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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제노레이, 中 해외 수출 확대로 고성장세 지속"

[IE 금융] 유진투자증권은 4일 제노레이(122310)에 대해 덴탈사업부문에서 중국 중심의 해외 수출이 확대돼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제노레이의 해외 수출 비중은 69.2%로 높은 편이며 이중 중국은 1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진단영상기기 시장은 2021년까지 연평균 8.7%로 세계 1위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글로벌 영상진단 시장도 고령화와 헬스케어 시장 확대에 따라 2020년까지 7.9%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때문에 중국시장 성장을 위시해 제노레이가 고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것이 유진투자증권 측 진단이다.

아울러 제노레이는 메디칼 및 덴탈사업을 영위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유진투자증권은 "제노레이는 국내 유일의 메디칼 및 덴탈사업을 영위하는 영상진단장비 업체"라며 "메디칼사업 부문에서 국내 C-arm 1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덴탈부문은 지난 3년간 연평균 29.4%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