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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서 대한항공·아시아나 여객기 접촉 사고

[IE 사회]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대한항공 여객기와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9시10분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A330 날개가 35번 게이트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대한항공 B777-200기의 꼬리 부분에 접촉해 두 여객기의 꼬리와 날개 부분이 파손됐다. 두 항공기 모두 승객은 탑승하고 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김포발 오사카행(KE2725편)과 아시아나항공 김포발 북경행(OZ3355편)의 출발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