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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8월22일(음 7월25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에너지의 날

 

2003년 8월22일은 우리나라에서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로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국민들로부터 실질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을 제정.

 

에너지의 날에는 여름철 최대전력 소비시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끄기를 독려. 또 오후 9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주변을 기점으로 전국 동시적으로 5분간 전등 끄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 진행.
 

2. 은행 예대금리차 공개

 
은행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예대금리차) 공시가 22일부터 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소비자들은 자신의 신용점수 구간의 은행별 평균 대출 금리를 비교할 수 있고 어느 은행이 과도한 이자장사를 하는 지 한눈에 볼 수 있음.

 

공시는 1개월 마다 이뤄지며 예대금리차 산출 대상은 전달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는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를 50점 단위로 구간을 나눠 총 9단계로 공시. 예금 금리는 기본금리, 최고 우대금리, 전월 평균 금리로 나눠 공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