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늘의 깜지

[오늘의 깜지] 6월1일(음 4월25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도심, 퀴어축제·반대집회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서울퀴어조직위는 오늘 오후 시간대 종각에서 을지로입구 구간 집회 후 종로·퇴계로 일대에서 행진에 이어 다시 종각에서 마무리 공연 예정. 여기 맞서 퀴어축제 반대 단체도 서울시의회를 중심으로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 후 통일로 방향 행진 계획. 오후에는 서울역, 숭례문 구간에서도 대규모 집회 예정.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으로 확인.

 

2. 의병의 날

 

매년 6월1일은 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려는 목적으로 제정된 의병의 날. 1982년 10월 안호상 의병기념사업회장 등이 항일의병의 효시가 됐던 4월22일을 의병의 날로 정하자고 국회 청원한데 이어 2008년 8월 의령군수 등이 나선 끝에 2010년 2월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홍의장군 곽재우가 임진왜란 당시 처음 의병을 일으킨 1592년 음력 4월22일의 양력이자 호국보훈의 달 첫째 날인 6월1일로 선정.

 

3. 신미양요 발발 

 

1871년 오늘, 조선과 미국 간 전투인 신미양요 발발. 무장상선과 조선군 부대가 다퉜던 제너럴 셔먼 호 사건의 책임과 통상 교섭을 명분 삼아 강화해협을 거슬러 올라온 미 해군이 조선 측 거부를 무시하고 무력 탐침을 시도해 교전 야기. 사흘간 교전 끝에 강화의 주요 요새 광성보 함락 및 순무중군 어재연 등 수비 병력 대다수 사망. 미 해군은 통상을 요구하며 주둔하다가 조선이 쇄국정책을 고수하자 20일 만에 철수. 이후 척화비를 세운 조선은 쇄국정책 강화.

 

4. 유럽 중앙은행 창설

 

1998년 오늘, 유럽연합(EU)의 중앙은행으로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유럽 중앙은행(ECB) 창설. 본부는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 있으며 현재 총재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RB) 의장과 함께 세계 2대 경제 대통령으로 불릴 만큼 유럽을 위시해 세계 경제에 큰 영향력 행사.

 

5. 에어프랑스 447편 추락 사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제공항에서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까지 향하던 에어프랑스 447편이 난기류로 인한 피토관 결빙 탓에 2009년 오늘 바다에 추락. 승객 216명과 승무원 12명, 총 228명이 전원 사망했으며 전체 시신 중 51구만 발견. 한국인 탑승객은 1명.

 

6. 세계 우유의 날

 

매년 6월1일은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 홍보와 우유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2001년 제정한 세계 우유의 날. 매년 40개국 이상이 이날을 전후로 다양한 행사를 전개 중인데 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등이 참여해 행사 개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