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국내 대표 식품업체들이 우리나라가 '김치 종주국'임을 도장 찍기 위해 김치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김장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문화재청과 CJ제일제당 '비비고'는 김치와 김장 문화를 알리기 위해 약 1분 분량의 푸드아트 형태의 협업물을 제작했다. 배추, 무, 고춧가루 등 원재료의 색감과 패턴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김치를 만드는 과정을 빛과 그림자, 카메라 각도를 통해 감각 있게 담아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 비비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준우 셰프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한국 김치문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따라 하기 쉬운 김치 이색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이다. 11월에는 경복궁 수라간 김장문화 체험행사도 진행해 소비자 초청 김장 체험과 시식 행사를 실시한다. 대상 종가집은 세계 명문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와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SF애드 및 프랑스 AMA협회(Association Mes Amis)가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 개최하는 '종가집 김치 블라스트(JONGGA Kimchi Blast)'를 후원한다. 이는 전 세계에
[IE 산업] 영·유아들이 단추형 전지를 삼키는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정부가 안전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15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254건의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0~1세 사고가 166건(65.4%)으로 가장 많았으며 2~3세 52건, 4~6세 27건 순이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과 소비자원은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 안전주의보'를 공동 발령했다. 리모컨 같은 소형 전자기기나 캠핑용품를 포함해 다양한 생활용품에 쓰이는 단추형 전지를 삼키는 경우 식도, 위 등에 구멍이 생길 수 있으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리튬을 포함한 단추형 전지는 높은 전압 탓에 위험하다. 이에 소비자들은 어린이보호 포장을 적용한 전지를 구입하는 게 안전하다. 만약 안전설계를 적용하지 않은 경우 테이프를 붙여 전지 이탈을 막고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폐기해야 한다. 국표원은 어린이보호 포장과 사용 제품의 안전설계, 주의·경고 표시를 안전기준에 반영해 의무화할 방침이다. 또 단추형 전지(리튬)의 경우 주의경고 표시 사항, 어
[IE 산업] 남양유업 임시 주주총회(주총)에서 주요 안건이 모두 통과되지 못했다. 14일 오전 서울 남양유업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 주총에서 정관의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신규 선임의 건은 부결됐다. 감사 선임의 건은 철회됐다. 최대주주인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은 이날 임시 주총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법률대리인이 등장했다. 한앤컴퍼니 측 대리인은 참석하지 않았다. 정관 변경과 신규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은 한앤컴퍼니 측이 제시한 내용이다. 정관 변경을 통해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하고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한다는 게 주된 골자다. 그러나 홍원식 회장이 지난 1일 한앤컴퍼니를 상대로 주식매매계약 해제를 통보한 만큼 이날 주총에 올라온 안건은 모두 승인되지 않았다. 남양유업은 10월 임시 주총을 추가 개최한 뒤 경영 안정화를 위한 주요 사안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스틱형 홍삼 제품들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최대 11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는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소비자 선호 상위 13개 홍삼 건강기능식품(스틱형)의 품질과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모든 제품의 1포당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건강기능식품 일일 섭취량 기준(3㎎)을 충족했지만 최저 제품(3㎎)과 최대 제품(33㎎)의 함량 차이는 11배에 달했다. 제품별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홍삼정 프리미엄(대동고려삼) 제품이 1포당 33mg으로 가장 많았으며 개성상인 하루홍삼 플러스(개성인삼농협) 제품이 1포당 3mg으로 가장 적었다. 또 '홍삼 가득 담은 6년근 골드스틱'(고려인삼유통)은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표시량의 67%에 그쳐 '진세노사이드 측정값이 표시량의 80% 이상이어야 한다'는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을 충족하지 못했다. 1포당 당류 함량은 최저 0.1g에서 최고 3.6g으로 제품별 차이가 최대 36배였다. 제품별 당류 함량은 레드진생 플러스(아모레퍼시픽) 제품이 1포
[IE 산업] 올해 전통시장의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22만 원으로 대형마트 28만 원보다 약 20% 저렴했다. 6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공사)는 서울지역 전통시장 14곳과 대형마트 7곳, 가락시장(가락몰) 등을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조사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올해 전통시장 평균 차례상차림비(6~7인 가족기준)는 22만4181원, 대형마트 28만3616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5%, 6% 상승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모두 배·곶감을 비롯한 과일류와 소고기을 포함한 축산류 가격이 크게 뛰었다. 다만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과일류는 평균 13%, 무, 배추는 18%, 축산류는 29%가량 저렴하게 구매 가능했다.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에서의 차례상 재료비 구매비는 20만8632원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비해 7~26%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축산류, 나물류(고사리, 도라지) 및 기타 가공품의 가격이 타 구입처에 비해 특히 저렴했다. 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시행 중인 '5인 이상 집합 금지' 조치가 추석 명절까지 이어질 경우에 따른 3~4인용 소규모 차례상 비용도 환산했다. 이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IE 산업] '혐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가 한국시장에 진출한 지 약 20년 만에 철수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 DHC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들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했으나 아쉽게도 국내 영업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며 "쇼핑몰은 오는 15일 오후 2시까지만 영업한다"고 공지했다. DHC는 지난 2002년 한국 법인을 세운 이래 연 매출 100억 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은 화장품 브랜드다. 그러나 한국계 일본인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DHC 요시다 요시아키 회장은 2016년부터 홈페이지에 "자이니치(在日·재일한국인·조선인)는 모국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와 같은 혐한 발언을 올린 바 있다. 또 지난 2019년 한·일 갈등으로 인한 일본산 불매운동을 두고 일본 DHC 자회사인 'DHC 텔레비전'은 "한국은 원래 바로 뜨거워지고 바로 식는 나라"라는 혐한 발언이 담긴 유튜브 콘텐츠 '도라노몬 뉴스'을 내보내기도 했다. 이에 당시 한국법인 대표였던 김무전 대표는 "DHC텔레비전 출연진의 모든 발언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다"며 사죄했지만, 일본 불매 운동이 거세지며 논란이 사
[IE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외식 대신 손쉽게 집에서 조리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판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몇몇 육개장과 설렁탕 간편식 제품의 나트륨 함량이 과다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육개장·설렁탕 간편식 15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및 특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를 보면 조사 대상 육개장·설렁탕 간편식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함량은 하루 섭취 참고량 및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0~36% 수준이었지만, 나트륨은 48~97%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오뚜기의 '대구식 쇠고기육개장'이 나트륨 함량이 1일 기준치의 97%에 육박해 가장 높았다. 이어 이마트 '진한 얼큰 육개장'과 홈플러스 '차돌육개장'이 각각 1일 나트륨 기준치의 96%를 기록하면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소비자원 측은 "육개장·설렁탕 간편식 단일 제품만으로는 열량, 지방 등 영양성분이 부족해 두부, 달걀프라이 등의 식품을 함께 섭취해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2~3회 나눠 먹거나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바나나, 시금치 등과 함께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
[IE 산업] 학생들의 2학기가 시작된 가운데 색종이, 슬라임, 푸시팝 등 학용품과 장난감을 조사한 결과 몇몇 제품에서 수거(리콜) 명령 또는 개선조치가 내려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지난 6~8월 총 169개 어린이제품을 대상으로 안정성 조사를 실시했다고 알렸다. 그 결과 63개 어린이제품 제조·수입업자 등에 대해 수거 등(리콜) 명령(8개) 또는 개선조치를 권고(55개)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푸시팝(35개) ▲말랑이(29개) ▲슬라임(16개) 등 장난감과 가정·학교에서 많이 쓰이는 교육용 완구(46개) 및 학용품(43개)였다. 국표원은 방부제가 검출되거나 납·붕소·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한 8개 제품에 리콜을 명령했다. 또 ▲KC표시 ▲제조연월 ▲사용연령 ▲주의사항 등 표시 의무를 위반한 55개 제품은 개선을 요구했다. 국표원은 소비자들이 이번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제품안전정보센터, 소비자24에 공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단체와 지방자치단체 등에도 제공했으며 전국 22만 개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도 등록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알로에 전잎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은 장기간 섭취할 경우 신장염이나 간염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시중에 나온 알로에 전잎 건기식 20개 제품의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해 이런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다. 알로에 전잎에는 하이드록시안트라센 유도체(HADs)의 일종인 바바로인이 함유돼 배변 활동 개선 효과가 있어 2008년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알로에 전잎은 알로에의 먹을 수 없는 뿌리, 줄기를 제거한 잎 전체다. 그러나 1일 섭취 허용량 기준으로 2주 이상 꾸준히 섭취할 경우 대장 기능 손상, 단백뇨, 혈뇨 발생, 신장염, 간염 등 부작용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청(EMA)의 의약품 모노그래프는 1일 허용량(10~30㎎) 기준 1~2주 내로 복용 기간을 제한하고 있다. 조사 대상 제품에는 최소 14일에서 최대 9개월까지 소비자가 평균 45일 동안 섭취가 가능한 단위로 판매하고 있었음에도 장기간 먹지 말라는 주의 문구는 없었다. 또 일부 제품은 식물 성분임을 강조하며 장기간 먹어도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원은 판매업체에 '장기간 지속적인
[IE 산업] 라면업계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 컵라면이 등장하고 있다. 그동안 시각장애인들은 컵라면을 구매할 때 점자 표기 제품이 없어 용기면 물을 맞추기 위해 손가락을 직접 넣어 확인해야 했지만 그런 불편을 해소한 것이다. 31일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과 삼양라면에, 오뚜기는 진라면과 컵누들 김치·얼큰 쌀국수에 내달부터 점자를 표기하기로 했다. 삼양식품은 올 상반기부터 용기 제작 업체에 점자와 외부 물 확인선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개발을 진행했다. 추후 다른 상품에도 점자 표기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뚜기 역시 컵라면에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표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샘플을 제작한 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협조를 받아 점자 위치, 가독성을 높였다. 이를 토대로 물 붓는 선뿐만 아니라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를 나타내는 기호까지 표기할 수 있게 됐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블루투스 이어폰를 사용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애플 제품의 통화 품질이 다른 브랜드보다 좋다는 분석 결과가 등장했다. 2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들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블루투스 이어폰 10개 제품 성능을 평가했다. 평가 기준은 다양한 소음 환경에서 통화음성이 잘 들리는지(통화 품질), 원음을 왜곡 없이 재생하는지(음향 품질) 등이었다. 항목별로 상대적 ▲매우 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등급을 매겼다. 성능 조사 결과 통화 품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 프로'와 애플의 '에어팟 프로'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의 '톤프리 HBS-TFN7'을 비롯한 3개 제품은 우수, 샤오미의 '레드미 에어닷'을 포함한 4개는 양호, 엠지텍의 '아이언 V70'은 보통이었다. 음향 품질의 경우 갤럭시 버즈 프로, 에어팟 프로, 톤프리 HBS-TFN7을 비롯한 5개 제품이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레드미 에어닷과 아이언 V70은 보통 수준을 나타냈다. 갤럭시 버즈 프로와 에어팟 프로는 모두 외부소음을 23㏈ 이상 줄여 소음 차단 기능도 매우 우수했다.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연속 재생할 수 있는 시간은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8월25일 외식·식품업계 이벤트&할인 정보 ◇투썸플레이스 T멤버십 '바캉스 페어링' 이벤트(~8.27) T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행사 기간 내 투썸 매장에서 디저트 페어링 8종 구매 시 30% 할인. 커피는 아메리카노(R)로 제공. ◇빙그레 끌레도르×미주라 합동 라이브 방송(8.27)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와 이탈리아 브랜드 미주라가 27일 티몬에서 라이브 방송 진행. 미주라는 정가 대비 36%를 할인하고 끌레도르 클린라벨 커피컵 1개 추가 증정. 이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최대 45% 할인. 구매 인증을 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뽑은 50명에게는 미주라 통밀 크루와상 선물. ◇죠스떡볶이, 샤크위크 캠페인 제휴 이벤트(~8.29) 죠스떡볶이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샤크위크 캠페인과 손잡고 제휴 이벤트 진행. 샤크위크는 상어를 주제로 한 세계적 캠페인으로 국내에서는 올해 최초. 죠스떡볶이는 샤크위크 주간 죠스떡볶이 인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8월19일 외식·식품업계 이벤트&할인 정보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주 2000명 도넛 무료 증정 이벤트 롯데GRS 통합 외식 주문앱 롯데잇츠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2000명에 한해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개를 무료 증정하는 쿠폰 이벤트 진행. 다운 받은 쿠폰은 해당일로부터 10일 이내 사용가능 ◇요거프레소 '스탬프 2배' 적립 이벤트(~8.19) 독특한 비주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더 진한 초코 프라페 4종(리얼 초코 프라페, 초코 쿠키 프라페, 초코 바닐라 프라페, 초코 피스타치오 프라페)을 구매하면 스탬프를 2배 적립. 요거프레소 매장에 방문해 더 진한 초코 프라페를 주문한 후 요거프레소 멤버십 스탬프를 적립하면 끝. 기간 내 제한 없이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요거프레소 멤버십 앱 다운로드 및 가입 고객에 한해 참여 가능. 또 스탬프 12개 적립 시 3000원의 무료 쿠폰 지급. ◇B
[IE 산업]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 소주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9도에서 16.5도로 낮춰 리뉴얼 출시한다. 이는 지난해 5월 17도에서 16.9도로 저감한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출고가와 패키지 디자인은 기존과 동일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하던 라면업계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 농심의 상반기 매출액은 1조2823억 원, 영업이익은 456억 원으로 각각 5.4%와 56.5% 감소했다. 순이익도 473억 원으로 3.7% 줄었다. 오뚜기도 역시 영업이익이 21.5% 하락한 86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조3400억 원으로 4.16% 뛰었다. 이 기간 삼양식품은 작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49.11% 떨어진 286억 원, 매출은 13% 감소한 287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영업익 하락에는 팜유와 밀가루와 같은 주요 원재료 가격의 상승과 인건비, 물류비 등 경영비용 부담 확대가 큰 영향을 미쳤다. 농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시카고 선물거래소의 소맥 선물가격은 t당 238달러로 지난해보다 18% 상승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팜유 현물 가격은 t당 56% 급등한 980달러였다. 이에 결국 오뚜기는 지난 1일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올렸다. 농심은 16일부터 라면 출고 가격을 평균 6.8% 인상했다. 삼양식품과 팔도는 다음 달 1일부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