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코스닥 지수가 2년 6개월만에 장중 600선이 붕괴됐다
5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89포인트(3.72%) 하락한 592.81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이 6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7년 3월10일(596.85)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01포인트(0.16%) 내린 614.69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597.86까지 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7억 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289억 원, 43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52포인트(2.03%) 떨어진 1957.61로 1960선이 무너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년 7개월 만에 1200원을 돌파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