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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어묵·고추장 제품 가격 '줄줄이' 인상

[IE 생활정보] CJ제일제당이 햇반, 어묵, 장류 등 7개 품목의 가격을 내달 21일부터 인상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31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햇반의 가격은 쌀값 상승으로 평균 9% 상승한다. 쌀 생산량이 감소한 현재 햅쌀 가격(2018년 10월~2019년 1월 평균)은 kg당 2461여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7% 올랐다. 이 같은 이유로 햇반컵반 가격도 쌀값 상승 영향으로 평균 6.8% 인상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어묵과 맛살 가격은 수산물 가격 인상으로 각각 평균 7.6%, 6.8% 뛴다. 액젓 가격 역시 멸치, 까나리 등 원재료비가 계속 올랐다는 이유로 7%가량 높아졌다. 장류는 고추분, 소맥분, 밀쌀 등 원재료 가격이 뛰면서 평균 7% 높은 가격이 책정됐다. 다시다는 멸치, 조개, 한우 등 원재료가 상승으로 약 9% 오르게 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가인상 요인을 자체적으로 흡수하며 감내했지만, 주요 원·부재료와 가공비 등이 지속 상승해 가격을 올리게 됐다"며 "소비자 부담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한 자릿수 인상률로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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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