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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오늘의 깜지] 6월3일(음 4월27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전세사기 피해자 임대차계약 종료 전 대출 대환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를 오늘부터 시행. 이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임차인이 기존 전셋집에 거주하면 임대차계약 종료 전이라도 더 낮은 금리의 전세자금 대환대출 신청 가능. 또 디딤돌 구입자금대출은 최우선변제금 공제 없이 경락자금의 100%까지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 피해자 전용 대출은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지점에 방문 신청.

 

2. 6·3 항쟁

 

1964년 오늘, 박정희 정권과 일본의 국교 정상화에 맞선 6·3 항쟁 발발. 박 정권은 경제 부흥을 빌미로 비밀리에 수교를 추진했고 여당 민주공화당도 동참. 이에 격분한 1만여 학생과 시민이 시위에 나서 일장기와 일본 수상 허수아비를 불태우고 박정희, 김종필 등 친일 매국노 화형식 및 장례식 거행. 박정희는 이날 오후 8시 전국에 비상계엄령 선포 후 경찰과 4개 사단 병력으로 시위 진압. 그러나 결국 이듬해 12월, 해방 20년 만에 한일수교로 외교 관계 복원. 

 

3. 세계 자전거의 날

 

매년 6월3일은 유엔이 2018년 4월12일 자전거를 이용한 데서 오는 여러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자 만든 기념일인 세계 자전거의 날. 한편, 우리나라에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자전거의 날은 매년 4월22일. 교통·환경문제를 해결해주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자는 목적에서 제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