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계 희귀질환의 날
매년 2월 마지막 날은 유럽 희귀질환기구에서 희귀질환 인식 개선과 환우 응원을 위해 지정한 세계희귀질환의 날. 원래 4년에 한 번 돌아온다는 윤년의 희귀성에 착안한 날이며 평년에는 2월28일, 윤년은 2월29일로 매년 2월 마지막 날 기념.
2. 성 오스왈드의 날
4년마다 돌아오는 윤년 2월29일은 아일랜드에서 여성이 남성에게 프로포즈하면 무조건 승낙해야 하는 성 오스왈드의 날. 원래 있던 풍습이 아니라 기독교 상륙 이후 생성.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