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늘의 깜지

[오늘의 깜지] 9월7일(음 8월5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강남 일대 대규모 집회

 

오늘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300여 시민단체, 2만여 명이 모여 기후 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907 기후정의행진’이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인근에서 개최돼 교통 혼잡 예상. 이들은 오후 1시 강남·논현·역삼·선릉역 등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에서 사전 집회 개최 후 오후 3시 교보사거리~강남역(11번 출구)에서 본 집회 전개. 오후 4시30분에는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출발해 삼성역 4번 출구까지 행진. 경찰은 해당 시각에 맞춰 차량 통행 통제 방침.

 

2. 백로

 

백로(白露)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밤 기온이 내려가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65도를 통과할 때이며 처서와 추분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로 가을이 본격 시작하는 시기.

 

3. 푸른 하늘의 날

 

매년 9월7일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정 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기념일. 특히 이날은 우리 정부가 주도해 제정된 첫 유엔 기념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9년 9월9월 유엔총회 기후행동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제안.

 

4. 곤충의 날

 

곤충의 환경·영양적 가치와 함께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국가기념일인 곤충의 날은 곤충의 생육 활동이 가장 왕성한 때로 알려진 9월7일. 2019년 1월15일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의2 신설로 법정기념일 지정. 이때부터 매년 9월7일은 곤충의 날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날 기념식에서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 및 국제심포지엄 등 곤충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행사 마련. 

 

5. 사회복지의 날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기념일로 매년 9월7일. 이날부터 일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표창하고 각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복지관련 민간단체들은 사회복지세미나, 백일장, 체육대회 등 행사 전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