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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더하기] 비에이치아이, 두산중공업과 올해 두 번째 계약…총 514억 규모

[IE 금융] 증류기, 열교환기 및 가스발생기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비에이치아이(083650)가 올해 다섯 번째 계약 소식을 공시로 알렸다. 

 

비에이치아이는 두산중공업과 LNG(액화천연가스)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로 알렸다. 

 

계약금액은 282억8400만 원(2555만 달러, 공시일 현재 매매기준율 달러당 1107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 2020년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2434억4100만 원의 11.62%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2일부터 내년 9월30일까지며 두산중공업과는 올해 들어 두 번째 계약으로 지난 1월15일에는 232억2300만 원 규모의 동종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이 업체는 공시일 오후 3시 현재 전일보다 280원(5.57%) 오른 5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