츠포유 콘텐츠를 읽은 후 만족도, 희망하는 금융정보 등을 설문 문항에 응답해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지급. 설문은 11월 2주 차에 1차 설문, 11월 4주 차에 2차 설문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 ◇NH농협은행, 올원뱅크 밸런스 게임 이벤트(~11.30) 올원뱅크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 10종(금융서비스 3종·금융상품 3종·제휴서비스 4종)을 밸런스 게임 형식으로 구성해 친구에게 송금할 때 '계좌번호 몰라도 연락처 송금' 또는 '바로 쏘는 계좌 송금' 중 고객이 선호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 이벤트 참여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선물. 또 다수의 고객이 선택한 서비스와 일치한 고객 중 50
[IE 금융] 현재 은행권의 대출 조이기가 가속화된 가운데 마이너스통장(마통) 대출 금리 역시 치솟고 있다. 은행연합회 대출금리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및 카카오뱅크, 케이뱅크가 지난 9월 취급한 마통 평균 금리 2.86~4.87%를 나타냈다. 카카오뱅크 (4.87%) 케이뱅크 (4.04%) 국민(3.81%) 우리(3.68%) 농협(3.66) 하나(3.64) 신한(2.86%) 순. 특히 1~2등급에서 2%대를 유지 중인 곳은 신한 뿐이다. 이들 은행의 마통 금리는 직전달 3.37~4.27%로 최대 0.6% 오른 만큼 연말께 5%를 넘어설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대출 금리는 오르는 상황에서 한도는 내려가고 있다. 농협은 지난 1일부터 마통 한도를 기존 5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낮췄다. 케이뱅크는 이달 6일부터 고신용 고객에 대한 마통 신규 및 증액 신청을 연말까지 중단. 아울러 마통 대출 한도도 1억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축소했다. 이처럼 정부 규제, 은행 마진정책 등에 계속해 대출 금리가 올라가면서 대출자들의 채무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피엔티(137400)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한 의무공시로 하반기 두 번째 수주 소식을 전했다. 피엔티는 중국 리튬배터리 생산업체인 허페이 궈쉬안 배터리(Hefei Guoxuan Battery Co.,Ltd.)와 2차전지 전극공정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23억7700만 원(2억3200만 위안, 27일 최초 고시 매매기준율 182.66원 기준)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3900억5000만 원의 10.86%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공시일부터 내년 3월17일까지다. 이런 가운데 피엔티는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650원(1.81%) 내려간 3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SK증권은 이달 초 보고서에서 피엔티를 다뤘다. 오는 2024~2025년 도래할 국내 셀3 사의 장비 증설 수혜가 내년부터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주요 고객사로 중국 업체도 언급했는데 피엔티는 이번 공시 전인 지난달 6일 중국 난징 룽손 일렉트로닉 테크놀로지(Nanjing Longxin Electronic Technology)와 505억3000만
[IE 금융] 상반기 숨을 골랐던 아파트 건설업체 한신공영(004960)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한 의무공시로 하반기 들어 세 번째 수주 소식을 전했다. 코스피 상장사인 이안디벨로프와 한신공영은 양산 평산동 한신더휴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계약금액은 786억93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1조5568억7100만 원의 5.1% 수준이다. 이번 계약 건은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지하2~지상30층,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을 새로 짓는 사업이며 예정 계약기간은 실착공에 들어가는 내년 2월부터 36개월간인 오는 2025년 2월까지다. 이런 가운데 이 업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55분 현재 전일보다 100원(0.51%) 오른 1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16일 BNK투자증권은 한신공영을 다룬 보고서에서 하반기 흐름에 주목했다. 상반기에는 인천 청라와 부산 일광 등 대형 프로젝트 종료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신규 착공 프로젝트 기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었다. 이 업체의 상반기 매출액은 5973억 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4.5% 줄었다. 영업이익
[IE 금융] 상반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한 의무공시 한 건에 그쳤던 영화, 비디오물,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 에이스토리(241840)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달부터 이달 현재까지 의무공시로만 네 건의 수주 소식을 알린 것. 드라마 '시그널'과 '킹덤' 등의 제작사로 이름을 알린 코스닥상장사 에이스토리는 넷플릭스 월드와이트 엔터테인먼트 유한책임회사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영권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공시했다. 다만 계약금액 등의 내용은 경영상 비밀유지 목적의 유보기한이 끝난 후 공개할 예정이다. 넷플릭스와는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체결한 적이 있으며 16부작인 해당 드라마는 중국을 제외한 전체 서비스 국가에 방영된다. 계약기간은 공시일부터 유보기한 해제일이자 라이센스 기간 종료 예정일인 오는 2032년 5월31일까지다. 이런 가운데 에이스토리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400원(16.95%) 떨어진 4만115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에이스토리는 김은희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고 전지현, 주지훈 등이 출연하는 신작 라인업 '지리산' 발표와 동시에 2분기 깜짝 실적을 시현했다. 이
[IE 금융] 상반기에 잠잠했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코스닥상장사 라온피플(300120)이 하반기에만 자율공시를 포함해 세 번째 수주 공시를 했다. 라온피플은 골프 거리측정기 등 제조업체인 브이씨와 스크린골프센서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공시했다. 부가가치세를 뺀 계약금액은 25억50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150억4193만 원의 17.0% 수준이다.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이 업체와의 이번 계약 기간은 수주일인 지난 22일부터 내년 12월20일까지다. 이런 가운데 라온피플은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과 가격 변동 없는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 업체는 이달 13일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방어를 목적으로 한 자사주 취득 소식을 공시로 알렸다. 상장 후 첫 자사주 취득으로 금액은 30억 원 규모다. 기술력을 위시한 질적 성장이 양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시점이라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라온피플은 최근 경기도지사 자리에서 물러난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선 공약과 엮이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연구개발(R&D) 및 금융·창업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