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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하시은' 엉뚱 발랄 매력녀 '취준생 채덕실'로 변신

[IE 연예] '태양의 계절' 하시은이 엉뚱 발랄 매력을 지닌 취업준비생 채덕실로 변신했다. 

내달 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측은 24일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 하시은의 채덕실 캐릭터 스틸 컷을 공개했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이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은 물론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극 중 하시은은 김유월(오창석 분)의 곁을 지키는 조력자 덕실로 등장한다. 덕실은 때로는 엉뚱하지만 근본적으로 심성이 착하고 밝은 인물. 덕실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김유월을 구하고, 이후 그의 조력자로도 맹활약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덕실의 통통 튀는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카페에서 만난 친구 앞에서는 조금은 새침한 모습. 이후 보자기를 쓰고 주위를 의식하며 배달 심부름을 가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오랜 기간 취업을 준비했던 덕실은 작은 식당을 하는 엄마 임미란(이상숙 분)을 돕기 위해 종종 음식 배달을 한 것으로, 쟁반을 머리에 이고 흐트러짐 없이 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에서 프로의 향기가 느껴진다.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이 함께하는 '태양의 계절'은 오는 6월 3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슈에디코 에디터/