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83% 오른 2357.22…코스닥 0.49% 상승한 830.27
[IE 금융] 코스피지수가 외국인들의 막판 매수에 힙입어 하루 만에 2350선을 되찾았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323.08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2320.76까지 떨어지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장중 상승세로 돌아서 전일 대비 19.39포인트(0.83%) 올라간 2357.22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홀로 58억원가량 사들이며 '사자'를 외쳤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6억 원, 247억 원가량 팔아치웠다.
총 393개 상승 종목 중 마니커(30.00%)만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전일보다 4.05포인트(0.49%) 상승한 830.27로 마감하며 830선을 넘어섰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8억 원, 160억 원가량 순매도했고 기관은 480억 원 정도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빗썸 350억 원 규모 해킹 여파에 급락했던 가상통화 가격이 반등하자 비덴트(29.52%)가 상한가를 터치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5.4원 내린 1107.4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